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백선생 두번째보다보니 드는생각
두번째보다보니 이제 눈에 좀 들어오네요ㅎㅎ
처음엔 요리프로에 무슨 김구라 윤상이야;;;이랬었거든요
근데 요리초보 네 남자가 아주 기초부터 하나하나
실제로 해보면서 어리버리도 해보고 실수하기도하고
백종원 눈치도보고하는걸보니
마치 제가 그자리에서 요리배우는 느낌이 나네요ㅋㅋㅋㅋ
저도 워낙에 초보라서ㅠㅠ
그냥 옆에서 거들고 나중에 시식하는 수준의 패널이나 엠씨아닌
딱 초보주부같은 남자들데리고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하는거보니 꽤 괜찮다싶네요
괜히 인기있는 프로가 아닌듯..ㅎㅎ
오늘은 국수 삶아봐야겠어요^^
1. ㅎㅎㅎ
'15.7.10 12:59 PM (183.99.xxx.80)구라씨가 없으면 재미없어요!
칭찬받고 애쓰는거 보세요^^2. 흠
'15.7.10 1:03 PM (125.179.xxx.41)김구라 얘기많던데
나쁘진않네요
호준이는 열심히 해서 보기좋고ㅋ3. 흠
'15.7.10 1:16 PM (125.179.xxx.41)링크클릭해보고 빵터졌네요ㅋㅋㅋㅋ
근데 꽁치는 저는 패쓰 할래요...ㅎㅎ4. wii
'15.7.10 1:26 PM (175.194.xxx.186) - 삭제된댓글저도 김구라의 재발견.~ 사랑받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엽고
4명 모두 자기 역할 무척 잘하고 있는 듯 해요, 닳고 뺀질거리는 사람들이 적당히 방송 분량 때우다 가는 느낌이었으면 방송 느낌 오히려 못살렸을 거 같아요, 방소보다 요리 배우는데 집중하는 거 같아 전 아주 맘에 들어요 ~5. 첨엔
'15.7.10 1: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남자 다섯이 어수선하고 영별루더니 이제 자리를 잡은거 같아요.
6. ;;;;;;;;;;
'15.7.10 1:31 PM (183.101.xxx.243)김구라 보면 애정 결핍이 느껴져요. 부모사랑,화목한 가정에 대한 소망은 있는데 그런 쪽으론 좀 건조하세 산거 같더라구요. 외로운거 티나는데 츤츤을 넘어선 괴팍이라 더 외로운거 같아요
7. jtt811
'15.7.10 1:33 PM (211.108.xxx.195)다들 귀엾구 매력있어요 ㅋ
8. 요조숙녀
'15.7.10 1:50 PM (175.210.xxx.139)마트에 꽁치 통조림사는사람이 줄줄이....... 따라 사면서 좀 부끄러웠어요. 하지만 따라 할수있는건 또 해볼생각입니다. 요리가 아니라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기본은 집밥 아닐까요 그런면에서 즐겨봅니다.
9. ...
'15.7.10 1:54 PM (211.108.xxx.216)남자들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장 놀라워요. 라면 이상은 무조건 여자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무슨 놀이에 동참하듯 백선생표 뭐뭐를 만들어봤습니다 하고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인증샷 올리더라고요. 그거 보고 진짜 백선생 찬양하고 싶었어요ㅎㅎㅎ
10. ...
'15.7.10 2:04 PM (221.151.xxx.79)어차피 다음 주 월요일이 초복이라 가격 이미 올랐을거에요.
11. 백선생 최고
'15.7.10 2:09 PM (59.0.xxx.194)절대로 계란 후라이 이외는 음식 만드는데 관심없던 남편이
백선생 보면서 쇠고기 장조림.
된장찌개 된장국을 만들어 우리 가족이 먹었네요.
나도 백선생만큼 할 수 있다나 뭐라나 ㅋㅋ
소유진을 요즘 여자들이 가장 부러워한다니
질투심에 하든 어쨌든 좋네요 ㅋㅋ12. ㅇㅇ
'15.7.10 2:13 PM (121.154.xxx.40)누가 뭐래도 백주부가 귀여워요
그냥 예능으로만 봐도
한식대첩 보니 모르는게 없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