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66일)추운 날씨에 시린 마음으로 실종자님들을 기다립니다...

bluebell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5-01-06 23:38:26

소한이라더니..포근하던 어제의 날과 확연히 다른 베법 추운 날입니다...

평화로운 일상에서 갑자기 생지옥과 생사가 갈리신 우리 세월호 가족과 실종자,희생자 여러분들의 삶도

그렇게 확연하게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고 계시겠지요...

우리 힘내요.그래서 건강도 챙기고..질기게 기다리고,질기게 진상규명을 외치겠습니다.

새해에도 화이팅! 실종자님들도 꼭 돌아와 주세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5.1.6 11:42 PM (112.161.xxx.65)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날짜를 넘기지 않았다는 부끄러운 위로를 스스로에게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우리 실종자님들...꼭 돌아오셔야 해요!
    다음주 고양시 정발산역 고양교육지원청에서 다이빙벨 상영을 합니다.
    청소년 무료관람입니다.
    많은 어른 ,청소년들이 봐서..다이빙벨이 조속히 투입되어 우리 실종자님들 가족 품에
    데려다 주었음 좋겠습니다...

    다윤아..은화야..현철아..영인아...어서 돌아오렴...
    영인아..어제는 네 생일이었지..지현이처럼 생일 날 네가 돌아오길 기다렸단다..
    부모님은 오죽 하셨을까...그러나 이제라도 빨리 돌아와주렴...
    어린 혁규야...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부디부디...가족 품에 꼭 안겼다 가 주세요...!!!

  • 2. 행복요시땅
    '15.1.6 11:50 PM (116.39.xxx.41)

    오늘또 하루가 갔네요. 내일은 기적이 일어나기를..
    혁규야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얼른 돌아오세요. 이제 따뜻하고 편안하게 쉬셔야지요. 가족들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 3. 돌아오세요...
    '15.1.6 11:55 PM (211.201.xxx.173)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시간이 늦어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기다리는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올라오시기를 바랍니다.

  • 4. .........
    '15.1.7 12:22 AM (222.106.xxx.3)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모두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안잊고 기억하겠습니다.

  • 5. 기도합니다.
    '15.1.7 12:35 AM (108.83.xxx.136)

    제발 어서 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기를....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춥고 시린 바닷속에서 이제 그만 나오셔야죠...

  • 6. 민트레아
    '15.1.7 12:46 AM (211.222.xxx.236)

    다윤이 은화 현철이 영인이 돌아와 제발...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돌아와주세요
    혁규와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돌아오실거죠? 기다리겠습니다. 끝까지...

  • 7. asd8
    '15.1.7 1:16 AM (175.195.xxx.86)

    실종자 가족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상봉하는 날을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춥고 시리고 시린 한 겨울 꼭 만나야만 하는 가족들이 있음을 우리들은 알고있습니다.

    이별의 시간이 너무 깁니다. 아무런 준비도 없는 이별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간절하게 부릅니다. 마지막 이별을 하시고 별이 되어 주세요.

  • 8. 제발
    '15.1.7 2:52 AM (88.153.xxx.206)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 9.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15.1.7 3:36 AM (182.213.xxx.126)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권재근님.
    권혁규.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간절히 바랍니다.

  • 10. 기억합니다
    '15.1.7 8:17 AM (211.202.xxx.116)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33 세월호 마지막사진인데 다른 내용이 더 있어 가져왔어요 4 ........ 2015/01/06 2,275
452732 망원시장 천국이네요 @@~ 94 이사가고파 2015/01/06 22,273
452731 스위스 일주 해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3 어쩌나 2015/01/06 1,058
452730 이ㅂㅎ 영화 흥행을 막는 현명한 방법 9 평점테러 2015/01/06 1,853
452729 아무리 잘해줘도 섭섭한게 안잊혀지는거.. 11 마이클브블레.. 2015/01/06 2,993
452728 사장님이 신발 벗은 발을 책상위에 두고 말씀 하시는데 , 2 .... 2015/01/06 662
452727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있으세요? 12 코리1023.. 2015/01/06 2,002
452726 이혼후 아이가 많이 울어요. 14 미안한마음 2015/01/06 5,646
452725 외로워요 4 한겨울추위 2015/01/06 1,097
452724 숙박시설 여의도 2015/01/06 658
452723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6 웃자 2015/01/06 1,624
452722 조회수 급락 1 왔다 갑니다.. 2015/01/06 693
452721 국민 75% “인권 침해 심각”…1위는 ‘군대’ 3 샬랄라 2015/01/06 747
452720 손님초대상좀 봐주세요.. 3 .. 2015/01/06 963
452719 4년제 유아교육과 단일화? 그럼 3년제 유교과 졸업후 어떻해? 2 이런저런 2015/01/06 1,939
452718 남친 부모님 성향이 저랑 많이 안맞아요 ㅜ 8 하티하티 2015/01/06 3,426
452717 저녁 시간 홈쇼핑 먹거리 유혹. 5 .. 2015/01/06 1,182
452716 여성호르몬때문에 칡즙 마시려고하는데요 2 균형 2015/01/06 3,551
452715 비타민 씨 메가도스 정말 좋은가 봐요 6 ㄱㄴ 2015/01/06 7,154
452714 붙박이장 혼자서 옮겨보신 분 혹시 계세요?~~ 3 dd 2015/01/06 1,617
452713 어제 우연히 시몬스 침대cf봤는데.... 시몬이 2015/01/06 1,508
452712 저는 일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애도 잘봐요 21 아아 2015/01/06 4,509
452711 두달간 4인가족이 지낼 레지던스호텔 있을까요? 8 2015/01/06 3,081
452710 남편들이 생일 챙겨주나요 11 다이조브 2015/01/06 1,730
452709 강남 아파트 왜이리 비싸요? 너무 놀래서..... 28 ^^ 2015/01/06 1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