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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뻘 되는 동네 아줌마가 카톡 친구하자고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아해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5-07-01 18:08:06

저보다 한 스무살 가량 많고 ..친구할 군번도 안되는데

 

자꾸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하네요 ..아무 생각없이 전번 갈켜 드렸는데 ..카톡 몇번 오길래 ..

 

인사로 답장 몇번 해드렸고  어젠 생깠는데 영 맘이 불편하네요  

 

 ..이젠 영 부담스럽고 그런데 .. 순수한 의도로 그런걸까요 ?

 

그렇다면 참 죄송한 일이구요..

IP : 211.199.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절
    '15.7.1 6:38 PM (39.118.xxx.16)

    부담스럽겠네요ㅠ
    저도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이모뻘되시는
    오십대 ㅠ분께서 자꾸 집에놀러와라
    어디 놀러가자 하셔셔 넘 부담스러웠네요
    그냥 바쁘다고 계속 거절했더니 연락안오셨어요

  • 2. ...
    '15.7.1 7:29 PM (221.157.xxx.127)

    어디 다단계 가입 권유하려고 그럴지도.

  • 3. 도도
    '15.7.1 7:46 PM (14.35.xxx.111)

    다단계같음

  • 4. 이상해요
    '15.7.2 3:20 AM (112.187.xxx.4)

    저보다 훨씬 나이 많은 분 들 좀 가까워진적이 있었는데
    결국 제가 적응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멀리한 적 더러있네요.
    관심사나 대화꺼리에 여러가지로 차이가..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 두려고 하더라고요.
    별 관심도 공감도 안가는 얘기들로 지겹기만 하던데
    좀 어린 사람들이랑 놀면 좋은 걸까요?
    아,시도때도 없이 카톡보내고 시시하고 유치한 동영상 마구마구 보내고
    무대응하면 뭔일있냐고 다그치고..아 그 피곤함이란..
    결국 피붙이가 아닌 이상 또래끼리 어울려야 하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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