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
백화점 세일기간이라 백화점에 갔습니다.
겨울에 남자친구 생일도 있었고, 크리스마스도 있었지만..
서로 너무 바빠 맘은 있었지만, 선물 고르고 고민할 여유가없어서 다 패스했어요.
참고로 전 사십대 초반,남자친구는 사십대 중후반..
나이대가 좀 있어요.
겨울에 남자친구가 해외 출장이 많아서..
선물할 시기를 많이 놓치기도했구요.
휴고보스 매장에서 예쁜 니트가 53만원이던데..
30프로 세일해서 37만 1천원이더라구요.
제냐..나 던힐 이런덴 백만원이 넘더군요 ㅋ
봄에도 입을수있는 니트 하나를 계산하고 오긴했는데..
참 옷값이 비싸단 생각이..
요즘 다 이 정도 가격인가요?
나이대가 있으니 캐주얼한 싼 옷을 사기도 그렇고 ㅋ
맘먹고 선물 하나 고르기도 힘드네요.
세일기간이라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제꺼도 몇가지들사고..
엄마 속옷도 좀 샀더니 금새 카드값이..
조금 옷차림에 신경쓰고 살려면.. 세일해도.. 돈 많이 들겠다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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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선물로 니트를 샀는데요..
선물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5-01-19 10:42:22
IP : 110.8.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9 11:00 AM (116.123.xxx.237)휴고보스니까 그렇고요
국내 메이커는 모 백프로 니트 15만원 정도면 살거에요
우리나라 옷값은 진짜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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