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팝 박윤하 노래 남편이랑 무한 반복하며 들었어요.

들어보세요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5-01-15 09:20:42

박윤하 노래 듣다가 원래 노래부른 가수인 나미나 아이유, 윤하... 노래 들으니 못들을 정도더라구요.

 

다른 발라드 노래도 박윤하가 불러주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3곡 불렀는데 어쩜 중년의 아줌마 아저씨의 마음을 흔드는지요^^

 

고마울정도로 덕분에 기분이 참 좋네요

IP : 59.1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5 9:28 AM (211.237.xxx.35)

    저도 박윤하양 목소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반복해서 들었는데요.
    지난번 유희열 심사평이 딱 맞아요.
    윤하양은 음을 밀어서 내는게 아니고 딱 찝어서 부를수 있는 힘이 있다고요.
    기존 프로페셔널한 가수들도 찝어부르는게 굉장히 어려운거고
    잘못 부르면 동요가 되는데 윤하양은 그 미묘한 차이점을 줄타기를 잘하는거죠.
    가요감성이 묻어나게 부르면서 밴딩을 안하고 부르니 듣는 사람들이 신선하게 들을수 밖에요.
    예전에 신지훈이라고 k 팝스타때 나왔던 피겨하는 학생이 있는데
    그 친구도 약간 이런 스타일이였는데 그 친구는 가요를 잘 못불렀어요. 감성이 영 안따라줬죠.
    근데 윤하양은 감성까지 백점임..
    볼때마다 예뻐죽겠어요.. ㅎㅎ

  • 2. ㅇㅇ
    '15.1.15 9:28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목소리 좋고 깨끗하더라구요.절절함도 있고
    유희열말처럼 음을 처음부터 딱 찍어 부르는데
    동요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 3. ㅇㅇㅇ
    '15.1.15 9:31 AM (211.237.xxx.35)

    윤하양 음원이 슬픈인연밖에 안나와있어서 속상 ㅠㅠ
    전 슬픈인연 노래 자체가 별로라서요.
    차라리 맨처음에 불렀던 에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하고
    이번에 듀엣으로 부른 변진섭 노래.. 뭐드라..아 그대 내게 다시라는 노래가 음원으로 나오길 바래요.. ㅠㅠ

  • 4.
    '15.1.15 9:36 AM (211.36.xxx.74)

    윤하양 할아버지가 민음사 회장님이시래요.원글이랑 관계없지만,예전에 민음사책 많이 읽어서 전 좀 놀랍더라고요.

  • 5. 저도 팬
    '15.1.15 9:50 AM (121.166.xxx.233)

    박윤하양의 가슴을 울리는 그 맑은 목소리.. 정말 최고에요.
    음정까지 어찌나 정확한지 들으면서 불안하지 않아서 좋구요.

  • 6. 닥out
    '15.1.15 10:17 AM (192.80.xxx.115)

    저도 윤하양이 부른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 반복해서 듣고요, 남편은 슬픈인연이 좋대요. 그렇게 좋은 노래인줄 처음 알았다나 뭐라나... 015B의 슬픈인연도 좋은데.. 윤하양은 참 노래를 처연하면서도 청승맞지 않게 담백하게 잘 부르더군요.

  • 7. ,,
    '15.1.15 5:10 PM (39.118.xxx.38)

    저는 k pop star에서 이 소녀가 젤 좋아요~
    인상쓰고 악쓰면서 고음폭발시키거나 별다른 기교없이 담백하게 부르는데
    청아한 목소리가 뭔가 마음을 울리네요

  • 8. 이런 말 하면 반발이 많겠지만...
    '15.1.15 5:45 PM (220.75.xxx.102)

    박윤하 목소리가, 혜은이 젊었을때 노래부르는 목소리랑 무지 비슷해요.
    한번 비교해보세요.
    지금은 혜은이가 늙어서 과거의 그 맑은 소리가 안나오지만, 옛날 목소리와 비교하면 중간중간 소름끼치게 비슷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35 유경촌 주교님 좋은 일 많이 하고 가셨네요.. ........ 21:46:13 13
1746834 외모로 팔자 고치신 분은 jghgf 21:45:40 24
1746833 영어초보이신분들께 (글이 겁나김) 압도적영어 21:44:43 45
1746832 문신을 하는 심리는 결국 자해의 심리 4 문신 21:42:25 149
1746831 제 부모상에 부르지 않을거면 동창 모임 부조 안해도 될까요 2 부고 21:38:27 370
1746830 고무장갑이 왼손만 네개 있어요 7 고무장갑 21:36:36 349
1746829 빨래건조대고민ㅡ스텐vs분체도장 4 세렌디피티 21:31:06 172
1746828 이사왔는데 수원화서역근처 야채가게 싼곳좀 5 수원 화서역.. 21:27:13 249
1746827 남자 대학생.. 결혼식 신발 5 고민 21:22:58 465
1746826 반수생 6논술 쓸 예정인데 ㄹㄸ 21:17:33 292
1746825 윤거니가 질수밖에 없는이유 ㄴㄷㅈ 21:17:28 732
1746824 독도는 잘 지키고 있나요? 21:16:36 105
1746823 중등 아이 영어 집에서 공부할때 교재 머가 좋을까요? 3 중등 21:14:44 236
1746822 진즉 끝냈어야 할 관계 1 는 신호가 .. 21:14:34 735
1746821 프로틴 제로 toppoi.. 21:08:12 142
1746820 작년 총급여 6200이고 실수령이 4950만원이면 4 j 21:06:35 1,169
1746819 윤이 5명의 위인중 홍범도 흉상만 파낸 이유 6 .,.,.... 21:02:58 1,562
1746818 저는 제가 부모님한테 뭐드렸는데 그걸 동생이랑 나누면 더 좋아요.. 24 20:58:49 2,055
1746817 응급실 의사 기분 나쁨 35 .. 20:55:41 2,385
1746816 4개월만에 이사를 가야되는데요..ㅠㅠ 1 ㅇㅇ 20:53:33 1,147
1746815 맛있는 빵집 단팥빵요.  9 .. 20:50:26 1,122
1746814 스트레이트 보세요 3 지금 20:39:52 1,637
1746813 공허함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14 기댈 어깨 20:38:02 1,931
1746812 먹는 백내장 약이 나왔네요 4 ㅁㄴㅇㄹ 20:35:49 1,668
1746811 닌자 고기 구울때 에어프라이어? 그릴? 1 고기사랑 20:34:33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