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운전자들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5-06-24 20:12:21
진짜 보행자한테 양보안하고 칠듯이 지나가지 않나요?
여자라서 여자한테 양보안하는건지
진심 짜증나요
진짜 쪼끄만한 차 몰면서 빛의 속도로 달려와서 멈출듯하며
그냥 지나가버리는 여자..
원래도 보행자 우선인 길인데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어서요
남자들은 다 서주던데
집앞이다 보니
여자들만 이런게 무슨 심리랑 관련인가 싶게 많네요
정말 왜이렇게 양보안할까요?
그냥 확지나가버릴까요?
한번도 그래본적없는데
다쳐서 합의안해주고 실형살게 해버릴까 싶은...
심하게 다쳐봐야 멍들정도로 완전 보행자 우선길이예요
근처에 백화점이 있고 주차장가는 뒷골목에 있는 아파트라
좀 심해요
아직도 기분이 나쁘네요
IP : 175.223.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8:16 PM (114.206.xxx.173)

    진상 남자 드라이버를 못보셨군요.

  • 2. 음..
    '15.6.24 8:18 PM (218.235.xxx.111)

    근데 그런건 있더라구요.
    전에 살던 동네에서는
    희한하게

    다른곳에선 운전자들이 크게 양보하거나
    그러지 않는데

    백화점 있는곳에선(여기가 특별히 복잡하거나..그런곳이 아니예요)
    희한하게도 운전자들이
    대부분 보행자에게 양보를 해요.

    횡단보도(신호없는) 건너고 있으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건너가게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무슨 심리인지..
    백화점의 후광효과인지(이 곳이.약간 거리가 반듯하고 좀 폼나긴해요. 깔끔하고)
    항상 궁금하더라구요.

  • 3. ...
    '15.6.24 8:18 PM (180.229.xxx.175)

    여자고 남자고간에
    횡단보도선 보이면 서행하고 보행자보호가 우선이란것 잊음 안됩니다...
    진짜 면허 박탈했음 싶은 운전자가 적어도 30프로 이상...

  • 4.
    '15.6.24 8:20 PM (175.223.xxx.49)

    백화점 바로 뒤 아파트 살아요
    전~~혀요

  • 5.
    '15.6.24 8:20 PM (175.223.xxx.49)

    주차난심하니까 보행자한테도 양보 없어요
    전쟁이예요 ~.~

  • 6.
    '15.6.24 8:49 PM (223.62.xxx.9)

    저희동네는 여자들이 더 양보잘해주던데 동네마다 사람 성격이 다른것도 아닌건데 신기하네요

  • 7. 녹색어머니
    '15.6.24 9:12 PM (118.36.xxx.221)

    활동을 좀 오래했었는데 신호무시.배려없고.애들보고 차피하라 클락션..10이면8은 여자운전자...
    같이 활동하시는분들과 혀을 얼마나 찼던지..
    정말 이해못할 여자들 많아요..

  • 8. 나도여자
    '15.6.24 9:23 PM (175.213.xxx.188)

    직진만할줄아는 운전자,와 이기적 운전자는 여자가 많음.
    특히 얌체주차는 여자가 월등 많음. . . 차빼달라고하면
    기분나쁜듯이 쌩까고 감, 남자들은 반이상이 미안하다고 함

  • 9. 윗댓글공감
    '15.6.24 10:05 PM (118.41.xxx.158)

    우회전 코너에 주차해논거 대체로 여자들 ..
    전화는 늘 귀에 대고 한손으로 운전하니 도로 흐름 막고 세월아 네월아
    심지어 도로에 급정거 해서 문자 하고 있는 그 여자 욕나올뻔 ㅠㅠ
    접촉사고도 여자들끼리 부딪쳐서 옥신각신하는거 최근에 자주봄

  • 10. 누라
    '15.6.24 10:52 PM (221.154.xxx.150)

    맞아요. 우회전 코너에 주차하시는 분들.

    도대체 무슨 생각이신지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골목 입구라서 다들 띄어놓고 신호 기다리는데 딱 붙여서 길 막는 분.

    대부분 여자라서 짜증납니다. 진짜 남편이 여자운전자 문제다 할 때 반박을 못해요. 그런 분들한테 꼭 말하고 싶어요. 당신같은 분들 때문에 멀쩡한 여자 운전자들이 도매로 욕먹는다고요.

    요즘 운전할 때 마음 급해지면 넌 배웠다는 여자가 왜 양보를 모르니 하면서 스스로 자책하며 다닌답니다.

  • 11. 여자들이
    '15.6.24 11:34 PM (175.195.xxx.194)

    운전할때 남 생각안하고 본인편한대로 운전하는 경우 진짜 많아요 코너주차뿐만아니라 끼어들기할때 직진하는 차 안보고 무조건 껴드는거 백프로 여자운전자입니다 진심 짜증나요 그런여자들 제발 대중교통 타고다녔으면 좋겠어요

  • 12. 황당
    '15.6.25 9:58 AM (211.114.xxx.149)

    저도 어제 황당한 장면 목격했어요
    사거리 신호대기중에 파란불로 바뀌었는데 맨 앞차 운전자 아줌마가 핸드폰 통화하느라고
    비상등 켜놓고 안움직이는거에요ㄷㄷ
    뒷차들 빵빵대고 난리났는데 그러든지 말든지 통화에만 열중~
    진짜 미친X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73 김무성 ˝여름휴가, 메르스 발생지역으로 찾아가야˝ 17 세우실 2015/06/24 2,324
457872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자격증반부터 배우면 어렵나요? 2 동네 여성회.. 2015/06/24 1,435
457871 큰맘 먹고 pt시작하려는데 4 dd 2015/06/24 1,675
457870 얼굴형이 수시로 바뀌어요 3 얼굴모양 2015/06/24 1,594
457869 매실담으려고해요 2 매실담기 2015/06/24 577
457868 얼마전부터 잘하는 청소 특기 살려 도우미 가는데 6 .. 2015/06/24 2,675
457867 급)테니스엘보 치료법? 14 정 인 2015/06/24 5,101
457866 피꼬막으로 뭘해먹어야 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5/06/24 955
457865 지금 국민은행에서 타행송금 안되나요? 6 *** 2015/06/24 1,896
457864 청소기 선이 심하게 눌렸어요 3 ... 2015/06/24 871
457863 이럴땐 어떻게 해요? -월세살이 2 시멘트.. 2015/06/24 711
457862 보통 아파트 앞에 새 아파트 들어서면 그 주변 아파트 가격도 같.. 5 보통 2015/06/24 1,964
457861 자유게시판에 긴 글을 쓰면 등록오류가 뜨는데 해결방법 아시는분 .. 2 ... 2015/06/24 365
457860 신경숙이랑 수애랑 많이 닮았어요 31 이거네 2015/06/24 5,607
457859 이거 그린라이트인지요? 7 2015/06/24 1,245
457858 아파트 분양 빚내서 해도 될까요 4 혁신도시 2015/06/24 2,414
457857 초딩, 중딩 애들 먹일 간식 뭐 사다 놓으셔요? 15 간식 2015/06/24 4,223
457856 이종걸 최고위 불참...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 항의 당무거부 8 종거리안되겠.. 2015/06/24 1,165
457855 욕실 환풍기 셀프 교체 가능할까요? 6 컴앞대기 2015/06/24 11,770
457854 이제부터 네가 한 말, 쓴 글을 다 안다 2 청명하늘 2015/06/24 692
457853 틱증상...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5 00 2015/06/24 1,304
457852 아래에, 요새 화제가 된 모 작가의 남편 외모가 여자가 따를 외.. 2 ..... 2015/06/24 2,403
457851 북일고 국제반.. 2 입시 2015/06/24 1,715
457850 선물 일체 안받는 어린이집... 4 ㅡㅡ 2015/06/24 1,125
457849 어제 광주고법) 해경에 대해 밝힌 생존학생의 진술 - 욕설..... 4 침어낙안 2015/06/24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