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이구 12월에 결혼 예정에요.
생리양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날짜는 대체로 규칙적인 편인데 이번 생리는 43일만에 했어요
평균 32~35일(기간이 눈에 띄게 차이나는 것은 약 일년에 한 두번 정도,28일 또는 43일)
게다가 첫째날 둘째날 이틀간만 했네요.
예전에는 남은 이삼일간 라이너는 써줘야 할 정도의 미미하긴 했지만 4~5일간 했었구요.
둘째날이라고 해야 양이 많지도 않았고
셋째날부터는 아예 흔적도 없네요.
조기 폐경으로 검색했을때 자가진단 목록인
체질상 느껴지는 홍조나 열감, 두근거림, 우울감...질 건조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올해부터 부쩍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은 스치듯 했었어요.
심란하네요ㅠㅠ
가뜩이나 늦은 결혼이라 2세 걱정도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