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유흥업소에 출입한 전력이 있는 남성은 80% 를 상회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100% 에 근접하다고 생각하지만 여지는 남겨두고
80% 를 상회한다는 것은 결단코 단언할 수 있습니다.
남자가 사회생활하다보면 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만,
그러한 타의에 의한 경우는 확실히 표가 납니다.
우선 개인카드 또는 현금이 지출된 상황은 거의 자의입니다.
친구들과 가는 경우도 완전한 자의라고 봅니다.
회사 상사 또는 접대에 의해 가는 경우는 법인카드에서 돈이 빠집니다.
타의에 의해 가는 경우도 만질거 만지고 놀지 않냐고 하는데
그렇게 가까운 사이와 함께 가는 거 아니면
여성분들이 의심하는 그런 행동들은 별로 없습니다.
노래방에서 할 거 다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팁 안 주면 얄짤 없습니다.
물론 지출액이 커지면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남자들 사이에서도 막자리는 대부분 엔빵이기 때문에
지출액의 상황을 보고 의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자리 엔빵은 무조건 자의라고 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상사 또는 접대 상황에 의해서 업소를 가고
개인지출이 없는 상황이라면 심각한 오해는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노래방은 도우미 비용은 서울 내 5만원
서울 외 3만원 수준이고 보통 2-3만원 더 넣어줘야 만질거 만지는거고
10-15만원 더 찔러줘야 막자리 돌입합니다.
거기에 노래방 및 술안주 비용 합하여 계산하시고 견적 뽑아야 합니다.
방석집은 맥주 한짝 또는 양주 1병에 15-20만원 수준이고
2차 15-20만원 더 들어갑니다.
방석집은 남자의 여자 구슬리기 노력이 필요없어도
아가씨가 알아서 쇼를 해 주는 곳이기 때문에
액수와 관계없이 100% 의심하셔도 됩니다.
회사 상사에 의해 남편이 노래방 갔고
그로 인해 남편의 퇴직 및 이혼까지 고려하면서
회사 상사를 고발하고 싶은 그 심정은 이해하나
솔직히 남편의 입장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혹여나 제가 결혼해서 그런 경우가 있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니
참 살기 힘든 세상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