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동네염탐은 애교수준이죠 제일충격적인건..

진짜충격 조회수 : 6,734
작성일 : 2015-07-13 15:48:19
저아래
남의동네염탐 도 어처구니가없고
진짜 할짓없어보이지만요

예전에 다른 까페에서 본건대
어느여자는
돈좀있어보이는 동네 엄마들집 의
부동산등기부등본까지 다 떼어보고
빚이 얼마네
담보대출현황까지 어느은행에서 빌렸는지
다 봤다며

겉모습은 돈있는척하면서..
제2금융권에서 담보대출받았다더라
돈도별로없으면서 허영심만 부리나보다
이런글 도 봤으려구요
자기가 관심있거나 질투대상의 엄마들집은 다 떼어봤다며
자랑? 을 하더라구요
그때 진짜 충격받았었는데..

왜이렇게 남의사생활에 관심이많고
할짓안할짓들 다하고 다니는걸까요?
너무 한심해보여요
IP : 124.49.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3 3:51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정신병 아닌가요? 요 아래 글도 보니 끼리끼리라고 저런 사람들 하는 말 자기주변 남들도 그런다고 어이가 없어요. 외눈 사는곳에 양눈가면 병신이라 보는 딱 그 수준. 저 정도면 병이네요. 정신병

  • 2. ㅇㅇ
    '15.7.13 3:51 PM (121.130.xxx.200)

    근데 등기부 등본은 왜 아무나 떼볼 수 있게 하는 거죠?
    그거 법으로 좀 단속하면 안 되나요?
    아무나 떼 볼 수 있게 하는 건 무슨 이유가 있으니 그런 건가요?

  • 3. 그 등기부 등본 사항은
    '15.7.13 3:53 PM (175.203.xxx.34)

    82에서 본것 같아요
    어떤 럭셔리 블로거 였나 동네 잘사는 집이었나 집주소 알아서 대출 알아봤다고 ..

  • 4. ...
    '15.7.13 3:55 PM (1.229.xxx.93)


    저도 동네사람은 아니고 친지(형제) 하도 잘난척하고 해서 등기부등본 본적있어요
    인터넷으로..
    솔직히 궁금하더라구요
    역시나 빚엄청 있던데요?
    우습더만...
    근데 정말 그거 아무나 볼수있는게요 왜그런건가요?
    그거 보면서도 진짜 이상한기분
    프라이버시아닌가?

  • 5. 그러면ㅅ니
    '15.7.13 3:56 PM (124.49.xxx.27)

    저는 그때 그글보고
    남의집 등기부등본을 타인이 열람할수도
    있구나를 처음 알았었네요


    대출현황 부터
    자가인지 전월세인지 다 알수있다고
    자랑늘어놓던 그여자..
    진심 싸이코같았어요

  • 6. ...
    '15.7.13 4:06 PM (118.33.xxx.35)

    누구나 열람 가능해야죠. 그러라고 만든 건데. 부동산 매매할 때 어떤 물건의 주인이 확실히 누구이냐를 따지려면 당연히 누구나 열람 가능해야 맞죠.

  • 7. ...
    '15.7.13 4:09 PM (211.36.xxx.253)

    전 그리 하라해도 못할것 같네요
    내 커리어(전업주부 경우엔 가사)
    가족과 여가생활
    친지 및 친구 경조사
    세상 돌아가는 공부 및 재태크
    봉사활동
    이 5가지 하고 살기만도 빠듯해요
    저럴 시간까지는 없네요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 8. ...
    '15.7.13 4:11 PM (1.229.xxx.93)

    그니까 매매할때 필요한 당사자만 볼수있으면 모르는데
    보통 매매와 상관없이 아무나 볼수있다는거자나요
    솔직히 저도 신경쓰여요 ㅎ

  • 9. ㅇㅇ
    '15.7.13 4:19 PM (121.130.xxx.200)

    부동산 매매 때문에 그런 거군요.
    그럼 꼭 필요한 사람만 열람하고 그 기록이 남게하면 아무나 남의 재산 염탐하진 않을 텐데.

  • 10. 꼬마버스타요
    '15.7.13 4:20 PM (121.169.xxx.228)

    저도 그런 사람 얘기 들었어요.
    듣기만 했을 때는 설마 그런 ㅁㅊㄴ이 다 있을까? 했는데.. 몇년 전에 모임을 하나 하다가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그런 얘기하면서 남의 흉 보는 걸 듣고는 정말... 머리가 쭈삣 서더라고요...

    누구나 열람하라고 만든 거면 누가 열람했는지는 기록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 11.
    '15.7.13 4:29 PM (112.149.xxx.88)

    그런 여자는 정신이 아픈 사람이란 데 공감하구요

    하지만 그거 떼어봤다고
    대출이 얼마인지 사실 알 수 없죠
    대출했다가 다 갚았어도 대출말소 안하면 그냥 대출 있는 걸로 나오니까요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 12. ...
    '15.7.13 4:31 PM (118.33.xxx.35)

    매매와 상관 있는 당사자만 볼 수 있게 하는 게 오히려 어렵죠. 매매와 상관 있는지 없는지를 어떻게 알 건데요. 부동산 계약이라는 게 마지막까지 씨름하고 협상하고 하다가도 엎어지는데.. 그럼 협상 단계에서 등기 떼봤다가 나중에 거래 엎어져서 취소되면, 상관 없는 사람이 열람한 게 되어버리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슨 부동산 관련 업자에게만 권한을 주면, 분명히 사기 치는 사건이 늘어날 거구요.

  • 13. 무섭
    '15.7.13 4:32 PM (211.36.xxx.121)

    진짜 무서운세상이네요ㅡㅡ

  • 14. 쓸개코
    '15.7.13 4:48 PM (222.101.xxx.15)

    염탐목적인듯 열람하는 것은 무섭습니다.

  • 15. 등기부
    '15.7.13 4:49 PM (119.192.xxx.200)

    열람하는거 기록에 남아요.

  • 16. ...
    '15.7.13 5:27 PM (211.52.xxx.97)

    저는 아파트랑 건물이 있는데 건물 담보대출보다 아파트 대출이 더 싸서 가능한 금액 다 대출받았는데
    누군가 나를 아는 사람이 등기부등본 떼보면 대출 많다고 비웃겠네요.
    대신 건물 담보 대출은 정말 조금 했답니다.

  • 17. 문제가 좀 있긴해요
    '15.7.13 6:10 PM (220.88.xxx.133)

    인터넷에서 700원인가 결제하면 볼수 있으니

  • 18. ...q
    '15.7.13 6:19 PM (218.152.xxx.25)

    기록에 남는건 등기소에 기록이 남는다는거고
    일반인들은 알 수 없지요. 설령 자기소유물건일지라도

  • 19. ...
    '15.7.13 6:54 PM (116.123.xxx.237)

    아무나 보게 하는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20. christina9
    '15.7.13 7:21 PM (223.62.xxx.55)

    인터넷은 은행이체나 카드로 결제해서 찾아낼려면 찾아내는데 등기소에서 형금주고 등기떼본거면 누군지 찾아내기도 힘들어요. 근데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번에 사기당할뻔했는데 등기 떼보고 안했거든요

  • 21. 미저리같아요
    '15.7.13 7:42 PM (182.218.xxx.39)

    그런 여자들 질투랑 샘이 많은 여자들이에요 그런 사람은 가까이 두지 말고 피하세요 질투랑 샘이 많아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짓을 서스럼없이 하는 미친 것들이에요

  • 22. 82 글 볼 때마다
    '15.7.13 8:44 PM (175.223.xxx.39)

    세상은 넓고 ㅁㅊㄴ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의 집 재산상황이 그렇게 궁금할까요??? 자기 집 재산 상태나 걱정할 것이지.

  • 23. ..
    '15.7.13 10:04 PM (58.123.xxx.140) - 삭제된댓글

    대출은뭐아무나받나요?ㅋㅋ
    세금,상속등등의문제로 일부러대출을받기도하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29 전병헌 "마티즈 폐차, 누가 지시 했는지 밝혀야&quo.. 21 구리다. 2015/07/24 1,608
466428 악플쓰는 인간들 실명 공개하면 좋겠어요 17 씩씩 2015/07/24 1,250
466427 콩많이 먹으면 생리양 많아지기도 3 하는건가요?.. 2015/07/24 2,120
466426 롤 모델로 삼을만한 사십대 여자추천 부탁드려요 2 레이나소피아.. 2015/07/24 1,590
466425 인터넷 결정 의사결정장애예요! 도와주세요! 4 최고의선택 2015/07/24 505
466424 의료사고 많이 나는 동물병원.... 4 헐.. 2015/07/24 1,558
466423 플로리스트 이시거나 잘 아시는분 3 호텔 2015/07/24 1,806
466422 양배추 2 보관법 2015/07/24 1,018
466421 남자친구의 이런 성향 어떻게 봐야할까요? 27 ㅇㅇ 2015/07/24 5,408
466420 빨래 냄새없이 말릴려면 16 빨래 2015/07/24 5,776
466419 마음이 지옥이에요 38 마음이 2015/07/24 11,595
466418 정전기 부직포 밀대 청소방법.. 3 신기 2015/07/24 2,798
466417 에어프라이어 모델 추천좀해주세요~~ 4 기름러버 2015/07/24 1,643
466416 '송영길 성접대설' 허위유포 유정복 시장 전 특보 유죄 선고 2 세우실 2015/07/24 1,042
466415 입시선배님들께 질문드려요 진학사 내신.. 4 .... 2015/07/24 1,430
466414 동생 선보는 아가씨가 키170에 49라고 엄마가 걱정하시는데.... 55 비오는날 2015/07/24 16,212
466413 수학 방학중에 풀 쉽고 얇은 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3 초등4학년 2015/07/24 1,303
466412 서울시립대 미대 디자인학과는 1 ㅇㅍ 2015/07/24 2,479
466411 갑상선암 완치 후 유방멍울 우울해요 4 걱정한가득 2015/07/24 2,512
466410 적금 해지하러 갑니다 2 괜찮다 2015/07/24 3,470
466409 짐빼고 당일 청소할 때 말이지요... 1 비용때문에 .. 2015/07/24 647
466408 오늘 날씨 어때요? 1 2015/07/24 576
466407 심심하면 공부하게 된다더니 과연? 15 에스프레소 2015/07/24 4,432
466406 어제 집을 내놓았어요.아직팔리지도 않았는데 11 부동산 2015/07/24 3,863
466405 ˝中해도 한국은 사죄못해˝ 日 미쓰비시, '강제노역' 사과 논란.. 5 세우실 2015/07/24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