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57일)이제 3일 남은 2014년.. 빨리 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4-12-28 21:29:14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8 9:34 PM (219.250.xxx.29)

    어느덧 한 해가 저물고 있는데...
    팽목항의 올 겨울은 차가운 밤바다처럼 어둡겠지요...

  • 2. 행복요시땅
    '14.12.28 10:25 PM (116.39.xxx.41)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이영숙님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어서 돌아오셔서 가족들 눈물 닦아주세요. 내일은 제발..

  • 3. ..
    '14.12.28 11:48 PM (175.223.xxx.126)

    진실이 밝혀지길.

  • 4. bluebell
    '14.12.29 12:29 AM (112.161.xxx.65)

    아..이틀이 아니라 삼일 남았네요 ..
    이러나 저러나.. 고통스런 2014년을 보내고, 진상규명도 되고..가슴 아픈 일이 덜 일어나는 2015를 얼른 맞이하고 싶기도 한데..
    어찌 아흡분외 실종자님들은 아직 가족 품에 안겨 마지막 인사도 못나누고 계시는지..
    어렵게 결정하신 실종자 가족 분들의 세월호 인양을 응원하며..부디 배 안에서 당신들을 뵙기 소망합니다..

    참으로 이뻤던 은화야.. 엄마가 널 기다리며 수술도 미루는 다윤아..
    둘의 우정이 가슴 아픈 현철이,영인아..
    너무도 귀엽고 어린 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아들이 그리워하는 이영숙님..
    아들의 편지가 가슴 아리던 양승진 선생님..
    더없는 스승이셨던 고창석 선생님..

    부디부디..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5. ...
    '14.12.29 1:11 AM (1.237.xxx.25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오세요
    당신들의 억울함을 잊지않겠습니다

  • 6. asd8
    '14.12.29 2:51 AM (175.195.xxx.86)

    2014년 너무 큰 고통의 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과 애가 타는 목마름으로 오늘도 돌아오시라고 기도 드립니다.

    더이상의 고통과 아픔은 제발 허용치 말아주세요.


    그어떤 방법으로라도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가족들이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째서 별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진실이 밝혀져서 켜켜이 쌓인 그 많은 한들을 풀고 잠드실수 있길 바랍니다.


    올해 안에 우리의 이런 간절함이 바닷속 세월호에 닿아 아직도 별이 되지 못하고 계신

    실종자님들을 깨워 어서 어서 올라오게 하소서~~~

  • 7. bluebell
    '14.12.29 8:37 AM (112.161.xxx.65)

    인양보다 다이빙벨로 더 빨리 오셔야하는거 맞아요..ㅠㅠ
    부디 이루어지게 하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955 두 달된 아기가 잠을 안 자요 ㅎ 11 ... 2015/01/09 1,994
453954 2015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4 세우실 2015/01/09 699
453953 판의 미로 10 쿡티비 2015/01/09 1,318
453952 이 황당한 사건 보셨나요? 한의사는 있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84 와....... 2015/01/09 20,098
453951 폼페이전 3 후기 2015/01/09 1,056
453950 이런 걸 출산장려 포스터에서 금상을 줬네요.... 4 참맛 2015/01/09 1,467
453949 요즘 티비프로 챙겨보시는것 있나요? ㅇㅇ 2015/01/09 458
453948 행복을 찾아서.. 라는 영화 보셨나요? 저는 엉엉 울며 봤어요... 7 ........ 2015/01/09 2,068
453947 알바둔채로 현금 수납받는 경우 어떻게 관리하죠? 3 관리비법 2015/01/09 1,266
453946 밍크 목도리가 엄청 비싼 물건인가요? 4 자유게시판 2015/01/09 4,030
453945 미혼처자가 결혼에 대해궁금한점 18 ㅇㅇ 2015/01/09 4,344
453944 동반자살과 살해, 살해 후 자살미수는 확실히 구분해야겠네요 1 ㅇㅇ 2015/01/09 889
453943 남자들은 술집여자에 관대하더라구요 17 뭐지 2015/01/09 9,019
453942 숨겨둔 과자 내놓으랍니다. 4 부작용 2015/01/09 3,567
453941 치아교정의 적기는 언제일까요? 9 아아 2015/01/09 3,003
453940 도서 정가제 시작되면 책값 서서히 인하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4 2015/01/09 1,918
453939 코스트코에 쿠진아트 파니니그릴 요새 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5/01/09 2,350
453938 인터넷으로 점퍼 사려는데, 사이즈 뭘 사야할까요(너무 오랫만에 .. 에효 2015/01/09 366
453937 나이들어 남녀가 동갑이면..왜 남자보고 ..손해라고 하나요 ? .. 15 호롱불 2015/01/09 4,871
453936 기술투자회사 어떤가요? 아시는분 6 궁금 2015/01/09 609
453935 양양 방화사건 11 ㅠㅠ 2015/01/09 2,943
453934 60세 엄마 패딩 어떤거 사드려야 할까요 5 60 2015/01/09 1,636
453933 어제 만난 택시 기사 아즈씨 예언 19 택시 2015/01/09 14,107
453932 제주도 3박4일 간략 후기 7 제주조아 2015/01/09 4,546
453931 백화점에서 그렇게 갑질하는 사람들 직업은 과연 뭘까요..?? 5 ... 2015/01/09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