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주2회와 주3회

과외비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5-01-14 13:37:56

지금 중학생아이 수학 과외수업 받고있어요,

저희동네 시세는 중학생 주2회 한시간반에 40만원인데

저희애는 주2회 35만원에 하고있구요.

지금은 방학이라서 주3회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3월부터 직장에 나가게되어서 주3회를 유지하고싶은데

비용이 좀 부담이되어서요.

주3회하면서 선생님께 8회에 수업료를 좀 조정해달라고 하고싶은데

실례되는 말일까요?

 

제 입장에선 주3회하니까 좀 깍고싶은거고

선생님 입장에서는 2번오나 3번오나 수업하는건 마찬가지니 수업료 조정은 기분나쁘실 것같구요.

 

82쿡에 한번 여쭈어보고 말씀이라도 한번 드려보려고 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1.168.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4 1:44 PM (183.100.xxx.157)

    아주 가까이서 오지않는 이상 주3회면 교통비도 눌고 왕복시간도 소요됩니다
    선샐남이 먼저 절충해주시기전에는 글쌔요

  • 2. 과외수업료가
    '15.1.14 1:44 PM (211.245.xxx.178)

    정액제도 아니고 형편에 맞는 쌤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이가 성실해서 수업하는 보람이 있거나.

    오랜 시간을 같이 해와서 쌓인 정이 있거나.

    그런데 뭐 말하는게 돈드는건 아니니까 묻는것까지야 할수있지않을까요?

  • 3. ...
    '15.1.14 1:49 PM (116.126.xxx.21)

    한 번 올 때 시간을 늘리는것도 아니고 횟수를 늘리면서
    수업료 얘긴 안 꺼내시는게 좋겠죠..
    동네 시세보다 지금도 5만원 적게 내고 계신다니 말이예요..

  • 4. 그리고
    '15.1.14 1:52 PM (116.126.xxx.21)

    과외는 주3회 별로예요. 과제도 하고 그러면서 실력이 생기는건데
    주3회 하면 과제분량도 적게 내야하고
    선생님하고 매일 같이 하다보면 나중에 혼자 공부하기 힘들고
    실력도 안늘어요.

    주3회 같은경운 진도 차이가 너무 나고 애가 잘 받아들일 때
    진도 따라 잡을라고 복습 거의 없을 때 정도 하는게 좋아요..

  • 5. 원글
    '15.1.14 2:04 PM (121.168.xxx.89)

    네. 저도 시세보다 싸게하고있어서 더 말씀드리기가 그렇긴해요.
    악기레슨같은경우는 주2회할때는 1회할때보다 좀 깍아 주시더라구요.그래서 생각해보게된거구요.
    선생님이 저희동네 사시는분이예요.제나이 또래시고 경력 이런거 화려하지 않으시고
    딱 중학생까지만 가르치시더라구요,
    동네분이라 혹 말씀드리면 해주실것도 같은데,괜히 수업료 깍으면 수업할때 기분 안좋쟎아요.
    아무래도 주3회 안하면 안했지 수업료 깍는건 안돼겠죠?^^;;

  • 6. ...
    '15.1.14 2:46 PM (1.241.xxx.162)

    지금도 다운해서 하시고 있으신데......주3회 하면서 더 갂아달라고 하시면..
    수업할때 좋지 않아요....학원 깍으셔요? 아니시죠....

  • 7. 져니달다
    '15.1.14 6:33 PM (211.36.xxx.16)

    과외선생님 입장에서는 차라리 주2회 하고 다른 학생 받는게 낫죠..
    횟수 늘리면 수업료 더 주시는게 당연한거에요..

    저같은경우도 주2회 40만원인데 주3회로 늘어나면 60 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97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8/07 9,166
470096 더블웨어 발랐는데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건 왜 그런거죠? 14 망했다 2015/08/07 7,290
470095 스트레스에 너무 약한 성격 고칠수있나요 6 스트레스 2015/08/07 2,789
470094 마음 딱딱 맞고 소울메이트들 번번히 만나는데 다 여자...ㅠㅠ 1 ㅡmㅡ 2015/08/07 1,499
470093 해외여행 중 먹었던 음식.. 어느나라 어떤음식이 맛있던가요? 23 궁금 2015/08/07 3,658
470092 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이 국경선넘는거에 민감해한다 하더라고요 1 2015/08/07 979
470091 어금니가 붓고 통증.. 1 치과 2015/08/07 632
470090 교만하고 자기과신 강한 사람 어찌 상대 하나요? 7 2015/08/07 2,496
470089 죽은 길고양이에 대한 예의 7 어쩌면 최소.. 2015/08/07 1,779
470088 탤런트 같은 사람일까요? 4 궁금해요 2015/08/07 3,056
470087 딸땜에 부부가 밤새 벌 서고 있어요 20 빅뱅 미워 2015/08/07 14,263
470086 바지 입을때 입는 거들은 따로 있나요? 2 123 2015/08/07 1,165
470085 오늘 워터파크에 있었던 일입니다. 9 ... 2015/08/07 4,003
470084 야심한 밤,, 암살 어떤 장면이 기억에 남나요?? 7 본 분들만 .. 2015/08/07 1,946
470083 냉동실문이 5시간 열려있었는데 13 2015/08/07 8,667
470082 에어서큘레이터 쓰시는 분? 7 공기순환기 2015/08/07 2,008
470081 우리 동네 곤충들만 부지런한가...??? 6 곤충 2015/08/07 758
470080 자식이 어느 순간 내 품에서 떠나는구나라고 느끼셨나요 3 . 2015/08/07 2,604
470079 어떡하죠...저. 8 라면 2015/08/07 3,137
470078 김태희 ㅜㅜ 45 더워넘더워 2015/08/07 20,118
470077 국정원이 해킹한 민간인은 서울공대 출신 천안함 의혹 제기한 재미.. 17 글쿠나 2015/08/07 3,586
470076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레인ll 2015/08/07 1,023
470075 tvn 가이드 9 ㅇㅇ 2015/08/06 3,219
470074 붕붕 쥬스? 드셔본 분 있으세요? 2 ㅇ.ㅇ 2015/08/06 765
470073 일본 “자위대, 법조문상으론 핵무기도 운반 가능” 1 전쟁법안 2015/08/06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