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재활용하는 식당이요.
ㅇㅇ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5-01-06 18:54:04
애초에 반찬을 조금씩 덜던가 하지 듬뿐듬뿍주는 밥집이 있었어요. 반찬때문에 단골 된건 아니고 단품음식이 깔끔해서 자주 갔지요. 그런데 우와..손님없을 때 갔다가 우연히 봤는데 먹었던 반찬이랑 밥을 다시 섞어 세팅하더라고요. 저 뿐 아니라 우리회사 직원들 이젠 거기 다신 안가요. 요즘은 식당 가도 아예 반찬은 손도 안가네요.
IP : 211.36.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5.1.6 7:04 PM (183.102.xxx.32)뷔페집 아니면 식당에서 반찬 되도록이면 안먹어요. 제발 재활용 좀 안했음....법으로 만들면 지켜지려나...
2. 친구
'15.1.6 7:09 PM (175.194.xxx.223)주방장 아는 사람있는대요. 가게 많이 옮겼는데
대부분 반찬 재활용한대요.
눈앞에서 테이블치울때 바로 한곳에 모으며 치우는곳은
별로 못봤어요.3. 반찬도
'15.1.6 7:58 PM (124.50.xxx.60)뷔페처럼 먹고싶은만큼덜어 먹던지 우리가 다먹고 남은거라도 한곳에 섞으면좋겠어요
4. 전
'15.1.6 8:12 PM (119.194.xxx.239)접시당 300원씩 팔면 좋겠어요.
5. ㅋㅋ
'15.1.7 2:02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300원씩 팔아도 남기고 간거 재활용할듯.
6. 식당주인
'15.1.7 10:57 AM (211.200.xxx.161)저희처럼 안하는집도 있어요. 저도 식당하지만 반찬 많이 주는집은 저도 싫어해요. 재활용할테니까요. 저희는 조금 드리고 필요하시면 더 드린다 이야기해도 이렇게 인심야박하게 장사한다고 망하라고 퍼붓고가요. 조금 드리고 다 버리는게 좋은방법 아닐까요? 그런 이야기 들으면 속상하지만 제 소신갖고 장사하려고 합니다. 이런 식당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2892 | 의류 쇼핑몰 11월에 구입한 물건이 아직도 안와요. 2 | 대책 | 2015/01/06 | 899 |
452891 | 중학생 아디다스 츄리닝 지마켓 있던데 7 | 사달래요 | 2015/01/06 | 1,607 |
452890 | 간단한 점심 도시락 메뉴뭐있나요? 2 | ㅇ | 2015/01/06 | 4,070 |
452889 | 두 분 비운자리가 이렇게도 크옵니다. 2 | 꺾은붓 | 2015/01/06 | 699 |
452888 | 반찬 재활용하는 식당이요. 5 | ㅇㅇ | 2015/01/06 | 1,561 |
452887 | 가정내에서 갑은 어떻게 안되나요? 5 | 갑의 위치 | 2015/01/06 | 1,393 |
452886 | 이건희 사면심사위 국익 위한다 생각하면 간편 1 | 떡값검사 | 2015/01/06 | 471 |
452885 | 뜬금없이....용서가 안돼요 6 | 못잊어 | 2015/01/06 | 2,515 |
452884 | 젓갈집을 찾고있는데요...ㅜㅜ 7 | 검색도 힘드.. | 2015/01/06 | 1,711 |
452883 | 쓰러질것같은데 밥하고있어요 13 | 하하 | 2015/01/06 | 3,335 |
452882 | 신림동에 블럭방 어디있나요~? | 신림동 | 2015/01/06 | 646 |
452881 | 용인에 마당 있는 아파트 있나요? 16 | 정원 | 2015/01/06 | 5,055 |
452880 | 외벌이 가장 (아이 하나) 얼마 벌어야 적당한편인가요? 19 | 0000 | 2015/01/06 | 4,274 |
452879 | 세월호 마지막사진인데 다른 내용이 더 있어 가져왔어요 4 | ........ | 2015/01/06 | 2,277 |
452878 | 망원시장 천국이네요 @@~ 94 | 이사가고파 | 2015/01/06 | 22,274 |
452877 | 스위스 일주 해보신분들께 질문드려요. 3 | 어쩌나 | 2015/01/06 | 1,060 |
452876 | 이ㅂㅎ 영화 흥행을 막는 현명한 방법 9 | 평점테러 | 2015/01/06 | 1,857 |
452875 | 아무리 잘해줘도 섭섭한게 안잊혀지는거.. 11 | 마이클브블레.. | 2015/01/06 | 2,995 |
452874 | 사장님이 신발 벗은 발을 책상위에 두고 말씀 하시는데 , 2 | .... | 2015/01/06 | 663 |
452873 |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있으세요? 12 | 코리1023.. | 2015/01/06 | 2,003 |
452872 | 이혼후 아이가 많이 울어요. 14 | 미안한마음 | 2015/01/06 | 5,649 |
452871 | 외로워요 4 | 한겨울추위 | 2015/01/06 | 1,097 |
452870 | 숙박시설 | 여의도 | 2015/01/06 | 658 |
452869 |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6 | 웃자 | 2015/01/06 | 1,624 |
452868 | 조회수 급락 1 | 왔다 갑니다.. | 2015/01/06 | 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