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책과 담을 쌓고 지내다.
1달정도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어요
그래서 읽은 게 밀레니엄 시리즈~!!!
미카엘과 살란데르의 매력 속에서 아직까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작가가 3부까지만 쓰고. 유명을 달리하신 게. ㅠㅠ 정말 안타까워요.
사실 밀레니엄 시리즈 . 82쿡 예전 글 써치하다가 호기심 삼아 읽어본 책이에요.
근데 넘 재밌어서. 3부. 총 6권 책 3일동안 속독했구요. 대만족이었어요. ㅎㅎ
82쿡 글에서 언급된 다른 책들. 빅피쳐나. 아님 히가시노 게이고씨 책들.
박완서작가님 책들. 읽어봤지만 조금은 덜 만족스럽더라구요.
음 아마도 제가 주인공이 어느정도 매력적이어야. 더 소설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외모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요.
아니면 줄거리가 흥미진진하던지요.
혹시 제 글을 읽고 추천해 주실만한 책들 있으실까요? ^^
정말 몇 일간 책에 파묻혀 살아도 되는 이 시간이 너무너무 소중해서
조금이라도 선별?된 책들을 읽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안 달아주셔도 ㅎ 제글 읽으신 분 중에 밀레니엄 시리즈 안 읽어보셨음 읽어보세요
1부보다 2부. 3부가 훨씬 재밌어요 ^^
그럼 오늘 하루 다들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