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자기가 한대로 한 만큼일까요? 아님 ...그냥 운명적?

궁금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5-07-23 02:59:32
살면서 정말 궁금한게 이거예요 ..
물론 여러 증거와 더불어 그렇더라가 반반이죠...근데 그래도 정말 궁굼해요
어떤게 더 우월할지 ..
IP : 218.186.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명적
    '15.7.23 3:01 AM (118.47.xxx.161)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인연들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되요.

  • 2. ..
    '15.7.23 3:01 AM (122.34.xxx.163)

    저는 30대중반인데 20대때는 운명이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30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자기가 한만큼 인거 같아요.
    저도 인생 더 살아보신분들 얘기가 듣고 싶네요.

  • 3. ...
    '15.7.23 3:05 AM (175.121.xxx.16)

    반반 입니다.
    그러니까 해보고 말합시다 .

  • 4. ㅇㅇㅇ
    '15.7.23 3:09 AM (121.130.xxx.134)

    커다란 운명은 분명 있어요.
    하지만 인간이 태어난 거 자체가 운명 아닌가요?
    그 많고 많은 정자들 중 하필 나를 만들 그 정자가 엄마의 난자에
    무사히 도킹해서 자궁에 착상하고 열달을 잘 버텨 나를 만들었으니
    그거부터가 운명이라면 운명이죠.

    근데, 운명의 큰 파도 속에서 헤엄치는 건 결국 나의 노력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노력하면 다 된다! 이런 주의는 아니고요.

    운명을 너무 거스르려하지말고 운명의 물결에 몸을 맡긴 채
    유유자적 떠내려가면서도 결국은 내가 목적한 곳에 도착하도록 키를 잡고 있어야죠.
    그냥 맹탕으로 운명에 맡기고 떠내려가다간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어느 시궁창에 처박힐지도 모르죠.

    그리고 정말 뛰어난 몇몇은 거센 파도를 타는 서퍼처럼 운명을 거스르기도 합니다.
    그런 분이 위인이죠.

  • 5. ...
    '15.7.23 3:11 AM (178.12.xxx.91)

    본인은 시험공부 100만큼하면 100점 맞던가요? 그때그때 달라요. 사람마다 달라요.

  • 6. .....
    '15.7.23 3:13 AM (175.211.xxx.245)

    이젠 탯줄이 70프로이상 차지하는 시대가 온거같네요. 고시공부를 하다못해 취직준비하려해도 돈없으면 시작조차 불가능하고... 돈도 돈이지만 집안 분위기도 그사람의 인생을 많이 좌우함

  • 7. 한만큼이라..
    '15.7.23 3:42 AM (223.62.xxx.127)

    외모가 이뿌면 취직을 한단계 높여하더군요..
    그것도 노력일까요 타고난 외모인데...

  • 8. ㅇㅇㅇ
    '15.7.23 3:49 AM (121.130.xxx.134)

    외모가 이쁘더라도 머리가 비면 인생 망치는 경우 너무 많아요.
    연예인들 봐도 탑의 위치에서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들은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요.

    연예인들 훅 떴다가 음주운전이든 약물이든 여자관계든 패가망신 하는 거
    흔히 보셨잖아요.

  • 9. 저위에 121.130 님^^
    '15.7.23 4:18 AM (122.38.xxx.44)

    저랑 생각하는게 너무 똑같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57 너무 정리가 안되는 중3 남학생 어떻게 할까요?? 4 ... 2015/09/21 1,611
483656 잠실에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2 부탁부탁 2015/09/21 1,044
483655 어릴 때 녹용 많이 먹인 애들이 에너지가 넘치나요? 7 녹용 2015/09/21 2,533
483654 김빙삼옹 트윗입니다. 1 보세요 2015/09/21 1,199
483653 YB* 모의토익에서 966점이면.... 4 토익 2015/09/21 819
483652 5억3000천 만원 이내의 수도권 전세 9 joo 2015/09/21 1,494
483651 휴... 다음 메일.. 오늘 문제 있지 않나요?? 2 daum 2015/09/21 842
483650 목이 자꾸 부어요 2 7살아이 2015/09/21 1,122
483649 안 하느니만 못한 결혼을 한 사람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12 rrr 2015/09/21 2,750
483648 드라마 고독 기억하세요? 이미숙 류승범의. 4 베로 2015/09/21 2,397
483647 098 부산 강서 2015/09/21 2,395
483646 중학생 아들 코에 블랙해드 어쩔까요? 8 ㅇㅇ 2015/09/21 3,871
483645 대전 분들 봐주세요. 2 집장만 2015/09/21 1,159
483644 싱글인데도 명절이 싫은데.. 3 .. 2015/09/21 1,109
483643 명절선물로 곶감 어떨까요? 49 명절선물 2015/09/21 2,319
483642 거물급정치인 L씨 녹차라떼 바리스터 아들 마약하는가봐? 9 거물급정치인.. 2015/09/21 7,112
483641 불운한 천재가 의외로 많지 않을까요 6 ㅇㅇ 2015/09/21 1,791
483640 맹독성 '농약급식" 서울시 200개 학교 14 어처구니 2015/09/21 1,509
483639 미 서부 겨울여행시 준비물 도움 부탁드려요 4 무명 2015/09/21 2,398
483638 이게 부장님 개그에요? 미국 그랜드캐년을 그 ㄴ ㅕ ㄴ 도 3 ㅉㅉㅉ 2015/09/21 1,534
483637 남편과 냉정 중인데 추석 준비 해야 할까요? 11 니가가라~ 2015/09/21 2,610
483636 영화가 흥행하면 누가 제일 돈을 버나요? 8 궁금한건못참.. 2015/09/21 1,801
483635 남의 남편 핸폰 번호 입력해놓는 여자는 왜 그런건가요? 7 ..... 2015/09/21 1,635
483634 앗 춘천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생겼대요 49 .. 2015/09/21 4,001
483633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까요? 1 ㅇㅇ 2015/09/21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