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마트전화번호가 떴는데 무서워요

ㅠㅠ 조회수 : 10,799
작성일 : 2015-01-16 02:59:47
벨이 울린건 아니구요
번호가 뜨자마자 끊어졌는데
자고있었음 몰랐을거예요
그냥 잘걸
어디지? 싶어서 검색해보니 동네 아파트 지하상가에 있는
Gs 슈퍼예요 ㅠㅠ 거기 지금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 않나요?
무서워서 생각안하려는데 자꾸 생각나고 ㅠㅠ
저 안무섭게 설명 좀 해주실 분 없으세요? ㅠㅠ
IP : 115.126.xxx.10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5.1.16 3:03 AM (211.106.xxx.10)

    내일 마트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왜 이 야밤에 전화했는지.
    꼭이여.

  • 2. 원글
    '15.1.16 3:06 AM (115.126.xxx.100)

    ㅠㅠ 네 물어볼게요
    근데 지금 너무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 3. 잘못
    '15.1.16 3:08 AM (223.62.xxx.41)

    터치된거 아닐까요?저도 두꺼운 손구락땜에
    그리되는적 있거든요.
    별일 아닐거에요. 주무시와요.

  • 4. 원글
    '15.1.16 3:09 AM (115.126.xxx.100)

    이 시간에 마트에 직원이 남아있나요?
    당직근무자 그런 시스템인지.. 제가 그쪽은 몰라서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 5. ㄷㄷ
    '15.1.16 3:11 AM (117.111.xxx.4)

    마트전화번호가 확실한가요? 맞다면 조금 무섭긴하네요ㄷㄷ 내일 전화해보시고 여기에 글 남겨주세요

  • 6. 원글
    '15.1.16 3:11 AM (115.126.xxx.100)

    핸드폰이 아니라 지역번호 있는 매장 전화로 온거거든요 ㅠㅠ
    게다가 제가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 7. 원글
    '15.1.16 3:14 AM (115.126.xxx.100)

    네 전화번호 검색하니 지도까지 뜨더라구요

  • 8. HHSS
    '15.1.16 3:14 AM (119.119.xxx.232)

    지금 전화해봐요

  • 9. ㅠㅠ
    '15.1.16 3:15 AM (115.126.xxx.100)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전화는 1시간전에 왔었어요
    제가 생각안하려고 뒤척이다가 좀전에 글 올렸구요 ㅠㅠ

  • 10. 잠이안와서
    '15.1.16 3:16 AM (58.236.xxx.15)

    아마핸폰으로 돌려났을꺼예요
    동네수퍼에 계산 잘못되어
    전화했더니 사장이 핸폰으로
    받더라구요
    잘못눌러져 걸렸을테니
    안심하구 주무셔용~

  • 11. 참맛
    '15.1.16 3:16 AM (59.25.xxx.129)

    걱정말고 전하해보세요.

    설마 다리없는 캐샤가 전화를 받겠나요?
    ㄷㄷㄷㄷ

  • 12. 원글
    '15.1.16 3:18 AM (115.126.xxx.100)

    Gs슈퍼면 동네슈퍼처럼 주인이 있는건가요?
    이마트 롯데마트 같은거 아닌가요?

    핸드폰으로 돌려놓은거면 좋겠네요 ㅠㅠ

  • 13. 원글
    '15.1.16 3:19 AM (115.126.xxx.100)

    참맛님 그러지 마세요 ㅠㅠㅠㅠ

  • 14. ...
    '15.1.16 3:23 AM (39.121.xxx.28)

    슈퍼면 지금 제품 들어올게 있어서 직원이 있는거 아닐까요?
    그러다 다른곳에 전화하려다 잘못 터치되어 님한테 전화걸렸고 놀라서 바로 끊은...

  • 15. 잠이..
    '15.1.16 3:23 AM (58.236.xxx.15)

    가맹점으로 된곳도 많아요
    그런곳은 사장이 아니라 점장일껄요
    곳곳에 생겨나던데 체인점식

  • 16. 귀신이 왜 전화를 거나요?
    '15.1.16 3:24 AM (58.143.xxx.76)

    용건있음 직접 오죠.

  • 17. 원글
    '15.1.16 3:26 AM (115.126.xxx.100)

    아.. 물류차량들이 새벽에 오고 그러겠죠?
    그런거라 생각하고 잘게요 ㅜㅜ 감사해요

    근데 아침에 마트 전화해서 물어봐도 될까요?
    그게 맞다면 괜히 전화하셨던 분 곤란해지거나 하지 않을까요?
    그냥 하지 말까요? 전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고 싶은데..

  • 18. 잠이...
    '15.1.16 3:27 AM (58.236.xxx.15)

    원글님 심각한데~
    윗분땜에 웃겨서 잠다깻어요
    ㅋㅋㅋㅋㅋ

  • 19. 원글
    '15.1.16 3:27 AM (115.126.xxx.100)

    꼭 귀신이라기 보다 그냥 그쪽 상황을 모르니
    오만가지 생각이 나면서 무서웠어요 ㅠㅠ

  • 20. 원글
    '15.1.16 3:36 AM (115.126.xxx.100)

    무서운 시간에 함께 계셔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참맛님이랑 귀신이 왜 전화를 거나요?님은
    무섭긴 했지만 웃기기도 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전 그만 물건 받을게 있어서 직원이 있을거란 덧글님 말씀에
    안정을 찾고 자러 갑니다^^
    다들 언능 주무셔요~밝은 아침에 다시 봬요~

    근데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할지 그건 아직 고민이네요
    전화하신 분 난처해지실까봐서요
    흠..일단 자고 생각해보는 걸로~

    안녕히 주무세요^^ 이제 안무서워졌어요~ㅎㅎ

  • 21. 참맛
    '15.1.16 3:36 AM (59.25.xxx.129)

    저도 농담을 해놓고 생각해보니, 이 시간에? 홈플이나 이런 곳이 아닌데?

    혹시 계산이 안 맞아서 늦게까지 정산하나 싶어도, 요즘 전산화되어 있어서 그런 건 금방 끝나는데.....

  • 22. zzzzzzz
    '15.1.16 3:38 AM (180.228.xxx.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이 왜 전화를하나요
    용건있으면 직접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양치하다가 뿜었네요

  • 23. ...
    '15.1.16 3:48 AM (24.86.xxx.67)

    원글님은 심각한데 어느 댓글님의 귀신이 용건 있으면 직접 온다는 말에 정말 커피마시다가 뿜었어요. ㅎㅎㅎ

  • 24.
    '15.1.16 4:17 AM (182.218.xxx.69)

    영업시간에 전화해서 왜 새벽에 전화를 했는지

    자초지종은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차후 재발하지 않게끔 하는 조처예요.

    전화하신 분 난처하실 까봐라고 생각하는 원글님의 착하신 성정이 미소짓게 합니다만

    징계,해고사유까지는 아닐 듯 해요. ^^

  • 25. 으으
    '15.1.16 5:00 AM (109.73.xxx.108)

    님 앞으로 거기 이용하지 마세요. 혹시 스토커 있는거 아닐까 싶은데... ㅠㅠ

  • 26. 콜택시
    '15.1.16 5:50 AM (112.160.xxx.113)

    전 예전에 야근하고 새벽 1시쯤 콜택시 불러서 집에 왔는데 들어와서 씻ㅅ고 나오니 전화가 오는데 콜불렀던 택시기사 번호가 ㄷ ㄷ 뭐 두고 내린것도 옶고 돈도 다 지불하고 왔는데 왜 전화했지 하다가 넘 무서웠던 경험이 있네요. 받진 안았는데 집도 아는 사람이라 무서웠다는;;;

  • 27. 저도 엊저녁
    '15.1.16 7:45 PM (101.99.xxx.224)

    새벽 세시가 좀 넘었을까...어디서 자꾸 삐그덕 소리가 나요.
    가끔 전기가 수시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면서 가끔 방에어컨에 전원이 들어왔다 나가는 소리가 비슷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너무 크게 계속 들리는거예요.
    그래서 일어나 방문앞으로 갔는데. ...오 마이 갓...
    방문앞 바닥을 제가 밟은니 그 소리가나요...ㄷㄷㄷㄷㄷㄷ
    순간 소름이 ㅠㅠㅠㅠㅠㅠ
    진정 아무도 없고 문도 닫혀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태연한척 들어와 누워서 핸폰오락을 했어요.
    다시 소리가 나진 않았지만...너무 무섭네요.

  • 28. ㅋㅋ
    '15.1.16 9:03 PM (117.111.xxx.58)

    인간들 심심하지 마라고 하나님이 짖궂은 장난을 치신게 아닐까요?

  • 29. 어두운 밤 혼자 있을때
    '15.1.16 9:27 PM (58.143.xxx.76)

    4구짜리 가스렌지가
    알아서 부싯돌 연속해
    번쩍번쩍 켜지는
    모습 태어나 첨보았어요.

    주군의 태양에 어느 할매 귀신이 아궁이 앞에서
    부싯돌 짝짝짝 부딪히며 불붙이는 모습이랄까????ㅋㅋㅋㅋ

    요즘 귀신은 핸펀도 안울립니다. 아마도 문자나 카톡할거예요.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귀신도 변해야 살아남죠!

  • 30. 이제
    '15.1.16 11:00 PM (125.186.xxx.25)

    이제

    귀신도 좀 시대에 맞게...디지털화 되어서....

    똑똑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윗님.....귀신이 용건있으면 직접찾아오지 왜 전화를 하냔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껴서 미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근데
    '15.1.16 11:01 PM (125.186.xxx.25)

    근데 저라면

    바로 다시 전화해서.....

    아니 이시간에 뭔일이에요? 하겠네요

    난 궁금한것은 절대 못참는 성격이라....ㅋㅋ

  • 32. 푸른잎새
    '15.1.16 11:44 PM (110.14.xxx.132)

    우리 형부가 편의점 점주인데요.
    새벽에 제품들이 다 들어와서 밤에 일하세요.
    아마 윗분이 하신 말이 맞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57 시아버지 기본공제 부양의무자로 넣는 문제 상의드려요 3 2015/01/16 908
456456 일본사람들..참 검소하네요 33 ... 2015/01/16 9,440
456455 주진우 김어준 청원싸이트 3 00 2015/01/16 538
456454 살인 폭력 불륜이난무하는 6 gg 2015/01/16 1,073
456453 김어준총수 주진우기자 - 팩트티비 현장 생중계 9 무탈기원 2015/01/16 794
456452 이번 어린이집 사태에 나쁜 사람들은 ,,, 2015/01/16 442
456451 인터스텔라에서 여주인공이 블랙홀 방정식 풀고 외친 단어가? 3 애사사니 2015/01/16 1,852
456450 빨래를 좀 효율적으로 접고 정리 하는 방법없을까요ᆢ 8 일머리 2015/01/16 1,334
456449 아이폰5 s쓰는데요.. .. 2015/01/16 486
456448 1월 16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세우실 2015/01/16 656
456447 연말정산 부양자 소득금액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2 은지사랑 2015/01/16 2,222
456446 아파트 1라인인데 벽에 설치한 붙박이장에 맺히는 물기제거 어떻게.. 4 습기 2015/01/16 2,149
456445 안희정 도지사가 가장 매력적인것 같아요 7 중도 2015/01/16 1,230
456444 적당히는 치우고 살도록 교육시켜요... 특히 습관이 중요함.. 8 ... 2015/01/16 2,465
456443 층간소음 정말.. 힘드네요 2 우짜까나 2015/01/16 1,176
456442 새벽에 마트 전화번호 찍혔다는 글 후기예요 15 뭘까 2015/01/16 10,085
456441 입덧끝나고 체중이 느는데 관리해야될까요..? 2 .. 2015/01/16 883
456440 직장생활 적응하기 너무 힘들어요.. 원래 이런거죠?? 15 S 2015/01/16 5,368
456439 제눈엔 수지가 정말 이쁜데 실제로 보면 더 이쁘겠죠? 14 김태희보다더.. 2015/01/16 4,754
456438 고추장아찌 지금 담아도 되나요? ~~ 2015/01/16 382
456437 지방이 시댁이신분들 명절에 언제 내려가세요? 8 당일 2015/01/16 1,343
456436 친구가 식기세척기 안쓰는거 준댔는데.. 말이 없는데요ㅋㅋ 5 소심소심 2015/01/16 1,358
456435 잡채할때 기름 덜 쓰는방법은 6 2015/01/16 1,425
456434 꿈이요 너무 생생해.. 2015/01/16 415
456433 연말정산 질문 4 연말정산 2015/01/16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