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7.11 9:55 PM
(223.62.xxx.8)
하세요.. 님 인생이고, 주님도 도전하는 사람에게
길을열어주시지요..
2. 나이가?
'15.7.11 9:55 PM
(121.130.xxx.200)
약대 간다는 건 고3이거나 재수,삼수생 아닌가요?
그리고 내 진로를 정할 때 부모님이나 선생님도 아닌 쓰잘데 없는 주변사람 이야기는 참고만 하세요.
그사람들이 가란다고 가고 말린다고 안 가나요?
일단 약대 붙고 다시 글 올리세요.
3. ..
'15.7.11 9:56 PM
(115.140.xxx.182)
제가 종교가 없어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주님을 믿으면서 아무 노력않고 될대로 되라고 살란 소리인건지? 다른 비젼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말린다는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4. ...
'15.7.11 10:01 PM
(121.136.xxx.150)
요즘 너도 나도 약대 준비하는 애들 천지예요.
기숙학원 까지 있던데 정말 경쟁률이 장난 아니죠.
대학 2년 마치고도 재수 삼수가 흔하더라구요.
피트 덕분에 학원만 배불리는 것 같아요.
근데 본인이 간절히 원한다면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5. 자신의 길은
'15.7.11 10:03 PM
(182.172.xxx.183)
자신이 고민하는거에요. 타인의 이야기에 내 인생을 맡길건가요??
기도를 해야할일이지, 이사람 저사람 의견에 맡겨 중요한 진로를 판단케하는건 아니라고봐요.
6. 가난하신데
'15.7.11 10:17 PM
(124.199.xxx.219)
공부만 살길이라면 하셔야죠.
아마 약대를 가지 말란 얘기가 아니라 상태가 어중간해서 한 말이겠죠.
본인이 해야 한다면 하세요.
한번뿐인 인생이니까요.
7. 한마디
'15.7.11 10:23 PM
(118.220.xxx.166)
님인생인데 왜 남의 말에 휘둘리세요?
8. 돌돌엄마
'15.7.11 10:38 PM
(115.139.xxx.126)
공부한다고 교회 잘 안 나올까봐 하는 말 아니에요?
9. 별소리
'15.7.11 11:30 PM
(114.203.xxx.195)
님께서 30살까지이시라면 아니, 32살 까지라면 도전하세요.
10. 웃겨..
'15.7.11 11:42 PM
(221.142.xxx.15)
주님만 믿고 의지하면 밥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 줍니까?
이 땅의 구직자들 다 교회로 오라고 하시지...
뭐니 뭐니 해도 인간의 의지가 최곱니다.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공부라면 공부를 해야지요.
돈에 연연해 하지 말라는 사람들 돈에 연연해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정도가 되니 하는 말입니다.
지난주 지인이 교회를 새로 지어 오픈한다고 초대해서 갔더니
목사가 돈에 연연해 하지말라고 설교합디다.
돈 없으면 어찌 교회를 새로 지었을까요?
오래 되어서 비가 새고 낡아서 새로 지었다는데
그냥 그런 교회 천년이고 이어가시지 왜 새로 지었을까요?
돈 없이 어떻게 지을 수 있겠어요.
새로 지었다고 잔치도 하고 그러면서...
그만 웃기라고 하세요.
11. 믿음
'15.7.12 12:31 AM
(107.77.xxx.116)
글쓴님의 일을 하나님께서 그 언니분들에게만 말씀하시지는 않으시겠죠.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하나님께서 글쓴님한테 계획한 일을 보여달라구요.
12. ...
'15.7.12 1:32 AM
(124.5.xxx.39)
제일먼저 교회부터 그만 나가시는게....
13. ....
'15.7.12 3:52 AM
(175.204.xxx.61)
-
삭제된댓글
나쁘게 보면 교회나 열심히 다니지 무슨 뻘짓 약대냐 이고
그들이 판단력을 갖춘 현명하고 선량한 사람들이라면
원글님의 미래를 걱정해서 해주는 말~~
쓸데없는 무모한 도전으로 소중한 시간 그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을 낭비하지마라!!
본인의 주어진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꿈만 쫓다가 상처받지 말고
겸허한 마음으로 적당히 당신의 소질과 능력에 맞는 일을 열심히 하고
착하고 성실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소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어느쪽일까 본인이 판단할 문제~~
14. 나쁜 교인들이네요
'15.7.12 6:09 AM
(175.197.xxx.225)
남의 인생에.....의지를 없애려 드는 사람들은 대개가 님을 조정하기 쉽게 하려고 저런 조언을 하는 거예요.
님이 궁색하고 자존감이 없어야 자기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조정하고 부려먹기기 쉽거든요.
남의 얘기에 너무 쉽게 현혹되거나 전적으로 의지하는 분들이 많던데
조심하세요. 남의 의도가 뭔지.....대개는 남이 본인의 이익을 위해 님에게 조언을 필계로 조정하려 듭니다. 항상 남의 의도가 뭔지 잘 파악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래요.
15. 음...........
'15.7.12 3:34 PM
(50.178.xxx.61)
신앙이 있는 마흔살 약대생으로 조언 드릴께요.
그 간사라는 언니들은 진실된 그리스도인의 마음으로 원글님께 조언을 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한 것은 아마
원글님이 약대를 간다고 전제했을 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본인들이 한심하다고 생각해서
순간 뜨끔한 마음에 원글님에게 하지 말라고 한 것일 거에요.
어떻게 아느냐? 나도 한 떄 그런 마음이 있었거든요.
유학생 와이프로 똑같이 아이 낳아서 키우면서 만나 놀던 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학교 준비를 해서
어느날 갑자기 좋은 학교에서 박사과정 어드미션 받았다고 들었을 때 들었던 기분은
'저 사람은 이 바쁜 와중에 저렇게 악착같이 준비하는 동안, 난 뭘 하고 있었나?" 였어요.
물론 그 당시 나도 공부를 계획 중이었지만, 먼저 실천에 옮기니 그 사람이 대단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던 적이 있어요.
아마 그 간사들도 그런 마음이 조금은 있었을 겁니다.
원글님, 정말 약대가 간절하다면 계속 기도하면서 준비해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 원하는 하나님이시고, 또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옳은 일이면 도와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교회 옮기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