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요 말투 어디서 온건가요.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5-01-12 20:56:59

 이 스타일은 올해 신상이세요~

 저희집에서만 만나볼수 있는 귀여운 아이세요~

 이 상품은 한정판이세요~

 

 도대체 왜이렇게 말하는건가요...징글징글..

 특히, 공구 블로거들.. 그리고 우주여신조민아베이커리 이여자 블로그 등등..

 못 배운티인가요? 아니면 극극존칭인가요..

IP : 211.208.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것 같은데요?
    '15.1.12 9:00 PM (59.0.xxx.217)

    그러지 않고서야...물건이 사람인가?
    미친것들 한글 파괴범들...

  • 2. 백화점
    '15.1.12 9:02 PM (58.238.xxx.187)

    백화점 말투가 그렇던데요.
    칼라는 블랙 네이비 두가지세요..
    오늘까지 세일이셔서..

    설마 모국어인데 쓰는 사람도 이상하다고 안느낄까요?
    그런 말투 안쓰면 화내는 고객도 있대요.

  • 3. Connie7
    '15.1.12 9:02 PM (119.71.xxx.25)

    경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거죠.사물에게도 경어쓰는 무식함이죠

  • 4. 그말쓰는 사람이
    '15.1.12 9:06 PM (110.9.xxx.52)

    무식한게 아니고 교육을 그렇게 받는 다네요
    진상 고객들이 많아서...

  • 5. 이런
    '15.1.12 9:15 PM (211.194.xxx.135)

    기이한 과잉 존대어도 그 근원을 파고들면 우리 사회의 극단적 경쟁의식에서 나온 게 아닐까요.

  • 6. 막 뭐랄수 없는게
    '15.1.12 9:16 PM (110.8.xxx.60)

    무식한 고객들이 사물이라서 높이지 않고 낮춰서 술어를 쓰면 지네한테 반말했다고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이 많데요
    그런 사람 붙잡고 설명해봐야 먹히지도 않고
    쓸데없는 컴플레인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쓰게 됐나봐요
    그러면 최소한 무식하다는 뒷담화는 들어도 면전에서 항의하는 손님은 없어서
    이게 신상인데요 참 잘나온 제품입니다 .한정판이니 지금 하세요 그러면 낮춘다고 생각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809 교황 “무기산업 종사 기독교인은 위선자” 4 샬랄라 2015/06/23 789
457808 글이 싹둑 날아갔네요. 1 어머나 2015/06/23 732
457807 82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3 반가와요 2015/06/23 442
457806 82쿡 들어왔어요~ 1 와우!! 2015/06/23 518
457805 된다 된다 82된다 1 비야 내려라.. 2015/06/23 453
457804 진짜 되네요.ㅎㅎㅎ 깍~꿍 2015/06/23 600
457803 냉장고를 부탁해 보셨나요? 20 어제 2015/06/23 11,861
457802 헉! 되네요~ 1 어머!어머!.. 2015/06/23 330
457801 우와 드디어 되는군요 ㅎㅎ 1 수고하셨어욤.. 2015/06/23 339
457800 요 며칠 인터넷 미아였네요... 5 로즈 2015/06/23 834
457799 해군, 통영함에 처음부터 고물장비 장착 요구 7 샬랄라 2015/06/23 632
457798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5/06/23 605
457797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4 오네요 2015/06/23 855
457796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2015/06/23 352
457795 운영자님 고생하셨어요... 9 진심으로 2015/06/23 843
457794 오늘은 하루 종~~일.. ... 2015/06/23 284
457793 요즘 세상에 착하면 안된다는 것 4 .. 2015/06/23 1,319
457792 아직 좀 불안정한데요... 1 기다림에지친.. 2015/06/23 499
457791 하아..저도 디지털노숙자 대각 2015/06/23 382
457790 오랜 죽순이는 죽순인가봅니다. 인터넷노숙자.. 2015/06/23 591
457789 집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예요 6 소중한 8.. 2015/06/23 682
457788 우리도 할 말 있다 4 안돼 2015/06/23 715
457787 제 글은 1월 11일자까지만 1 날아간 글 2015/06/23 584
457786 매일이 뭡니까 매시 매분 들락였네요 엉엉 11 김흥임 2015/06/23 1,316
457785 반가운 마음과 온라인 환경이 계속 많이 바뀌는듯.. 일찍 일어나.. 2015/06/23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