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잔인하지 않아서 마음 편히 보았어요.적절한 타이밍으로 잘 짜여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삶의 끈을 내려놓고 싶을 만큼 힘드신분들 꼭 보시라고 힘내시라고 하고 싶네요
스팩타클하고 강력한 한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주인공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더욱더 재미있게 봤어요.
간간히 좀 지루하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거 같은데 저는 그냥 잔잔한 책 한권 보는 느낌이였어요.
제 남친은 국제시장보다 더 잼나게 봤었다고 하네요.
재미로 보기보다는 전 간간히 눈물 훔쳤고 그리고 힘들고 생각많은 시기에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꼭 한번 보시기 권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