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5-07-22 01:16:20
여자들만 사는 비구니 사찰.
봉쇄수도원 밖에 없나요?


정말 오늘같은 날은
미칠것 같아요.

가족들이 못났나고
가족들 모임에서 대놓고
너는 오지말라고 하고

궂은일은 저한테 다 떠넝기고
화풀이 대상이네요.

당분간 꼴도 보기 싫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들이 ~~
    '15.7.22 1:38 AM (211.36.xxx.229)

    토닥토닥 ~~~
    산속으로 들어가면 속세를벗어나는게지요
    그러나 부당하게 대우하는 가족들에게 야무지게
    따지기라도 하세요
    그래야 속병 안생김요

  • 2. 몸만
    '15.7.22 3:16 AM (89.66.xxx.16)

    몸만 가면 뭐 해요 마음을 두고 갈 수 있나요??? 그기 가면 마당부터 썰어야하는데 ㅋㅋㅋㅋ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냥 화내지 마시고 카톡으로 웃는그림 보내면서 쿨하게 웃으면서 난 그 일 못하겠다 사는게 재미가 없네 등등 자꾸이러시면 국가인권위에 신고합니다 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연 보냅니다 ㅋㅋㅋ 저 혼자 있고 싶어요 솔로몬 처럼 " 엄마가 우리 엄마가 아닌것 같아 정서적학대 입니다 ㅋㅋㅋ 최근에 얻은 답이 정서적학대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당당하게 거절하는 시작이 중요하답니다 ㅋㅋㅋ 한국사회의 가부장적 희생이 정서적학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사연을 올리시면 82 언니들이 잘 설명해줍니다 잘 풀어 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 3. ...
    '15.7.22 5:24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너무 화나고 속상하시겠어요...
    원글님 정말 착하신 분 같은데
    가족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화나구요...
    글 읽는 저도 속상하네요...

  • 4. 서울~
    '15.7.22 7:29 AM (211.178.xxx.195)

    강남구 일원동 법룡사? 비구니사찰입니다.

  • 5. 절에 가도
    '15.7.22 9:30 AM (118.47.xxx.161)

    꼴뵈기 싫은 인간 또 있어요.
    한번 가 보세요.
    제말이 틀리나 맞나..
    인간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고통중 하나인데 어딜 간다고 해결이 될까요.

  • 6. 블루
    '15.7.22 10:29 AM (118.32.xxx.39)

    어디를 가든 인간들이 사는곳은 다 그런거 같아요.
    혼자 무인도 살면 모를까요? 그렇게 하지 못하잔아요
    가족들의 상처는 너무 힘들어요
    혼자 마음에 품고 살지 마세요
    그게 다 병이 됩니다
    가족들한테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쿨하게 넘기세요.
    하루 바닷가 바람 쐬고 오세요
    그리고 돌아올때는 밝은 얼굴로 오세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388 고2 아들이 말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11 2015/07/22 3,333
465387 국정원 사고차량..cctv차량과 번호판 달라 5 ... 2015/07/22 1,778
465386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에 요구한 자료 1 참맛 2015/07/22 841
465385 정말 긴급질문 살려주세요 - 페북에서 예전직장 3 으악 2015/07/22 1,245
465384 결혼할때 여러가지중 그중에서 상대방 성격,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 5 !!!!!!.. 2015/07/22 2,972
465383 사과잼을 했는데 구제방법 있으까요? 1 2015/07/22 769
465382 서울. 30평대 아파트 4억 중반 12 sd 2015/07/22 5,358
465381 페트병 껴안고 잡니다 11 ㅇㅇ 2015/07/22 5,455
465380 가을 부터 집값 폭등할거라고 예측하는 이유는? 22 질문 2015/07/22 7,748
465379 세상에.. 제가 C컵이래요.. 7 abc 2015/07/22 3,833
465378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5 ... 2015/07/22 1,683
465377 택시 신주아 남편 정말 괜찮네요~ 10 아메리카노 2015/07/22 7,955
465376 유치원 방학과 시터 휴가가 두려워요 6 아아 2015/07/22 1,649
465375 홈쇼핑 김치중 맛있는거요? 3 쇼핑에 빠짐.. 2015/07/22 1,357
465374 뭐든지 다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 15 그냥 2015/07/22 5,744
465373 결혼이란 어떤 걸까요... 7 결혼이란 2015/07/22 2,555
465372 주택 화재보험 계약하려고 하는데 잘하는건가요? 5 ㅎㅎ 2015/07/22 1,304
465371 힘든 육체 노동직은 익숙하면 괜찮나요? 5 몰라서 2015/07/22 1,336
465370 상주 왜 그 할머니가 모함받는 느낌이 들까요? 72 그것이 알고.. 2015/07/22 19,381
465369 아이들방에 에어컨 있나요? 선생님 오실땐 어쩌나요? 냉풍기나 이.. 5 2015/07/22 2,459
465368 초2 남자아이가 한학기동안 수학 숙제를 거의 안해갔네요...ㅠㅠ.. 5 초2맘 2015/07/22 1,455
465367 천안에서 정말 맛있는 생크림 케익을 먹었어요 8 엠버 2015/07/21 2,861
465366 아파트 단지에서 작은 동물을 봤는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2 ㅎㅎ 2015/07/21 1,398
465365 국정원 마티즈도 조작했나봐요. 9 ..... 2015/07/21 6,308
465364 고달픈 하루가 무사히 끝났다 5 #@@ 2015/07/21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