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서열을 중시여긴다는데요. 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5-01-05 22:22:22

집에서  권위있는 사람을  제일 잘 따르나요

아님,  그런거 다 개무시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IP : 122.40.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ㅅ
    '15.1.5 10:26 PM (116.126.xxx.205)

    따르는건 제일만만한사람이요.

  • 2. 시추사랑
    '15.1.5 10:27 PM (182.210.xxx.52)

    개는 무조건 서열이에요.ㅎ

    개한테는, 서열=애정

    이거라고 보심 될 듯요.....

  • 3. 성격은곧신념
    '15.1.5 10:28 PM (207.216.xxx.8)

    밥주는 사람 말을 가장 잘 듣고요.
    누가 권위있는지 그런거 몰라요.잘해주면 좋은거고 자기좀 안이뻐해주면 안 좋은거고.
    개도 애어른은 알아봐요.

  • 4. 성격은곧신념
    '15.1.5 10:36 PM (207.216.xxx.8)

    강아지 기르면서 확신했는데요...

    개 아이큐 80정도라고 한거 ... 이거 아무래도 다시 측정해봐야될 것 같아요.
    저보다 머리가 더 좋은 거 같아요...
    날이 가면 갈수록 저를 조련하더라구요....

    이리와! 라고 말해놓고 제가 갓어요.
    이불 예쁘게 깔고 베개까지 놓으면 울 강아지가 먼저 가서 누워요.
    어쩌다 프라이드치킨이 먹고 싶어서 교촌에 전화해서 '치킨한마리요'라고하면 지가 좋아서 막 짖어요.

    얘 아이큐 100넘는거 맞죠?ㅡㅡ?
    음..내가 80인건가..ㅡㅡ...

  • 5. 예전에
    '15.1.5 10:40 PM (218.144.xxx.205)

    저희 집 강아지는 밥은 엄마가 주는데 저를 제일 좋아했었어요..
    다른 집에 분양갔는데 가끔 가서 보면 그 때도 저만 보면 오줌싸고 울고 불고..
    다시 데려왔는데 저 없으면 하루종일 문 앞에서 울고 있었대요..

    지금은 모든 녀석들이 다 저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맛있는 거 해주니까 좋아하는 거겠죠...^^

  • 6. 자기를
    '15.1.5 11:00 PM (1.234.xxx.67)

    제일 이뻐하는 사람을 따라요. 아무리 잘해줘도 집안에서 제일 어린아이만 따라다니는경우도 있구요, 정이 없고 서열에 민감하고 분위기 삭막한 집이면 서열 1위한테 무조건 충성하어요. 집마다 개마다 다 달라요.

  • 7. ..
    '15.1.5 11:09 PM (182.172.xxx.55)

    다정하면서 동시에 권위 있는 사람이요
    저희 개는 남편을 가장 좋아하고 가장 무서워해요
    남편이 자기를 엄청 위하는거 잘 알거든요
    모든 면에서 힘과 능력이 강하다는 것도 아는 것 같구요
    그리고 좋아하는 만큼 무서워하는 것도 있는거 같아요

  • 8. Connie7
    '15.1.5 11:54 PM (182.222.xxx.253)

    우리 개는 무조건 신랑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진짜 신랑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고 전 그저 밥주고 산책시키고 목욕시켜주는 사람? 정도만 생각하는듯 해요.
    신랑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또 무서워도 하구요.

  • 9. ...
    '15.1.6 1:11 PM (218.234.xxx.133)

    자기한테 제일 잘해주는 사람을 따르는 거 맞고요,
    자기한테 제일 잘해주는 사람이 그 구성원 내 1위가 아닐 때, 즉 1위인 사람한테도 잘 복종합니다.
    자기한테 제일 잘해주는 사람 = 복종+애정
    구성원 중 1위 = 복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441 유후인 료칸 추천 부탁드립니다~그리고 후쿠오카 여행 도움 부탁드.. 35 ... 2015/01/06 9,420
453440 (원글 삭제합니다)40대 결혼 10년차 이상이신 분들만 읽어주세.. 91 2015/01/06 16,420
453439 입주청소많이 힘들까요? 6 입주청소 2015/01/06 1,925
453438 부천백화점사건처럼 젊은 직원의 무례함에 과도하게 분노폭발 하신 .. 9 .... 2015/01/06 2,376
453437 저밑에 자해하는엄마글보고 서울대 이두희 어머니의 자식교육 3 감정코칭 2015/01/06 2,837
453436 겨울 워터파크는 어디가 제일 좋아요? 4 .. 2015/01/06 1,894
453435 보조가방 어깨스트립?? 구입처 2015/01/06 694
453434 텝스 755점 예비 고1 방학동안 영어공부 뭐해야할까요? 예비 고1 2015/01/06 969
453433 전세로 다시 이사를 가는데, 이전 집의 전세금 질문드려요 3 이사는 괴로.. 2015/01/06 1,152
453432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 신년 인터뷰 “이념 대립 바닥엔 미움 있.. 1 세우실 2015/01/06 910
453431 만성위염이신분 3 직장인 2015/01/06 2,247
453430 ㅇㅂㅎ이...터미네이터 찍었네요. 23 윽... 2015/01/06 5,734
453429 샤넬은 어느나라 제품인가요? 13 궁금 2015/01/06 14,598
453428 손님 증발 제2롯데월드의 비명 16 썰렁 2015/01/06 22,303
453427 식도 3 종로댁 2015/01/06 1,116
453426 과외를 직업으로 남의집 다니면 많이 하찮아보이나요.... 21 ..... 2015/01/06 5,629
453425 달걀흰자만으로 단백질 충분한가요? 9 건강 2015/01/06 3,262
453424 친척 결혼식에 패딩잠바는 좀 그런가요??ㅠ 20 뿌엥 2015/01/06 10,228
453423 연애 쿨하게 하는 분들 계세요? 2015/01/06 845
453422 중고차 구입해서 받아나왔어요~ 1 마이카 2015/01/06 1,145
453421 네팔갑니다 4 ~~ 2015/01/06 1,430
453420 커피 유통기한 지난거 먹으면 맛이 확 다른가요..??? 6 ,, 2015/01/06 1,806
453419 지금 쓰고 계신 이불 어디서 사셨어요? 3 이불 2015/01/06 1,750
453418 하지도 않은 일 며느리에게 뒤집어 씌우는 시어머니 6 ... 2015/01/06 2,136
453417 카타르항공 이용해보신분들 계신가요~? 후기좀요 11 cheers.. 2015/01/06 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