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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사먹기 아까운 음식 탑 쓰리!

,,, 조회수 : 22,276
작성일 : 2015-01-15 15:50:16

얼마전에 아구찜 먹다 든 생각이에요.

살코기로 이루어진 아구는 솔직히 몇 점 안되잖아요.

그외 흐물 물컹한 부분에 나머지는 죄~~~다 콩나물..ㅡㅡ;;

근데 가격이 중자 사만원! ㅋㅋㅋ

그냥 콩나물찜을 그 돈에 사먹는 기분이라...

원가 대비 엄청 남겨지는 음식 일 것 같아요.

근데 가끔 그 감칠맛나는 양념(그래봐야 조미료겠지만;;)이 듬뿍 묻은 콩나물이 생각나서

사먹게 돼요.

그리고 X죽..아플때 기운 없어 사먹게 되는.

8,000원 밑으론 먹을게 없어요.

건더기가 실한것도 아니고 그 쌀한컵에 돈 만원이라니..ㅠㅠ

또 쌀국수요.

한때는 엄청엄청 좋아해서 일주일에 서너번 먹고

해장은 무조건 쌀국수로 했는데 어느순간 그 조미료맛에 질려버린 이후로

간사하게도..ㅋㅋㅋ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수 한그릇에 돈만원이잖아요.ㅠㅠ

그리고 탑쓰리를 지나 탑포를 꼽자면

신X동 떡볶이요.

오뎅도 보면 종잇장처럼 얇디 얇은...

거기다 사리  몇개 추가하면 결국 그래봐야 떡볶이인데 이만원이에요.ㅋㅋ

먹고 나와 카운터옆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기계가 있어 오 디저트인가 봤더니

가격 천원? 천오백원? 딱~!

저희 신랑은 그 아이스크림에 승질난다고 저희가 그 동네 살았음에도 그쪽 골목은 쳐다도 안보더군요.ㅋㅋ

근데 이상한건 라면이나 김치볶음밥은 왜 밖에서 먹는게 더 맛날까요.

그 특유의 맛? 분위기가 있는 느낌이에요..ㅋㅋㅋ

IP : 125.177.xxx.3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5 3:5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파스타만큼은 나가서 안사먹어요. 라면만큼 쉬운데다 내가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을수 있어서 ㅋㅋ

  • 2. 저는
    '15.1.15 3:52 PM (49.1.xxx.83)

    볶음밥. 특히 김치 볶음밥
    무슨 김치인지 누가 먹다 남긴 밥인지 알 수도 없고
    맘ㄴ드는 데 특별한 기술도 필요없으면서 영양도 원가도 별로 안 드는 걸
    5000원이나 주고 먹긴 너무 아까움

  • 3. ...
    '15.1.15 3:54 PM (106.242.xxx.98)

    파스타, 피자.
    제대로 된 셰프가 만든 진짜 아니면 절대 안 사 먹습니다.

  • 4. 저는
    '15.1.15 3:57 PM (210.2.xxx.188)

    월남쌈!!!!

  • 5. 집에서 만들수 있는것들
    '15.1.15 3:58 PM (110.47.xxx.218)

    밖에서 사먹는건 집에서 만들면 그 맛이 안나거나 많은 양을 해야할 경우.. 그거 빼곤 집에서 해먹어요.
    삼계탕... 닭한마리3500원.. 한시간 푹푹 삶으면 되는걸 밖에서 안먹게 되네요.
    만두국.. 밖에서 사먹는 만두는 이상하게 뒷맛이 씁쓸해서요.

  • 6. 글게요.
    '15.1.15 3:59 PM (125.177.xxx.38)

    사실 월남쌈이 손이 많이 가긴해요.
    야채들 다 손질하고 씻고 채치고....
    근데 밖에서 삼만원 넘게 주고 먹으면...참 비싸단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ㅜㅜㅋㅋ

  • 7.
    '15.1.15 4:02 PM (61.102.xxx.34)

    아까와요.
    다만 집에 기름 튀는거 청소 하기 싫어서 삼겹살
    냄새나면 감당 안되서 갈비
    이런것만 사먹고 나머진 집에서 해먹어요. 다행히 요리 잘해서 집에서 한게 더 맛있기도 하구요.

    일 있어서 밖에서 사먹고 나면 속도 안좋고 그렇게 아깝더라구요.

  • 8. 햇빛
    '15.1.15 4:03 PM (175.117.xxx.60)

    집에서 만들면 그 맛 안나는 게 당연하죠.파는 건 맛에 치중하고 조미료도 넣지만 집에서 만드는 건 건강도 생가ㄱ하며 만드니 암거나 넣지 못하거든요.

  • 9. ..
    '15.1.15 4:04 PM (222.105.xxx.117)

    은식도 못하고 하기도 싫어서 사먹는거 좋아해요

  • 10. 푸르미온
    '15.1.15 4:04 PM (121.169.xxx.139)

    저는 김치찌개랑 삼겹살이요
    특히 삼겹살은 쌈장이 느끼해서 못 먹겠어요.

  • 11. ㅋㅋ
    '15.1.15 4:08 PM (219.254.xxx.207)

    다들 조미료 음식이네요. 본죽은 조미료 엄청 넣습니다. 조미료 이름이 따로 있어요. 본 뭐..

  • 12. dd
    '15.1.15 4:13 PM (222.237.xxx.54)

    정말 밖의 음식은 뭐 넣는지... 밖에서 국물음식 먹은 날은 밤새 목이 타들어가서 너무 괴로워요. 집에서 해먹은 음식은 좀 짜게 먹어도 그 정도 아니던데요. 집에서도 조미료 쓰긴 하거든요. 시판 액젓, 굴소스 같은 거 쓰는데 집에서 해먹는 건 괜찮던데. 진심 궁금해요. 조미료 레벨이 다른가요??

  • 13.
    '15.1.15 4:13 PM (121.177.xxx.131)

    찜은 너무 좋아해요
    특히 아구찜 흐물거리는 부분
    전 살보다 그 흐물거리는 살들이 좋아요
    먹고 싶네요..
    집에서는 그 맛 안나거든요(조미료 맛이든 간에)

    전 백반 쌈밥 이런 거..
    집에서 먹는 건데 나가서 까지 돈주고 먹는 이유를..
    한정식집도 마찬가지
    가짓수만 많지 정작 손 가는 건 별로라
    그리고 분식류 (라면 떡볶이 김밥등)-내가하는 게 더 맛있어요
    그리고 쇠괴기..
    집에선 5만원이면 2++(3식구) 실컷 먹는 데
    나가서 먹음 20만원은 더 나오죠..

  • 14.
    '15.1.15 4:14 PM (219.254.xxx.207)

    중국산 고춧가루 때문일수도 있어요. 색소랑 농약 범벅..

  • 15.
    '15.1.15 4:14 PM (222.117.xxx.61)

    닭도리탕 보쌈 부대찌개요. 재료에 비해 좀 비싼 느낌..특히 보쌈 같은 경우 대다수가 칠레산 쓰면서 소짜가 2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양도 작은데..

  • 16. 행복한 집
    '15.1.15 4:19 PM (125.184.xxx.28)

    닭튀김이랑 햄버거만 사먹고 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노느니내손으로
    뭐들어갔는지 알수도 없고 비싸고 특히나 국물요리는 더 믿을수가 없어서
    밖의 음식은 안먹어요.

  • 17. sk
    '15.1.15 4:20 PM (203.226.xxx.233)

    콩나물국밥.

  • 18. ....
    '15.1.15 4:27 PM (218.234.xxx.6)

    오무라이스

  • 19. ..
    '15.1.15 4:27 PM (121.134.xxx.100)

    집에서 자주 먹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볶음밥 같은거요.

  • 20. ..
    '15.1.15 4:36 PM (211.244.xxx.147)

    김치 볶음밥..
    일인분에 다시다 어른반수저 넣는대요

    어쩐지 집에선 맛이 안 나더라구요 ~~

  • 21. 외식
    '15.1.15 4:37 PM (182.209.xxx.9)

    삼겹살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 세가지는 집에서 자주 먹는거라 절대 밖에서 안먹게돼요.
    얼마전에 누가 맛있는거 사준다면서 삼겹살하고 김치찌개
    사줬는데 말은 안했지만 정말 싫었어요.

  • 22. ㅎㅎ
    '15.1.15 4:48 PM (182.172.xxx.55)

    전 제목 보자마자 죽 생각했는데 역시 죽이 있네요

  • 23. ...
    '15.1.15 5:00 PM (1.247.xxx.117)

    삼겹살....이건 집에서 먹으나 밖에서 먹으나 똑같은맛.
    닭도리탕도 닭값에 비해서 너무 비싸요. 3만 5천원정도 하잖아요.

  • 24. 무조건
    '15.1.15 5:04 PM (218.49.xxx.96)

    보쌈이요. 보쌈 진짜 너무 비싸요. 집에서 해먹으면 2명이서 만원어치 수육고기 사면 배터지게 먹는데 집에서 배달시키는건 중짜리도 작더라구요

  • 25. 아구찜은
    '15.1.15 5:09 PM (61.79.xxx.56)

    집에서 그리 맛나게 할 수 없어요.
    아구 손질 등 손이 얼마나 가는데요?
    저는1파스타
    2국수
    3삼겹살
    4김치찌개

  • 26.
    '15.1.15 5:11 PM (118.42.xxx.125)

    보쌈이요. 돼지고기인데다가 양이 많은것도 아닌데 삼사만원 훌쩍 넘어가잖아요?

  • 27. ㅇㅇ
    '15.1.15 5:1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잔치국수 김밥 라면

  • 28. .....
    '15.1.15 5:16 PM (211.210.xxx.62)

    콩나물국밥이요.
    그래도 추운날엔 사먹고 싶네요.

  • 29. 저는
    '15.1.15 5:30 PM (164.124.xxx.147)

    파스타
    김치볶음밥
    월남쌈

    정말 제대로 하는 집 아니고서는 파스타가 제일 아까운거 같구요.
    김치볶음밥은 집에서 김치랑 햄이랑 밥양만큼 넣어서 먹기 때문에 사 먹으면 밥만 많아서 싫어요.
    월남쌈 채 써는게 좀 손이 가긴 하지만 사 먹으려면 너무 비싸요.

  • 30. 고기도...
    '15.1.15 5:39 PM (218.234.xxx.133)

    한우 1++ 등급도 전문 정육점에서 500그램 4만원돈이잖아요.. 그거 고깃집에서 먹으면 10만원 넘게 나옴..

  • 31. 매식 찬양
    '15.1.15 5:45 PM (222.107.xxx.79)

    내 손으로 안한 밥은 무조건 맛있는 나는 뭐냐..-_-;;

  • 32. 김치찌개
    '15.1.15 5:51 PM (125.247.xxx.66)

    김치찌개가 아까운 거로는 갑이죠
    라면보다 간단히 끓일 수 있는데다 심지어 집에서 한것보다 맛도 없어요 ㅜㅜ
    그밖에 볶음밥과 죽종류, 국수류, 각종 고기 요리들 (모두 간단한 재료에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들) 다 아까워요

    반대로 밖에서 먹기 안아까운 건 삼겹살과 생선구이요 둘다 냄새와 뒷처리 때문에 ㅎㅎ

  • 33. 흠..
    '15.1.15 6:01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라면이랑 쌀국수요.

    라면은 집에서 그냥 끓여먹으면 되고
    쌀국수는 가격보면 황당한 느낌까지. 솔직히 쌀국수도 라면종류 아닌가요?

    그리고 죽. 몸안좋아서 먹는다는데 그 죽 사먹으면 더 몸안좋아지는 느낌들어요.
    양은 왜이렇게 많으며 비싼 가격에 그 조미료들 ㅜㅜ

    하지만 저도 삼겹살과 생선구이는 냄새와 뒷처리 생각하면 나가서 사먹는게 난듯해요.

  • 34. 최고봉은
    '15.1.15 6:15 PM (124.49.xxx.203)

    파스타

    재료비가 많이 들길하나, 만들기가 어렵길 하나... 진짜 아까움.

    월남쌈은 이해해요. 재료값보단 손이 많이 가니까

  • 35. 저는
    '15.1.15 6:28 PM (115.143.xxx.202)

    1. 삼겹살
    집에서 한거랑 차이가 없음
    2. 한우
    진심 집에서 먹는거랑 차이가 없음
    3. 라면
    진짜로 집에서 먹는거랑 차이가 없음

    많은 분들이 써주신 파스타는 분위기를 돈주고 산다고 할까요? 양은 비록 적지만 집에서는 낼수 없는 팅글탱글한 면발에 어두스름한 조명빨, 재즈 풍 음악....괜히 이뻐지는거 같고 ㅎㅎㅎ

  • 36. 내가 만든거
    '15.1.15 8:32 PM (203.226.xxx.63)

    내가 먹으면 왜케 맛이 없을까요ㅠ
    음식을 못하는건 아니라는데요. 먹어본 사람들 다들 맛있다는데.

  • 37. 저는
    '15.1.15 8:33 PM (211.52.xxx.6)

    외식은 시간과 분위기를 산다고 생각해서 그리 아깝지 않아요
    밖에서 먹으면 마음이 여유롭고 서로 대화를 할수 있고 뭔가 집에서 먹는것보다는 프레쉬한 분위기 잖아요

    먹는 음식으로 치면 집이 최고겠지만.. 집에선 아무래도 직접 오종종거리면 준비하고 먹고 뒷정리하면
    좀 지치잖아요

    그런데 외식하는데 기분을 망치게 되면 저는 그게 너무 아까와요
    식당에서 더러운걸 보게된다거나,, 아니면 나가서 먹는데 같이 나간사람과 싸우게 된다거나..
    그럼 정말 아깝죠

  • 38. 보쌈요?
    '15.1.15 9:13 PM (175.196.xxx.202)

    전 해먹는게 더 비싸던데요 ㅠ
    요새 돼지값이 하도 비싸서 전 보쌈은 나가 먹어요
    족발 할줄알면 이거 해먹고 싶어요
    뼈만 한가득인데 너무 비싸요 ㅠ

  • 39. 전 샤브샤브
    '15.1.15 9:20 PM (123.248.xxx.181)

    집에서 제가 좋아하는 야채 듬뿍넣어서 많이 많이 먹어요 ㅋㅋ
    파스타도 직접 만드는게 좋구요

  • 40.
    '15.1.15 9:24 PM (39.116.xxx.21)

    한정식집, 들깨 칼국수(거기 파는 만두). 가격대비 맛도 없고 돈아까웠어요.
    비싼 아이스크림도 아깝더군요. 먹는 순간의 즐거움 뿐. 가격은 비싸고 몸에는 군살만 늘리는..

  • 41. ...
    '15.1.15 10:25 PM (175.223.xxx.86)

    저는 뭐가 되었든.. 사먹었는데 맛없으면 정말 화나고 돈 아까워요.

    주로 고기는 집에서 먹어요. 가격차가 많이 나서요.

  • 42. ...
    '15.1.15 10:37 PM (220.75.xxx.102)

    나가서 사먹는 라면.

  • 43. 그중 최고는
    '15.1.15 11:11 PM (223.62.xxx.102)

    역시 소고기 라고 생각해요. 질좋은 원재료
    조달하기가 가장 쉬운 음식이잖아요.
    조리법도 별거없구요.
    그런데, 삼겹살은 약간 이야기가
    달라지죠. 냄새, 연기, 기름 분사되는거
    감안하면 사먹는게 속편할때 많구요.
    우리집에선 김밥도 사먹는게 더 합리적인
    대표음식 이에요.

  • 44. ㅇㅇ
    '15.1.15 11:16 PM (121.173.xxx.87)

    삼겹살.....

  • 45. 함박스텍
    '15.1.15 11:44 PM (182.209.xxx.34)

    양식집하는데 재료비 많이드는데요ㅠㅠ저희는싸게파는 편이라 제료비 비중이 높아요 토마토 소스 만드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손이 많이 가요 크림이야 생크림만 잘 쓰면되지만..사실 파스타가 집에서 해먹긴 쉽죠 시판 소스도 맛있구여

  • 46.
    '15.1.16 12:25 AM (124.80.xxx.164)

    한우또는 호주산 소고기 구이

    카레. 김치찌게.닭도리탕.삼계탕.라면

  • 47. ㅁㅁ
    '15.1.16 1:18 AM (180.230.xxx.83)

    라면이요

    백반은 오히려 사먹는데
    싱글이라 집에서 여러종류 해먹자니
    시간 돈 노력 대비 훨~~낫기때문에요

  • 48. 딱세개?
    '15.1.16 2:31 AM (184.71.xxx.134)

    라면
    잡채밥
    반찬가게(오뎅조림,두부조림)

  • 49.
    '15.1.16 4:14 AM (117.111.xxx.119)

    아구찜 샤브샤브

  • 50. 싱싱한 아구 사다가
    '15.1.16 5:49 AM (223.62.xxx.25)

    집에서 만들면 실컷먹어요.
    별로 어렵지도 않아요.

  • 51. ...
    '15.1.16 9:25 AM (24.86.xxx.67)

    만들기 간단하고 제가 만든게 더 맛있거나 맛의 차이가 없다면 다아까워요.
    라면, 김밥, 파스타, 구워먹는 고기 종류들..

  • 52. 칼국수
    '15.1.16 11:49 AM (121.141.xxx.8)

    저는 반대로 집에서 못해먹는 메뉴로 수제비, 칼국수요
    칼국수가 먹고싶어서(식구들이 국수를 싫어해서 칼국수 외식 안함.ㅠㅠ)
    조개,버섯,감자,애호박, 마침 채소가 떨어져서 양파, 파.풀무원생면..대충 장을 봤는데
    계산대 2만6천원 찍혔어요.맛도 없었구요.ㅠㅠ

  • 53. ..........
    '15.1.16 12:05 PM (121.136.xxx.27)

    저도 애들한테 밖에서 뭐 사먹을 땐 재활용뎌부를 생각하고 시켜라고 하죠.
    김치찌개는 그 메뉴 하나만 하는 전문점 아니라면..다 먹다남은 김치로 할 것같아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무조건 집에서 먹어야죠.

  • 54. .....
    '15.1.16 12:33 PM (49.50.xxx.237)

    고국방문해서 칼국수 집 들어갔는데
    금방 배달된 ㄷ ㅅ ㄷ 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거보고
    돈만 내고 나왔어요.ㅜㅜ

  • 55. 일반식당
    '15.1.16 1:02 PM (211.208.xxx.173)

    다 다시다 듬뿍 들어가던데.
    순대볶음집 가서 재료 포장해달라고 서있는데 재료 담고나서 갈색가루 수저로 듬뿍.
    조미료 넣은 시가 음식 진짜 별로라면서 나가서 사먹는 사람들은 참 많죠잉

  • 56. ..........
    '15.1.16 1:29 PM (1.244.xxx.244)

    음식만 잘한다면 나가 사 먹는거 비싸고 지저분해서 외식 안 할것 같아요.
    저는 음식을 잘 못해서 일단 외식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내 힘 안 드니 그게 편하던데요.

    단 김밥, 김치찌개,볶음밥, 분식류 이런건 음식 솜씨 없는 저도 돈이 아까워요,.
    하지만 굽는 고기도 식당에선 숯불로 구우니 집에서 숯불 쓸 수 없어 전 고기는 숯불이 맛잇어서
    다만 너무 비싸 좀 그래요.

  • 57. ...
    '15.1.16 1:48 PM (1.241.xxx.219)

    감자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 청국장 이런 종류는 안사먹어요.

  • 58. 외식
    '15.1.16 1:52 PM (58.233.xxx.209)

    밖에서 두끼니 정도 해결해야 하는 가족들이 정말 걱정되어요.
    고추가루는 방송에서 나왔듯이 곰팡이들이 섞여 있을 중국산 고추가루들..
    여기에 붉은 색소들이 첨가되어 있고...

    방송에 나왔던 가짜 참기름이 향유 기름들에서 발암물질들이 검출되었었죠.
    대부분 나물들을 이 기름으로 무치고 뿌리는데,
    이것은 건강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오히려 먹어서 위해가 될 뿐인 것이죠.
    위에 언급이 된 msg 잔뜩 첨가된 본*은 건강을 위한 죽이 아니구요

  • 59. ..
    '15.1.16 2:31 PM (183.101.xxx.202) - 삭제된댓글

    전 스테이크,삼겹살,수제햄버거,화덕피자,두부요리,초밥,콩국수,냉면,순대(국),중국요리,케잌,빵은
    시간과 돈 투자해서 제대로 된 식당 찾아서 외식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해먹어요..
    위에 메뉴들은 제가 집에서 맛내기가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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