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적인 남자vs능력있는 남자

. . 조회수 : 4,917
작성일 : 2015-08-02 01:08:20
아내가 뿔났다보고드는 생각이에요.
김정민씨 물론 능력도 있고 이봉원,황민,고민환박사님 중에서 제일 낫더군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근데 솔직히 어떤가요? 살갑고 잘 도와주는 남자랑 돈 잘 벌어다주는 남편...둘중에 고르라면요.
IP : 49.143.xxx.1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 1:12 AM (122.38.xxx.22)

    그 프로는 모르지만 가정적인 남자랑 사는데 좋아요. 성실하게 일하고 안까먹는 사람이면 많이 안벌어도 좋지않을까요.

  • 2. 그리고
    '15.8.2 1:12 AM (49.143.xxx.182)

    결혼한분들 밥 혼자먹는거 싫나요? 전 외동이라 그런지 밥은 혼자먹는게 좋던데요..누구 신경안써도 되고 음식에만 집중할수있고..좋던데..이런걸 처량하게 보는게 의아스러워요.

  • 3. 울남편
    '15.8.2 1:13 AM (112.173.xxx.196)

    가정적인데 나 세상 부러운 게 별루 없음.

  • 4. 여럿이
    '15.8.2 1:15 AM (112.173.xxx.196)

    먹음 더 맛있어요.
    그리고 외동 보다는 형제 많은 사람들이 더 많고 그런 분위기에 젖어서 혼자는 처량할거라 생각하는거죠.
    저는 형제 많은 맏이인데도 혼자 밥 먹는 게 편하긴 해도 맛있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 5. 그러게요
    '15.8.2 1:17 AM (203.226.xxx.80)

    무능력한 사람아니라면 자상한 남편 좋겠어요. 능력넘치고 가부장적이고 독단적이며 냉담한 남편보다는..
    다음생엔 자상한 남편 만나서 살아봤음...

  • 6. ...
    '15.8.2 1:26 AM (175.113.xxx.238)

    돈만 잘벌어다주는 남자는 재미는 없을것 같아요..그냥 친구처럼 살갑고 자상한 남자 좋을것 같아요.... 그냥 완전히 무능력자만 아니라면요..

  • 7.
    '15.8.2 1:30 AM (218.146.xxx.121)

    다음에 태어나면 꼭 가정적인 남자와 살고싶어요
    돈만잘벌지 아무것도 하는게없어요
    맨날술에 바람에 불행하다느끼며삽니다

  • 8. ㅗㅗ
    '15.8.2 1:30 AM (211.36.xxx.71)

    돈은 나도 벌면됨

  • 9. 가정적
    '15.8.2 1:42 AM (121.108.xxx.27)

    무능하지만 않음 많이 못벌어도 가정적인 남자죠!
    돈이야 여자도 벌면 되지만 가정적이고 살가운건 돈으로도 못사잖아요

  • 10.
    '15.8.2 9:50 AM (124.54.xxx.166)

    일정 정도는 가정적이고 능력은 월등하다면요?

  • 11. 세모네모
    '15.8.2 10:49 AM (125.191.xxx.96)

    동치미에서인가?
    거기에서 여자들 욕심은 끝이 없어서

    가정적이고 능력있는 남자중 선택하라면
    둘다라고 답한다고.....

  • 12. .....
    '15.8.2 1:00 PM (222.100.xxx.16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가정적인 남자가 좋아요.
    일정 이상되면 가정적인 사람이 더 좋아요.
    저희는 먹고 살만큼 돈 들어오는데가 있는데 남편한테 일하지 말라고 해요.
    그냥 같이 있고 뭐든 같이 하는게 더 좋아요.
    돈이 더 좋으면 일하라고 가게라도 내주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171 관리비가 300인집이 있네요 4 아파트 2015/08/03 4,579
469170 그러고보니 일본,한국은 아직 EU체결같은게 없네요 1 EU 2015/08/03 599
469169 병있는 딸아이 알바하며 살수있나 22 직업 2015/08/02 4,940
469168 고기 바베큐 파티 할건데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5 .. 2015/08/02 1,579
469167 주인새끼 주거침입으로 이사가는데요(여러가지 질문좀ㅠ) 16 aga 2015/08/02 4,620
469166 제가 40분만에 밥 배추된장국 생선 오뎅조림 오징어감자찌개를 16 아고 2015/08/02 5,412
469165 시동생이 무서워요 16 경제폭력 2015/08/02 13,327
469164 영어쓸 때 쉼표 간단질문. 2 삐리빠빠 2015/08/02 942
469163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3 ## 2015/08/02 3,289
469162 문턱이 없어요 2 2015/08/02 1,038
469161 1박 2일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즐거운맘 2015/08/02 983
469160 미원 없이도 음식 맛있게 하시는 분들 23 비결 2015/08/02 5,749
469159 1박 시댁휴양림..어머니 말씀이 8 띵띵 2015/08/02 3,676
469158 라면같은 펌에서 굵은 펌으로 다시 하려면.. 2 질문.. 2015/08/02 1,375
469157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12 ... 2015/08/02 6,011
469156 인생에서 얼마정도의 돈을 원하시나요? 15 richwo.. 2015/08/02 4,198
469155 수면시 얼마나 어둡게 주무세요? (아파트 외부조명문제ㅠ) 23 밝은빛ㅠ 2015/08/02 3,976
469154 세월호47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게 되시길... 10 bluebe.. 2015/08/02 710
469153 혹시 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1 .. 2015/08/02 3,405
469152 집안일 잘 못하는 아내 8 느린손 2015/08/02 5,175
469151 싱크대 상부장 추락 사고 배상책임은? 10 ㅠㅠ 2015/08/02 8,048
469150 매운 음식인데 닭발이나 떡볶이 말고 뭐 있을까요? 10 .. 2015/08/02 1,384
469149 오늘 죽다살았어요 3 ㅇㅇ 2015/08/02 3,675
469148 34살인 제가 부러운 여자~ 38 oo 2015/08/02 18,933
469147 근데..세모자까페 운영진 대단한거 같아요. 7 dd 2015/08/02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