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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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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하정우 진짜 잘 키운것 같지 않나요..???

... 조회수 : 16,451
작성일 : 2015-01-06 23:29:55


하정우 보면요.... 그래도 아버지 김용건씨가... 못나가는 배우는 아니었으니까 나름 유복하고 좋은 환경에서

잘 컸을것 같은데 사생활도 이상한거 안들러오는거 보면.. 나름 사생활 관리도 잘하는것 같고..

연기도 잘하잖아요..ㅋㅋ 근데 교육도 잘 받고 크신것 같지 않나요..

전  하정우 보면 교육도 잘 받고 큰 사람같아요.  재능도 많은것 같구요.

 

IP : 175.113.xxx.9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5.1.6 11:32 PM (125.129.xxx.84)

    정말 금수저 비슷한거물고 태어난것처럼 유복하고 매끈한 환경에서 자란 장남인데.
    참 유독신기한거는 사람이 헝그리느낌이 진하다는거예요. 거기서 출발하는 예술성과 인성. 그게전 참 신기하더라구요

  • 2. ...
    '15.1.6 11:32 PM (112.155.xxx.92)

    대학생때 엄마사업 망해서 고생 좀 하고 정신 차린 것 같아요.그나저나 재능은 정말 많죠 그림 실력도 괜찮고 보통 저러면 이도저도 아니고 흐지부지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제 동생만 빛 볼일 남았네요.

  • 3. 제가 제일
    '15.1.6 11:35 PM (118.36.xxx.230)

    좋아하는 배우예요.
    그냥 그 사람 자체가 괜찮아보여서요.

  • 4. 대학때
    '15.1.6 11:39 PM (180.70.xxx.150)

    중대 연극과 다닐때 학생회장도 했다고 하는거 보면 사교성이 장난 아닌듯 ㅎㅎ

  • 5. 성격은곧신념
    '15.1.6 11:44 PM (207.216.xxx.8)

    네 괜찮은 것 같아여.
    근데 얼마전에 기사보는데 멀리 서 있는 하정우사진이 완전 김용건하고 판박이더라구요.ㅎㅎ

  • 6. ㅇㅇ
    '15.1.6 11:46 PM (118.220.xxx.82)

    멋있어요. 상남자 스타일에 유머감 겸비 좋은 인성. 외모도 훤칠하고...

  • 7. ...
    '15.1.6 11:52 PM (115.139.xxx.108)

    김용건씨가 사람이 좋나보더라구요.. 고 김자옥씨도 꽃보다누나에서 김용건오빠가 너무 착해사 아들도 잘되었다고 했던같고.. 세끼거기서 윤여정씨도 김용건씨 후배들한테도 잘하고 사람이ㅡ좋다고 했던거 같아요.. 반듯한 아버지 심성 보고 닮지 않을까 하는... 하정우도 완전 유쾌하더라구요~

  • 8. ...
    '15.1.6 11:56 PM (115.139.xxx.108)

    나혼자 거기서도 육중완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며 옛날이야기하는데... 사람이 따스해 보이더라구요... 김용건팬 아님요~

  • 9. ..
    '15.1.7 12:05 AM (49.144.xxx.72)

    김용건씨 착한 성품인거 같은데 팔색조 연기는 부족하셨죠. 매력은..음
    하정우씨보면 모르긴 몰라도 어머니를 더 닮은 것 같아요.
    사업실패는 했지만 엄청 다재다능했단 소문이 있더라구요.

  • 10. 돌돌엄마
    '15.1.7 12:12 AM (115.139.xxx.126)

    김용건 아저씨 넘 좋아요. 그냥 마치 친척 어른뻘 되는 것마냥...

  • 11. ...........
    '15.1.7 12:14 AM (114.129.xxx.87)

    어머니가 많은 빚을 져서..김용건씨가 하루도 못쉬고 계속 일했다고 그 빚 떄문에 엄청 고생했다고..
    하정우가 몇 년 전에 나와서 이야기 한 적 있었는데..빚 때문에 잘 살지 못했던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돈 벌어서 아버지 차 부터 바꿔줬다고...차를 너무 너무 오래타서 어쩌고 저쩌고..
    어쩃든 김용건씨가 그 빚에 아둘 둘까지 혼자 키우고 고생 많이 하셨다고..
    아들들도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더라고요.
    하여튼 그 때 방송보며 김용건씨 몇십년 배우 하고...옷도 잘 입고 해서 유복하게 잘 살았는줄 알았는데 가족이 고생 많이 한거 보고 완전 다르다 싶었어요.

  • 12. ..
    '15.1.7 12:28 AM (180.70.xxx.150)

    하정우는 5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부모님이 내가 20살 때 이혼을 하셨다. 십 년도 넘게 지난 일이다. 이혼 후 나와 남동생, 아버지 세 남자가 함께 살았다. 그래서 학생이었을 때는 내가 어머니 역할을 대신했다. 그 때부터 현실적인 사람이 됐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090806004508606

    '힐링캠프' 하정우, "뉴욕 어학연수 중 IMF 빚더미-부모님 이혼"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20828094310426

    어머니의 사업이 망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유복하게 성장했던거 같네요.

  • 13. 옛날
    '15.1.7 12:31 AM (125.177.xxx.13)

    탤런트들이 알고 보면 다 인텔리에 고학력이잖아요
    김용건도 연대 의대 중퇴...여운계도 고대 나왔고 타계하신 이낙훈도 서울대 미학과 출신
    김용건은 예전부터 베스트드레서로 이름 떨쳤고 요즘에도 말하는 거나 문화생활 하는 거 보면 그 나이에도 꼰대냄새가 안나죠. 조분조분 유머러스한 것도, 그림 잘 그리고 영화도 만드는 하정우가 고대로 물려받은 것 같더라구요. 힐링캠프 보니 아버지 말솜씨도 유전인지 말을 참 맛깔나게 하니,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듯

  • 14. 책보면
    '15.1.7 12:32 AM (211.207.xxx.203)

    어머님이 무용전공이시고
    외가에서 같이 사업하시던 여장부라고 해요.
    다재다능한 어머니도 닮은 거 같아요.
    하정우가 뉴욕대학으로 연수 갈 때는, 가서 마음껏 경험하고 보고 쓰라고 카드 딱 던져 주시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시켜주시고
    고3때 연기학원도 넣어주시고 기획사 사이더스도 연결시켜주시고 굉장히 적극적인 분으로 묘사되었어요.
    물론 고생고생해서 99% 본인 역량으로 그 자리에 오른거지만요.

  • 15.
    '15.1.7 1:08 AM (180.67.xxx.79)

    하정우동생이랑 초등동창이예요
    그때도 하정우씨 훈남이라 멋진선배지나간다
    흠모했었던때가 떠오르네요
    운동회때 동창어머니본적있는데
    긴퍼머머리에 모자에선글 영화배우포스 풍긴이미지나요^^

  • 16. ,,,
    '15.1.7 8:38 AM (61.72.xxx.72)

    김용건씨가 정성 많이 들여 신경써서 기른것 같아요.
    인성, 예절 교육도 신경 많이 쓰고
    힐링 캠프에 예전에 나와 얘기 하는 걸 보니 공부 잘 못 했는데(안 했었는데)
    철들고 공부 열심ㅎ 했다고 하는데
    김용건씨가 미술 공부를 신경써서 시켰나 봐요.
    유명한 화가들에게 배우게 했다고 하더군요.
    하정우 개인전 하고 그래서 본인이 노력해서 이룬건가 했더니
    아버지가 여려서부터 신경써서 뒷받침 해준 결과 더군요.

  • 17. 이 댁 부자는
    '15.1.7 4:05 PM (119.64.xxx.212)

    알게 모르게 설명하기 힘든 묘한? 예술적 분위기와 품위같은 게 있어요.
    하정우는 공부머리는 몰라도 어떤 특정한 부분으로는 천재성이 엿보일 때도 있구요.
    그의 화법이나 즉흥적인 단어 선택을 보면 쾌감을 느낍니다.
    은근히 차갑고 잔인한 구석도 있어보여서 배우로서는 미래가 더욱 기대돼요.

  • 18.
    '15.1.7 4:22 PM (175.209.xxx.154)

    김용건씨 별로였던 1인인데 나혼자산다보고 좋아졌네요.
    거기서 대부님으로 불리시잖아요.
    보통 그연배에 할배들처럼 선생님 노릇안하시고 아들뻘 후배들하고 함께 어울리시는모습 보기좋아요.
    첨엔 연기겠지 했는데 진심같아요.
    무지개회원들이 맞춰드리면 아이처럼 좋아하시고 일반 시민들이 아는척해도 언제나 반갑게 대해주시더라고요.
    로맨틱하고 아이같고 다정하고 좋은분같아요.

  • 19. 언제나 행복
    '15.1.7 4:28 PM (113.199.xxx.139)

    전에 저희집 인테리어 공사 왔던 아저씨가 김용건씨 집 전기 공사를 도맡아 봐주신대요.
    근데 그렇게 예의바르고 일하는 인부가 가도 아이들 불러서 인사시킨대요. 무시하지 않고 어른들 오셨을땐 나와서 인사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돈좀 있다고 갑질하는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김용건씨가 돋보이네요.

  • 20.
    '15.1.7 4:34 PM (61.82.xxx.136)

    제가 사모하는 ㅠ.ㅠ 배우이죠.
    그냥 남자배우로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인성이나 재능이나 노력이나 삶의 태도 이런 게 참 바람직한 사람이에요.
    연예인 오래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 하정우는 계속 좋아하는 중이에요 ㅋㅋㅋ

  • 21. 11
    '15.1.7 4:43 PM (222.101.xxx.135)

    십년넘게 같은 동에 사는데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인사하고

    실제 모습이 훨 멋있습니다

    곧 70되는 나이에도 뒷모습이 완전 청년같아요.

  • 22. 나혼자산다
    '15.1.7 4:45 PM (112.152.xxx.12)

    그 프로서 김용건씨 남녀노소에게 예의있고 경우 바른거 보고 저렇게 품격있게 나이 들어야지했네요. 후배들에게도 나이 많다고 대접 받으려하기보단 늘 베풀고 챙기고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부산 여행가서 들른 김광규 모친에게 금일봉 봉투 용돈 건네는거 보고 놀라웠네요.

  • 23. ..
    '15.1.7 4:46 PM (223.62.xxx.71)

    지금 배불러서 애낳아도 36세인데 노산맞네요
    친구든 님이든 남한테 비수꽂고 죄의식 없다면
    인격적 문제있어보여요 절교는하더라도 사과는하세요

  • 24. 전 예전에
    '15.1.7 4:47 PM (1.232.xxx.214)

    의상디자이너였던 친구언니가 김용건씨 완전 ...추근거림 장난 아니더라는 말듣고는 허걱 해서 이미지가 별로..

  • 25. 따뜻하고 경조사 잘 챙기고
    '15.1.7 4:49 PM (211.36.xxx.65)

    김용건씨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옷은 심하게 좋아하시고 ㅎㅎㅎ

    아버지가 좋은 사람이라 자식이 잘 되나부다...
    그 말에 많은 의미가 있는듯요
    어디가서 인심잃게 안하고 복짓고 사셨나봐요

  • 26. 영스지니
    '15.1.7 4:57 PM (119.194.xxx.243)

    김용건 아저씨 넘 좋아요~
    정말 꼰대스럽지 않고 대접받으려 하지 않고
    일면 순수한면도 많고.^^

  • 27. 좀 과평가받는 듯......
    '15.1.7 7:37 PM (36.38.xxx.225)

    별로 매력없죠....

    털털하고 머리가 좀 있어보이는 점은 있는데,,

    그 장점을 너무 과대평가받는다고 봐요.

  • 28. 저도
    '15.1.7 8:38 PM (1.238.xxx.210)

    뵌적 있는데 약간 친근하게 대하셔서 도끼병 있는 여자들은 오해할수도 있을듯요.
    말씀을 좀 친근하게 하시는듯요.
    나 혼자 산다 모습이랑 똑같아요.ㅋㅋ
    근대 저번엔 이효춘 아줌니가 대부님께 하정우랑 자기 딸이랑 결혼 시키쟈고 하던데...
    저 아줌니가 어디서 날로??싶던데요.ㅋㅋ

  • 29. 제맘이 딱 요거
    '15.1.7 11:13 PM (211.207.xxx.203)

    이 댁 부자는'알게 모르게 설명하기 힘든 묘한? 예술적 분위기와 품위같은 게 있어요.
    하정우는 공부머리는 몰라도 어떤 특정한 부분으로는 천재성이 엿보일 때도 있구요.
    그의 화법이나 즉흥적인 단어 선택을 보면 쾌감을 느낍니다. 222222222222222

  • 30. ㅎㅎㅎ
    '15.1.7 11:29 PM (220.121.xxx.3)

    진짜 그랬을라나 언니말고 옷을~?
    ㅋㅋㅋ

  • 31. ...
    '15.1.7 11:36 PM (116.37.xxx.138)

    하정우와 같은 아파트 살았었어요.잠원동.
    덩치좋고 키 큰 동네총각.
    그때 꽤알려졌었을 때인데도 나연예인이야 하는 느낌 전혀없이
    머리에 까치집짓고 슬리퍼끌며 동네 잘 돌아다녔어요.
    실제로 보면 키 많이커서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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