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냐는 그런 질문이었어요
제가 아까 질문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연애한다고 다 사랑이었을까요
이거에요
제가 연애를 말하는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진짜 사랑은
상대를 위해서 죽을수 있어야 한다던데요
이런 사랑말하는거에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안정되어서
서로를 혈육처럼 사랑하고
그래서 자기보다 상대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이런 사랑요..
이런 사랑을 결혼한다고 다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사랑해보는 사람이 많냐는 질문이에요...
있냐는 그런 질문이었어요
제가 아까 질문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연애한다고 다 사랑이었을까요
이거에요
제가 연애를 말하는게 아니라요..
그러니까 진짜 사랑은
상대를 위해서 죽을수 있어야 한다던데요
이런 사랑말하는거에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안정되어서
서로를 혈육처럼 사랑하고
그래서 자기보다 상대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이런 사랑요..
이런 사랑을 결혼한다고 다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사랑해보는 사람이 많냐는 질문이에요...
어리고 어리석네요. 모태솔로는 연애 상대로 참 많이 피곤해요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세요.
그럼 사람 드뭅니다. 혹시 미성년자신가요? ㅎㅎ
그럼 현실에서는 어떤 사랑을 하는건가요??
진짜 사랑 그냥 사랑이 어딨겠어요.
다른 종류 다른 빛깔의 사랑이지...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고 했던 사랑도
세월 흐르고 결혼하면 무덤덤해질 수도 있는 거예요.
심지어 이혼까지 할 수도 있는 거고..
진짜 사랑,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사랑에 집착하지 마세요.
상대를 위해 죽겠다는 결심 하는것보다
그 사람을 위해 평생 맞춰 살고 헌신 희생하는게 몇 배는 더 힘들어요...
관심으로 시작되어서 열정과 신뢰로 발전하는것 같아요.
그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꼭 죽을 만큼만이 사랑이라는 뜻으로 쓴 건 아니에요.
때로는 은근한 줄로만 보이던 것이 사랑이었던 것이기도 한거고.
사람마다 다 다르기도 하죠.
알 수 없고 어려운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진짜 사랑의 정의를 과연 누가 정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인간의 감정은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해요.
다 정신병임.
어릴적에 사랑 못받아 애정결핍증이 있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사랑타령 함.
너 없음 못산다 둘이 죽자..
울고불고..
이것도 알고보면 버림받기 싫은 몸부림.
말이 좋아 사랑이지 사랑 그런 건 없음.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라 상대를 통해 내가 얻는게 있으니 그 만족감에 사랑타령 놓치않음.
이런글 죽음이 뭔데 죽을만치 사랑했냐
안했냐에 집착을 하는지
죽을만치 사랑해야 진짜사랑이고
죽을만치 사랑 안하면 가짜사랑인지
죽을 만치 사랑 아니면 사랑의 'ㅅ'자도
꺼내면 안되는가요? 사랑의 색깔이 얼마나 다양한데
상대를 위해 죽을 일이 어디에 있나요??? 내가 죽어야 상대방이 사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이성간의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씩 발맞춰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정도를 기대해야 할 듯요.
그 정도가 즐겁고 행복해요. 불평등하고 이기적인 행동은 따져서 바꾸도록 노력할 수 있고
자기 자신을 지켜가면서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는 거죠.
전 남편이 저를 위해 죽어주길 바라지 않아요. 남편도 농담반으로 그렇게는 못하겠다더군요.
저도 그럴 생각 없고요.
하지만 제 최고의 친구이고 반려자에요.
사랑이라는 거 그냥 일시적인 감정이예요. 목숨걸기에는 너무나 가벼운... 그런거에 목숨걸고 그런거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