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은 아니고, 모임에서 만나다 1:1로만나게 되었어요.
물론 저에대해서 궁금할수는 있는데
부모님 어떤일 하시냐고 말해서, 회사원이라고 말했더니
어떤회사냐고, 이름까지 정확히 물어보더라구요...
좀 당황스럽던데.. 있던 호감도 싹 달아나던데.
결혼적령기에 이쯤은 보통 당연한건가요?
소개팅은 아니고, 모임에서 만나다 1:1로만나게 되었어요.
물론 저에대해서 궁금할수는 있는데
부모님 어떤일 하시냐고 말해서, 회사원이라고 말했더니
어떤회사냐고, 이름까지 정확히 물어보더라구요...
좀 당황스럽던데.. 있던 호감도 싹 달아나던데.
결혼적령기에 이쯤은 보통 당연한건가요?
아니요. 이상해요. 첫 만남에서 집주소 동, 호수까지 물어보는 남자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어느 대학 나왔노
쫌선생같아요
별로에요.님 말처럼 있던 호감도 도망가겠어요.
선으로 만난거면 모든 조건을 오픈하는게 좋으니깐.. 그럴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면 단순히 결혼 적령기라는 이유로 그런 사적인 것까지 물어보는거 개념이 없는거예요..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사람인데.... 더 만날 필요 없어요.
천박하네요...
정떨어져요 저같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