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안되게 딸까기
솔직히 아들이 듬직하긴하나 사춘기이후로 엄마맘 이해못하고 소통안되고 더 크면 아빠입장에서 남자편이나 들어 오히려 속 뒤집히게 하던데 참 말이되는 근거로 딸 깠으면 좋겠어요.
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다 좋아요. 근데 딸이 조금 더 많이 좋네요. 아직은^^
1. 그게
'15.8.10 4:28 PM (73.153.xxx.66)다 성격이죠.
다정다감하고 애교많은 아들도 있거든요.
둔하고 게으른 딸들도 많고요.
딸이든 아들이든 그 시기가되면 다들 지방은 돼지우리처럼 해두고 맨날 잠이나자고있고 몸도 안씻고 신경질이나내고 문처닫고 세상에서 젤 멍청하고 무식한 사람들이 부모인양 대하는건 딸아들 불문하고 다 똑같던걸요?2. ㅇㅇㅇ
'15.8.10 4:28 PM (211.237.xxx.35)그런딸도 있고 안그런딸도 있겠죠.
아마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본인 딸이 그렇거나 본인이 그런 딸이였거나 둘중 하나..3. ...........
'15.8.10 4:32 PM (115.140.xxx.189)딸도 나름
아들도 나름
인것 같아요4. ..
'15.8.10 4:33 PM (121.157.xxx.2)님도 똑같잖아요. 아들이 소통이 안돼고 아빠편만 들긴요.. 대화잘통하고,아빠랑 같이 엄마 보호해주고싶어하는 아들도 많은데.. 그런 아들엄마들은 아들소통안된다는 님글에 피식하다가 짜증날걸요? 2222
5. 파란하늘보기
'15.8.10 4:45 PM (218.39.xxx.64)둘다 똑같아요ㅋ
딸이 챙기면 역시나 딸은 정 있고 세심하다 하고
아들이. 그레봐요 마마보이 어쩌고저쩌구.
여튼 다를거. 없는 사람들.6. ...
'15.8.10 4:47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우리 아래집아저씨 딸만 둘
야자하고 오는 우리 아들 붙들고 엘리베이터에서
나는 아들이 없다....
또 다른 층 딸만있는 아저씨 우리 아들만 보면 싱글벙벌 말붙이신다
그 아들이 애물덩어리인지 모르시는건지..
남자들이 더 아들에 열망하는거 같아요.
아내들은 딸이 더 좋다고 난리인데..
저는 아들딸이 다 있지만 더낫고 말고가 어디있냐고요
그냥 내자식이니 사랑으로 키우는것이고
효도는 바라들안할뿐이고7. 동서고금
'15.8.10 4:50 PM (220.86.xxx.82)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들은 아들이고 딸은 딸이죠.
착하고 믿음직스럽고 소통잘되는 아들도 많아요.
모르셔서 그렇지 서양인들도 아들 아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요즘 딸딸하죠.
이것도 유행이겠죠.
유행좋아하는 나라8. 사는이유
'15.8.10 4:51 PM (121.144.xxx.39)전 정말 아들,딸 둘다 둔 엄마인데요.
진심으로 딸이 없었으면 사는낙이 없었을정도예요.
공부는 보통이지만 착하고 얌전하고 짜증안내고 속깊고 (이건 선생님들이 하신 말)
특히 저랑 안닮았어요. 성격이 ㅋㅋ
그래서 감사하면서 키우고 있어요~~9. ....
'15.8.10 4:52 PM (121.160.xxx.196)내 딸은 저러지 않으니 다행이다 참 좋다,, 그렇게 받아들이면 될일이네요.
남의 아들 까내릴 필요없죠.10. 님도 별반 다르지않아요
'15.8.10 4:53 PM (121.146.xxx.207)자식 나름이죠
11. ㅎㅎ
'15.8.10 4:59 PM (1.225.xxx.127)뭐그런걸로...
아들만있는 나는 목매달부터 시작해서 혀차는소리로
끝나는 말 듣고 살아요.
그소리는 말 되게 까이는건지.12. ....
'15.8.10 5:01 PM (221.157.xxx.127)딸나름 아들나름~
13. 훗
'15.8.10 5:03 PM (125.128.xxx.132)님네 아들은 님과 소통이 잘 안되나 보네요
그러니 같은 자식가지고 딸이 더 좋다느니 이런 말을 하지. 진짜 엄마가 맞을까?
아님 딸만 있으면서 아들까기 위해 아들딸 다 있지만 딸이 더 좋다고 말하는걸까?
참 이상한 엄마네요~14. ...
'15.8.10 5:06 PM (116.123.xxx.237)사실여부를 떠나 남의 자식 흉보는건 잘못이죠
15. 목메달
'15.8.10 5:06 PM (121.144.xxx.39)맞아요. 아들만 있으면 목메달이라고...나중에 아들이 아니라 먼친척 된다고 ㅋㅋ
그런 속상한 소리 많이 들어죠
아들만 있는 엄마들이 참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지금 딸이 까이는건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건 사실이예요.
그래도 그런거.저런거 다 떠나서 전 딸이 좋아요 ㅎㅎ16. ㅇㅇ
'15.8.10 5:28 PM (223.33.xxx.20)편가르기 싫어요 딸도 좋고 아들도 좋아요
17. 원글
'15.8.10 6:18 PM (211.36.xxx.77)자꾸 딸들은 예민해서 키우기 힘들다하니 올린 글이구요
ㅎ
여자맘 여자가 더 잘 알아 소통 잘되고 전혀 키우기 힘들지도 않으니 걱정말라 말하고 싶어요^^18. 근데요
'15.8.10 7:10 PM (182.208.xxx.57)언젠가 비정상회담 프로에서
거기 출연하는 외국인 청년들에게
아들 딸 중
딸로 다시 태어나고싶은 사람 손 들어보라니까
딱 2명이었죠.
2명이 밝히는 이유도 아기 낳는 경험을 해보고싶어서라고...
결국 동서양 모두
남자로 세상을 살아가는게 편하고 유리하다는거죠.
그래서 원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내 자식의 삶을 생각하면
아들이 그래도 낫다 싶어요.19. ....
'15.8.10 11:34 PM (180.69.xxx.122)아들도 소통잘되고, 엄마맘 알아줘 너무 좋으니 원글이도 걱정마시길.. 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9549 | 소주컵 용량이 50, 75? 어느게 맞을까요 4 | .. | 2015/09/06 | 14,784 |
479548 | 오늘의 가을날씨 넘 좋네요 1 | 여름가을 | 2015/09/06 | 700 |
479547 | 조건만남이란게 뭐에요? 2 | 궁금 | 2015/09/06 | 2,393 |
479546 |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120만원이라고 월급이 기재되어 있는데요 3 | 국민연금 | 2015/09/06 | 2,897 |
479545 | 다이어트 고기는?? 1 | ㅇㅇ | 2015/09/06 | 564 |
479544 | 처음 해외여행 가보려구요 10 | ,,,, | 2015/09/06 | 1,445 |
479543 | 압타밀분유좋나요? 8 | .. | 2015/09/06 | 2,397 |
479542 | 일산서 강남 놀러 가려구요 백화점이나 가로수길 어때요? 5 | 휘릭 | 2015/09/06 | 1,476 |
479541 | 집매매시 내집을 먼저 팔아야 하나요? 5 | 매매시 | 2015/09/06 | 3,878 |
479540 | 검은 바지에 락스자국이 2 | 다시 또 가.. | 2015/09/06 | 2,695 |
479539 | 생리한달 거르고 1 | ㄴㄴ | 2015/09/06 | 966 |
479538 | 대입진학 참고 싸이트 | 인터넷 | 2015/09/06 | 792 |
479537 | 부대찌개할 때 돼지고기 대신 4 | 먼데이 | 2015/09/06 | 1,055 |
479536 | 속옷은 어떻게 버리시는지요 6 | 속옷도순장이.. | 2015/09/06 | 3,127 |
479535 | 카톡 아이디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세요? | 꼬꼬 | 2015/09/06 | 409 |
479534 | 같이 일하는 직원이 요령피우면 어떻게 하나요?? 6 | ??? | 2015/09/06 | 1,388 |
479533 | 여자에게 긴 다리 중요한가요?? 12 | .. | 2015/09/06 | 7,586 |
479532 | 대구 마룬5 공연가는데 차가져가도 될까요? 6 | Arshav.. | 2015/09/06 | 1,639 |
479531 | 백종원도 감탄한 간장게장 만드는 법 7 | 입에 침가득.. | 2015/09/06 | 5,167 |
479530 | 운동화 안쪽에 덧댄 플라스틱 2 | ,,,, | 2015/09/06 | 789 |
479529 | 남들 안가는 숨겨둔 나만의 관광지 없나요? 1 | 음 | 2015/09/06 | 2,211 |
479528 | 칼에 베인 상처 꿰매야될 것 같은데 내일 병원에 가도 될까요? 7 | 아파요ㅜㅜ | 2015/09/06 | 4,883 |
479527 | (급질)방진복입는 카메라공장 생산직 9 | 오솔길 | 2015/09/06 | 2,683 |
479526 | 마르셀의 여름 6 | 채송화 | 2015/09/06 | 2,056 |
479525 | 오늘 정말 서늘하네요(서울) 4 | .. | 2015/09/06 | 1,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