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갈등 전혀 없이 유산상속받은 집 있나요?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5-08-09 08:44:19
친정부모님이 부유하신편이라 상속받을수 있는 재산이 좀 되거든요
벌써부터 형제들끼리 경계하고 장난아니네요
어릴적 좋았던 사이가 남보다 못해졌어요
할아버지 때도 유산문제로 친척간에 법정까지 갔었거든요
친척간 사이 정말 안좋았고요
그게 재연되나봐요
저도 나이 더 들기전에 상가건물 사놓으려고
열심히 모으는중이고 이제 꽤 많이 모았는데
이런것 생각하면 허무하고
이게 우리애들한테 오히려 악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남편도 다 부질없으니 애들한테 최소한으로 물려주고
우리끼리 돈 많이 쓰고 죽자고 하더군요 ㅎㅎ
유산 사이좋게 물려받고 형제끼리 사이도 좋은집 있나요?


IP : 175.195.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8:53 AM (175.195.xxx.82)

    그런경우가 있군요 정말 바람직한경우고요 그런데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1/n하기 어렵지않을까요? 저희 할아버지 경우도 땅과 건물이 여러채였는데 나누어주면서 그 사단이 난거였거든요

  • 2. 솔까 똑같이 엔분의 일해도
    '15.8.9 9:08 AM (180.65.xxx.29)

    불만 생겨요. 저희 시댁이 지금 유산 문제로 좀 시끄러운데
    제사 지내는사람 ,그동안 용돈 혼자 드린 사람,병간호 혼자 한사람 상관 없이 외국살아 한번도 오지 않는 딸까지 똑같이 준다니 그동안 혼자 독박쓴 사람 아 그래 그럼 나도 아몰랑 되던데요

  • 3. ..
    '15.8.9 9: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엔분의 일로 나눠주는 합리적인 부모라면 평소에 잘하는 자식에겐 그만큼의 성의를 표시하지 않나요.
    손주들에게 잘한다든지, 용돈을 즌다든지 하는 식으로.

  • 4. 손주에게
    '15.8.9 9:41 AM (180.65.xxx.29)

    1-2만원 주면 아무것도 안한 자식과 공평하게 줘도 되나요?

  • 5. ...
    '15.8.9 9:44 AM (121.175.xxx.54)

    윗분 잘하셨어요. 서운해도 하는 수 없지요. 지금까지 잘하셨으니 당연히 말씀하실 수 있고 모시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에게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지요.
    전 시댁 어른들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없어 서로 부담없이 좋은관계 유지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267 효재가, 6시 내고향에 나오더군요 9 ㅋㅋㅋ 2015/08/20 5,834
474266 키친 토크에 글을 쓰려 하는데... 나우루 2015/08/20 524
474265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11 중학생 2015/08/20 2,453
474264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반죽 2015/08/20 4,842
474263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2,884
474262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673
474261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715
474260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바질 2015/08/20 1,284
474259 국민 임대 주택 2 Try 2015/08/20 1,519
474258 다음 주에 휴가 예정이란 말입니다. 4 !!!!! .. 2015/08/20 1,331
474257 오늘 잠들기는 틀렸네요. 7 병장맘 2015/08/20 2,880
474256 결혼할 남친의 돈벌이를 공개 안하는데... 11 냐항항항 2015/08/20 5,459
474255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7 ㄷㄷ 2015/08/20 4,516
474254 남편이 징글징글해요 12 이제 50 2015/08/20 3,234
474253 바이타믹스 vs 비앙코 믹서기 1 블렌더 2015/08/20 9,967
474252 갱년기증상--팔과 손이 저린 분 7 팔저림 2015/08/20 5,713
474251 소위 말하는 나쁜 남자 있잖아요. 5 ... 2015/08/20 1,688
474250 피아노 취미로 치시는분 계세요??? 4 ... 2015/08/20 1,852
474249 자연치유본가 플로리다 2015/08/20 550
474248 엘에이까지 저렴한 항공.최저 비용으로 가는 법 5 여행 2015/08/20 1,252
474247 에어컨 24시간 풀가동...전기요금 ㅎㅎㅎ 43 오야 2015/08/20 25,254
474246 다시 올리는 글-유럽여행 많이 해보신 회원님들, 제 고민 좀 들.. 2 신참회원 2015/08/20 1,256
474245 현미 멥쌀 백미 현미찹쌀 찹쌀.....? 5 쌀의요정 2015/08/20 1,505
474244 싱크대 상부장 무너지기 전의 징후 25 2015/08/20 11,289
474243 여자 비아그라 3 애디 2015/08/20 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