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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먼저 연락할까요?

고민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15-06-24 16:24:48

저 39살 딸둘, 사별녀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께 지인의 소개로 44세의 총각을 만났습니다.

그때 사별 7년차라 너무 외롭기도 했고

따뜻하게 품어주겠노라 하여 우선 연애만 하기로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딸들이라 딸들에겐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사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나 먹거리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종종 사다주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내가 편안하게 잘지내야지 자기랑도 잘 지낼 수 있다는 아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제 얘기구요...

 

어제밤 싸웠습니다.

평소  서로의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잠자기 전 등 수시로 연락하고 지내는데

혼자서 지낸 시간이 길어 누군가에게 자기의 일정을 때맞쳐 얘기하고 그러는 거 익숙하지 않다고 말하기는 했습니다. 이 말은 연락이 없어 제가 기다리다 전화하면 미안하다며 한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건 혼자 지낼때이고 이제는 같이 연애라는 것을 하기에

서로의 일상등 일정등은 될 수 있으면 서로에게 알리는게 맞다고 하였습니다.

이 사람도 동의했고 잘지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퇴근 후 연락을 하고 나중에 연락을 하겠노라 하고 전 제 할일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평소에 연락하던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걱정도 되고 연락하겠다고 했으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잠이 많아 10시 전후에 잠자리에 들지만 11시가 다 되어도 연락이 안와 전화를 했더니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

다. 순간 황당하기도 하고 화가 나면서 잠도 못자고 기다리면서 혹시나 한 걱정을 한 제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져

수신 차단을 할테니 전화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너무 쉽게 전화하지 마라고 한다고 (이번이 3번째, 3주간에 걸쳐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 시간 이후로 아직까지 전화가 없습니다.

전 이렇게 사소한 일, 배려가 없는 행동에 용서가 안되고 자꾸 꼬리에 꼬리를 곱씹고 있습니다.

전화 기다리는게 맞나요? 아니면 제가 어제는 이러저러해서 화가 많이 났다고 먼저 전화를 할까요?

 

IP : 183.103.xxx.3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6.24 4:27 PM (112.220.xxx.101)

    다른여자 생겼네요...

  • 2. 근데
    '15.6.24 4:31 PM (211.202.xxx.240)

    수신차단까지 한다고 하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사귀자는건지 말자는건지?
    문제를 그런 식으로 풀려고 하면 풀리는게 아니라 더 꼬여서 싸움만 하게 됩니다.

  • 3. 지금 다시 보니
    '15.6.24 4:35 PM (211.202.xxx.240)

    연애만 하기로 하고 만나는거군요.
    근데 그렇게 나오시면 곤란

  • 4. 고민
    '15.6.24 4:36 PM (183.103.xxx.32)

    음님 말씀 들으니 제 욕심인가 봅니다.
    사실 31살에 혼자되어 6살, 3살 딸아이 키우고 지내다 보니
    아이문제 일상얘기등 대화상대가 필요했어요. 우선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고 마음적으로 많이 의지 했었나 봅니다.
    이런 고민은 제 혼자 하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음님 말씀 들으니 퍼뜩 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5. tt
    '15.6.24 4:37 PM (211.179.xxx.138)

    먼저연락하세요..
    아이들이 있어서 더 외로운거 에요..그 어깨가 무거워서 원글님도 외롭겠죠
    아이들만 바라보고 살 수는 없죠..
    저도 원글님같은 성격이었는데..수신차단 번호바꾸기..등등 그러면 안되는 거 알았어요
    그러지 마세요..그냥 좋으면 좋은대로 표현해보세요

  • 6. ==
    '15.6.24 4:37 PM (211.193.xxx.144)

    원글님이 20대에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후 연락 정도면 충분한 것 같은데 너무 기대수준이 높은 것 같아요. 전화 한다고 약속 해놓고서는 안 한건 그 남친 잘못은 맞는데요, 애시당초 너무 많은 요구를 하시는 것 같은데요.

  • 7. 아뇨
    '15.6.24 4:3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화 해도 남자가 안 받아줄 거 같아요.
    처녀 애인이 집착해도 도망가는 게 남잔데, 이혼녀 애인이 집착하면 난감할 거 같아요.

  • 8. 흠...
    '15.6.24 4:46 PM (1.227.xxx.5)

    너무 쉽게 전화하지 마라고 한다고 (이번이 3번째, 3주간에 걸쳐

    일주일에 한번씩)//////////////////

    너무 쉽게 전화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거 맞네요. 게다가 너무 자주 그러셨고요.
    이전 두번은 남자친구분 쪽에서 숙이고 들어가 주신 모양인데, 쓰리아웃 체인지 선언해도 할 말 없는 상황 맞죠.

    몇살 이건, 어떤 상황이건, 어떤 관계이건, 극단적인 관계의 단절을 선언하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예요.
    정말로 연락을 하지 말기를 바랄 때만 그런 말씀을 하세요.

    어리신 나이도 아닌데, 관계를 콘트롤 하는 다른 방법을 찾으시기 바라요.

  • 9. ...
    '15.6.24 4:50 PM (222.234.xxx.140)

    원글님 노총각도 총각인데 남편도 아닌사람에게 너무 의지하지마세요
    자식고민 들어주는건 친한친구도 계속 푸념하면 싫어해요
    아예 계속 연락 안되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세요
    차라리 그사람 결혼이라도 하기 편하게 놔주세요

  • 10.
    '15.6.24 4:54 PM (211.114.xxx.137)

    님 반응이 너무 과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숨이 막힐것 같아요.
    좀 편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고.
    어떻게 시계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해주기를 바라시나요.

  • 11. ..
    '15.6.24 5:01 PM (218.159.xxx.70)

    남자던 여자던..집착은 싫어하죠ㅜㅜ

  • 12. 고민
    '15.6.24 5:02 PM (183.103.xxx.32)

    제가 과하긴 과한가 봅니다.
    조금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 13. 에공
    '15.6.24 5:16 PM (39.118.xxx.16)

    그러게요‥ 말만들어도 숨 막힐듯
    뭘 그렇게 전화에 집착을 ㅠ
    남자든 여자든 그렇게 조여오면 부담스러워요
    유연하게 서로 대해주세요

  • 14. 딱 까놓고
    '15.6.24 5:26 PM (123.215.xxx.72)

    원글님 스탈
    질릴듯해요

    총각이시라니
    걍 놔주세요

  • 15. ...
    '15.6.24 5:31 PM (39.121.xxx.103)

    저도 말만 들어도 숨막혀요...
    그리고 먼저 연락하지말라고 해놓고 또 연락하고 그러는 사람들..
    남녀떠나 정떨어져요.
    그냥 놔주세요.

  • 16. 여름
    '15.6.24 5:55 PM (125.133.xxx.41)

    제생각은 좀 다른데요 사별녀고 아이들이 있고없고를 떠나 여자의 마음으로 서로 연애하면 속상하고 서운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애딸린 여자이니 서운하지도 못하고 속상해서도 안된다 이건 아니지요

    우선은 원글님이 그 남자분을 좋아하시면 연락해보세요 연락이 되면 다른거 생각하지 마시고 좋아해서 그랬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 남자분이 어떤 마음으로 원글님을 만나는지 잘 살펴보세요. 애딸린 여자로 총각인 나를 만나니 많이 접어주고 만나야 한다 라는 마음가짐이면 나중 혹시 결혼해서도 그걸로 힘들수 있으니 잘 생각해 보시구요.

    그런게 아니고 진심이 느껴지면 그러면 만나보세요 당장 어떤 결정을 내리시지말고 다시 할지도 모르는 결혼이니 신중하게 길게 두고 보세요

    그리고 인연이면 어떻게든 연결이 됩니다. 내가 아둥바둥 한다고 안될인연이 이루어지고 될 인연이 끊어지고 하지는 않아요

    31세에 홀로되어 지금까지 지내셨으면 원글님은 이제 행복해지실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심술궂은 댓글들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화이팅!

  • 17. kjm
    '15.6.24 6:00 PM (61.77.xxx.62)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연애하는 사이신데, 남자가 술 한번 마셨다고 그렇게 몰아 부치시면,
    대부분의 착한 남자들은 주눅들게 되어 있습니다.
    좀 넓게,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시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하려고 노력하시고 또 전화하셔서 너무 심했다라고 얘기해 보세요.
    남녀간의 문제는 상대방 존중과 이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18. 어휴
    '15.6.24 6:03 PM (59.6.xxx.156)

    원글님..
    나이를 떠나 어린 친구들도 원글님처럼 연애하면 오래 못갑니다.
    시간 정해 두고 연락 기다리고, 안오면 혼자 토라지고, 화내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연애도 잘하고, 결혼생활도 잘해요.
    하루종일 상대방이 뭐하나, 이 사람이 언제 전화하나 기다리는 사람은
    전혀 매력 없어요.
    처음엔 사랑하는 마음에 달래주고 사과하고 받아주지만
    그건 오래 가지 않습니다.
    어휴, 또 시작이군.. 하는 생각 들 수밖에 없어요.
    원글님의 행복을 위해서 상대방보다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더 아끼세요.

  • 19. ...
    '15.6.24 6:07 PM (118.33.xxx.35)

    다른 여자 생겼네요..

  • 20. kjm
    '15.6.24 6:09 PM (61.77.xxx.62)

    다른 여자 생겼네요.
    라고 댓글 다신 두 분은 정말이지 한심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거 같네요.
    댓글 달지 말고 그냥 지나가시지....

  • 21. 어휴
    '15.6.24 6:26 PM (124.153.xxx.253)

    님..처녀 총각이래도 남자가 부담스럽겠어요..
    그남자는 왜 이렇게 구속하는님을 만나...
    퇴근후 연락하면 되었지, 또 나중에 밤에 연락해야되나요?
    그리고 하루중 시시때때로 연락해야하나요?

    님도 남자한테 얽매이지마세요..그시간에 사춘기아이들한테 더 신경쓰고 에너지낭비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해요..
    님의 머리속엔 온통 그남자 생각뿐이죠? 하루종일 연락기다리며..
    그러면 그남자는 빨리 님한테 질려요..
    님이 아이들한테 더 신경쓰고 아이들한테 더 열중하면 서운하면서도 그모습을 더 좋아해요..속으론
    남자 헛거예요..지금은 한참 좋아하지만, 다른여자 만나며 님은 온데간데없고..
    그럼 아이들은 벌써 저만치 커져있고, 신경못써준 아이들한테 미안해요..
    그남자한테 집착하지마세요..그남자도 벌써 구속느끼잖아요..
    차츰 무서워할지도 몰라요..시시때때로 스케줄 알려야하고..
    또 그남자가 남편도 아닌데, 왜 퇴근후 술마시면 안되나요?
    님이 그선을 넘을려고하네요..이성을 찾으세요..남자는 구속할려고하면 할수록 멀어져요..정도 떨어지구요
    님이 그남자없이도 행복하고 열심히 아이들과 살고있는 모습 보여주세요..

  • 22. 원글님
    '15.6.24 6:36 PM (110.8.xxx.185)

    일단 남자가 그나이까지 혼자라는건요
    둘중 하나입니다

    카사노바 이던가
    이성 교제 결혼등에 관심이 없는 편인 사람이던가요

    보아하니 후자같은데
    그 나이라면 연애에 대한 의욕 자체가 없을거예요
    그저 혼자이다보니까 친구가 필요할뿐

    사랑에 따른 그 어떤 책임이 주어지는거까진 반반일겁니다
    사랑과 책임을 분리해서 별개로 두는요~

    성향자체또한 이성에게 큰 집착도 하지 않아왔기에
    대체적으로 아무래도 여자보다는 결혼의 선택권이있는 남자임에도 (남자가 아무리 못나도 적당한 여자 맞춰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면 ~ 하지만 여자는 매력없고
    외모도 성격도 경제력도 못나면 선택을 정말 못 받는듯) 정말 그 나이까지 혼자라는건 연애에 크게 집착을 안하듯
    상대녀와 연애 과정에도 지금 원글님과 같은 뜨뜻 미지근한 태도로 해왔기에 그나이에 남자가 혼자라는 거일테지요~
    저런 남자는 늘 저런식입니다

    그전에 님이 스팸처리 몇번 있었다는 것만 봐와도
    늘 님이 안달복달 하시나본데

    남자분은 어차피 변하고 맞출 생각이 없는분이고
    이러다가 헤어져도 뭐 하는수 없는 ㅜ

    늘 그런식이였을테니까요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는게 현실이 아니라면요

  • 23. 혹시
    '15.6.24 7:57 PM (122.35.xxx.69)

    연락 안되는 시간에 다른 여자사람을 만나고 있을까봐 걱정되는 건가요?
    남편도 아니고, 게다가 아이도 있으신 분이, 그 남자분 숨막혀 곧 도망가겠어요
    걱정되어도 그렇게 표현하시면 안되죠. 남친에게 좀더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세요.

  • 24. 쑥부쟁이
    '15.6.24 11:10 PM (200.126.xxx.136)

    자녀를 키우다보니 외롭고 힘들어서 기대시는 마음 이해가 되는데요.
    절대 그 남자 분이 동참해 줄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그건 결국 님 혼자서 지고 가야할 숙제라고 받아 들이셔야 해요.
    세상에 아무도 나의 십자가와 어려움을 대신 짊어져 줄 사람 없어요.
    그 남자가 미혼이고 자기 자식이 없으면 더욱 그럴 겁니다.

  • 25. 주부
    '15.6.25 9:53 AM (223.62.xxx.90)

    그 나이까지 혼자라는건 분명 이유가 있어요
    안달복달하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집중하시고 다른 취미거리를 찾으세요
    그리고 본인이 강해지시고 의지하지 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입니다

  • 26. 내생각
    '15.6.25 12:13 PM (208.87.xxx.201)

    원글님이 몇살이라도 그렇게 몰아치면 좋아할 사람 없습니다. 20대 초반 같이 연애를 하시려고 하는데 그러기엔 두분이 나이가 너무 많고, 나이가 들수록 남자는 20대때 처럼 여자한테 몸바치는 열정이 남아있지 않은듯해요. 너무 많은 걸 바라는데 남자는 그럴수록 더 질려하죠. 또 그러기엔 원글님이 상대에 비해 조건적으로 좀 쳐지는 부분이 있고요. 애들이 있다는 거죠. 남자는 그 나이까지 싱글이니 더 여자한테 잘 못맞춘다는 증거고요. 무엇보다도 남자 여자를 떠나서 누가 불평하는거 계속 들어줄 사람 없어요. 컨트롤 하는것도요. 갭이 너무 큰듯한게 안맞는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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