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채전에 밀가루 넣었었나요?

감자채전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5-06-28 15:06:38

아주 오래전에 감자채전을 구웠었는데 아주 맛있었거든요.

오늘 저녁에 오랫만에 한 번 구워 먹을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감자채를 아주 곱게 썰어 그기에 가루를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IP : 182.221.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6.28 3:07 PM (211.237.xxx.35)

    부침가루좀 넣어야 부치기가 좋죠. 맛은 조금 떨어져도요..
    전분가루하고 부침가루 섞어서 넣으세요.

  • 2. 원글입니다.
    '15.6.28 3:10 PM (182.221.xxx.3)

    아! 그렇죠.
    그런데 왜 자꾸 가루를 안 넣고 소금, 후추 간 만 했다는 생각이 나는지...
    저 혼자 가루 전혀 안 넣고도 전이 되었었나? 싶기도 하고
    감자 자체의 전분으로 전이 되었다는 생각도 나고 그렇다네.

  • 3. 밀가루는 노노
    '15.6.28 3:11 PM (1.252.xxx.193)

    감자에 치즈를 섞어서?? 전 이게 맛있어용

  • 4. ㅇㅇㅇ
    '15.6.28 3:12 PM (211.237.xxx.35)

    감자채를 아주 가늘게 썰어서 전분기 안빼고 식용유 두른 후라이팬에 넓게 펼친후 약불로 오래 오래 지지면
    그냥 붙어요.
    근데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잖아요...
    그러니 그냥 부침가루 넣고 부치라고 하는거죠.
    시간 많으시면 부침가루 넣지 않고 그냥 하는 버젼 해보세요.

  • 5. 감자채
    '15.6.28 3:29 PM (222.112.xxx.188)

    채칼로 아주 가늘게 채썰어서 소금 넣고 잠시 두면
    수분이 어느정도 나오면서 감자 자체의 전분도 나와서
    그냥 팬에 부치면 감자전이 돼요.
    전 부침가루 전분가루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소금만 넣어 부쳐요.
    기름을 충분히 둘러서 부치면 가슬가슬 맛있어요.
    윗님처럼 한쪽면에 모짜렐라 치즈 얹어서 구워도 맛있구요.

  • 6. 얼음쟁이
    '15.6.28 4:52 PM (182.230.xxx.173)

    오늘점심에 두쪽이나 해먹었어요.
    얇게채썰어 소금넣고 뒤적인후
    후라이펜에 굽기만하명끝이에요..
    한쪽면이 완전히익을때까지 뒤집지 마세요..
    흩틀어져요..
    굳이 밀가루 넣을필여없어요.

  • 7. 원글입니다.
    '15.6.28 10:28 PM (182.221.xxx.3)

    저녁에 해 먹었어요.
    가루 넣지않고 구웠어요.
    과자처럼 바삭바삭한게 맛있었어요.
    댓글들 주셔서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4 롱샴 스몰 무슨색 살까요 지안 18:01:46 27
1741833 헬기 늦게 뜬게 jhhgf 18:01:20 110
1741832 압구정재건축,1만제곱미터 추가 7 17:56:31 438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5 나름 17:54:00 323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3 이번엔 17:53:39 128
1741829 매미와 잠자리 1 여름은 간다.. 17:52:33 72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3 상상 17:51:05 472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1 ... 17:50:12 167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642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78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809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6 음.. 17:41:49 661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95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17 . . 17:39:21 1,183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6 17:38:02 670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1 ... 17:37:53 238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57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8 덥네요 17:36:33 967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4 .. 17:31:39 752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206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21 와우 17:24:01 2,037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7 ㄱㄴ 17:17:19 1,007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54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266
1741810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