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바이올린 시작하면 좀 그럴까요?--;;

말려줘요~~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5-08-03 14:44:29

악기는 피아노 배웠어요.

 

어릴때도 바이올린 배울 정도로 관심은 없었는데 요즘 바이올린이 엄청 배우고 싶네요.

 

피아노를 좀 더 전문적으로 교습받아볼까...(피아노 안친지 오~래돼서 ㅠㅠ) 어쩔까 싶기도 하다가

 

뭐 전공할것도 아니고 연주곡 할 정도면 만족하니까 바이올린 지를까.

 

비교적 음잡기 쉬운 플룻을 할까

 

시작도 안하고 고민만 한가득입니다.

 

성인이 되어서 바이올린..시작할만 한가요? 흑흑

IP : 211.227.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왜
    '15.8.3 3:00 PM (115.139.xxx.177)

    도전이중요한거잖아요~ 저도 열심히 해요,, 안늦었어요 배움에 늦음이 어디있겠어요~~

  • 2. .....
    '15.8.3 3:0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으로 대학갈 것도 아닌데 늦은게 어딨어요.
    하고 싶다면 도전해보세요.
    근데 직장인이시면 저녁에 연습할만한 연습실을 확보해야 해요.
    생각보다 소리가 크고 몇년을 해도 깽깽대는소리 벗어나기 쉽지 않아서
    저녁에 집에서 연습하면 이웃에 민폐거든요.

  • 3. ..
    '15.8.3 3:23 PM (61.81.xxx.22)

    정말 소리 커요
    약음기 해도 크더라구요
    남편이 한 4년 되니까
    끼이익 소리는 덜 나더라구요
    전 플룻 배우는데
    이것도 고운 소리 나려면 연습 좀 해야해요
    뭐든 시작하고 배우는건 즐거운거니까
    시작해보세요

  • 4. 원글
    '15.8.3 3:45 PM (211.227.xxx.153)

    흐하하하하 다들 용기주시니 정말 해볼까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차피 제대로 하려면 시간이 걸리니 딱 결심하고 바이올린 잡아볼까 싶네요.

    몇년이나 깨갱깽 거린다는게 좀 슬프지만(마음은 벌써 파가니니 켜고 있는데..)

    연습실만 해결되면 정말 해봐야겠어요.

  • 5. 저 3년차인데
    '15.8.3 4:33 PM (183.102.xxx.6)

    포기하기 정말 쉬운 악기지만
    꾸준히 하시면 아느정도 실력으로 올라가실 수 있어요 :-)
    무조건 제일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기요-

  • 6. 다인
    '15.8.3 5:49 PM (183.100.xxx.113)

    하세요 어려운 악기는 맞지만 연습만 열심히 하시면 안될게 무에 있나요 다만 연습할 공간과 시간확보가 관건이에요 소리가 워낙 커서요 방음박스 집에 설치하는거 강추! 돈은 좀 들지만 풀룻이든 뭐든 일단 악기를 배워야겠다 싶으시면 방음박스 있는거랑 없는거랑은 천지차이

  • 7. 원글
    '15.8.3 6:58 PM (211.227.xxx.153)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봐야겠어요. 한 5년하면 얼추 소품은 듣기좋게 켜겠지..여유를 갖고! 해볼래요.

    소리가 문제인가 봐요.. 연습실이든 부스든 그게 먼저겠군요!!!

  • 8. ㄴㄴ
    '15.8.3 8:14 PM (180.230.xxx.83)

    저는 피아노도 안쳤었는데
    바이올린 1년정도 배웠어요
    다행인지 낮에 1시간 가량 연습했구요
    지금은 잠시 쉬고 있는데
    성가 몇곡은 연주가 되니 잼있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983 무서울정도로 머리가 마구마구 빠져요~~ㅠㅠ 도와주세요. 15 속상해요 2015/08/03 4,033
468982 비자금 만드는것도 집안 내력인듯 1 .베스트글 .. 2015/08/03 1,056
468981 8.14일 임시공휴일이 된들~~~~ 8 그림의떡 2015/08/03 2,002
468980 어제 여왕의 꽃에서요 1 dd 2015/08/03 1,028
468979 남편친구 만날때 부인이 따라가나요? 27 ..... 2015/08/03 4,275
468978 배나온 남자 ..래쉬가드 보기 안좋을까요? 7 살아살아~ 2015/08/03 19,039
468977 곤약은 어떻게 요리하든 맛없나요? 12 고민 2015/08/03 2,248
468976 옆집에서 개를 묶어두고 밥도 안주고 새끼낳으면 잡아먹어요 ㅜㅜ 25 행복한삶 2015/08/03 4,068
468975 제주 아쿠아플래닛 대실망입니다. 10 실망한사람 2015/08/03 5,192
468974 1등급 에어컨 효율 어때요? 4 승짱 2015/08/03 1,354
468973 헐~ 한나라당부터 새누리당의 섹스스캔들 일지 참맛 2015/08/03 677
468972 2문장 영작 좀 봐주시겠어요 3 궁금 2015/08/03 460
468971 살다살다 입맛이 없을때가 있을줄이야.. 2 누리심쿵 2015/08/03 1,164
468970 교만한 마음을 버리도록 하자 - 이인강 1 쿡쿡쿡828.. 2015/08/03 3,971
468969 암살 300만 관객 돌파 뉴스 보고 반신반의 하고 봤는데 18 ㅇㅇ 2015/08/03 4,384
468968 이정재 목소리 근사하네요 14 .. 2015/08/03 4,664
468967 신촌 연대 세브란스 교정 교정 2015/08/03 1,098
468966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요 몇년간 익지를 않아요 ㅠ 1 아모르파티 2015/08/03 872
468965 하지정맥은 아닌데, 오후됨 다리 붓는거, 한약 괜찮을까요 사랑이 2015/08/03 561
468964 지마켓에 할인행사하는 요일이 따로 있나요? 2 지마켓 2015/08/03 610
468963 새누리당,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탈당 처리 3 세우실 2015/08/03 1,040
468962 고마운마음 전달 어떻게? 2 분실물 사례.. 2015/08/03 526
468961 고향친구찾아요 deco25.. 2015/08/03 603
468960 사이판고립중 5 ㅇㅇㅇ 2015/08/03 2,014
468959 목욕탕 자주 다니시는 분들?? 3 궁금 2015/08/0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