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계신분들.. (이라 쓰고 주부님께 질문)

내가 제일 잘나가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4-12-23 15:14:50
평소 얼마나 꾸미고 다니시는지요?
저 중등 두아이 키우는 엄만데..
오늘 머리커트하러갔다 애기엄만줄 알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원래 나이보다 조금은 어리게 보기는한데..
글타고 몸매가 완벽하거나 피부가 때깔나게 좋진 않아요.
평소 제스타일은..
일단 장신구가 전혀 없구요귀걸이.목걸이.반지..)
화장은 베이스로 파데바르고여.눈썹만 그려줘요~
글구 틴트 약간..가끔 볼터치정도 (눈화장 없어요..하도 안하다보니 하고 남 넘 갑갑해서)
옷은 가장 베리직.깔끔하게 입구요..
오늘은 잠깐 집앞마트 뭐 사러 나갈라구 옷차림이 트레이닝 바지에 기모티.패딩입고 머플러루두르고...
갖춰입고 나갔음 아!내가 좀 동안이구나 했을텐데..
오늘은 왠지 마냥 어려보여 그런말 들은건 아닌거 같아서..
원체 색조메이컵이나 장신구를 안해서 그럴까요~?
(문신..이런것두 안했어요~)
제 나이엔 좀 꾸며줘야 하나요~?
색조랑 장신구만 안할뿐 오ㅛ은 tpo에 맞게 입는편인뎅..
IP : 175.192.xxx.2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리직
    '14.12.23 3:15 PM (175.192.xxx.234)

    베이직으로 정정요^^

  • 2. 얼굴에.
    '14.12.23 3:17 PM (175.192.xxx.234)

    잔 주름이 없긴하네요 (눈가.입가)
    글구 ipl두번정도해서 잡티는 없는편이예요..

  • 3. ...
    '14.12.23 3:17 PM (223.62.xxx.73)

    요즘은 악세사리보다는 피부톤 머리결 손관리에 더 신경써요...옷도 크게 튀지않지만 단정한...
    요즘 다들 어리게 보지 않나요?
    저도 가끔 눈나쁜 분들이 새댁이라고 하십니다...
    큰아이가 19살이에요...

  • 4. 어쩌라구요
    '14.12.23 3:18 PM (126.255.xxx.103)

    어쩌다 한번 애기엄마 소리 들으신 걸 가지고
    스타일을 다 따라해야 하나요

    원래 동안이라면서요
    저도 열거하신 스타일이랑 비슷한데 어쩌나요 얼굴이 원글니처럼 동안이 아니라.

  • 5.
    '14.12.23 3:19 PM (103.11.xxx.150)

    미용사가 한 말에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세요. 손님 기분 좋으라고 어려보인단 말 했을텐데...

  • 6. 126.255님
    '14.12.23 3:23 PM (222.108.xxx.80)

    님보고 원글님이 뭐 어떻게 해달라 했나요?
    그냥 가볍게 올린 글에
    왜이리 싸우자고 덤벼드는지 원

    "어쩌나요 얼굴이 원글니처럼 동안이 아니라"----님이야말로 동안이 아닌걸 어쩌라구요

  • 7. 친정엄마가
    '14.12.23 3:27 PM (175.192.xxx.234)

    가끔 안 꾸민다 하셔서...
    근데 남편두 제가 안꾸미는거에 큰 불만없는지라..
    본문에도 썼듯이 tpo에 맞는 예의는 갖추니깐요..화장은 거의 안하니 큰 행사있을땐 걍 메이크업 받거든요.머리하면서 같이..그래봐야 일년에 한두번이니깐...

  • 8. 웬 열폭222
    '14.12.23 3:34 PM (126.255.xxx.103)

    그니까 원글님은 트레이닝복에 아무렇게나 하고 나갔는데
    애기 엄마라고 칭찬받으셨대잖아요
    차라리 그냥 아하하하-좋아라 하면서 대놓고 자랑질 하는 게 귀엽죠.
    읽다보니 결국 무슨 말을 하고(듣고) 싶은 건가 좀 얄미워서 써 봤어요. ㅎ

  • 9. 제 글이
    '14.12.23 3:36 PM (175.192.xxx.234)

    자랑글로 보이나요~?
    본문에도 있는데..
    집앞나가느라 대충입어 글케봤나 했다구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37 최근 출산율 올랐나요? 2 ... 17:40:06 52
1607336 젊은이들 그냥 이민가세요 3 ... 17:37:59 238
1607335 허웅은 왜 자폭했는지 궁금 6 17:37:16 385
1607334 바삭하니 단짠단짠 맛있는 치킨 추천해주세요~ 1 지친다 17:36:41 63
1607333 안쓰러.. 안쓰럽 17:32:24 166
1607332 어릴때 부모한테 폭력이나 학대 당하신 분들 3 ... 17:31:36 241
1607331 내일부터 리터당 휘발유 41원, 경유 38원 올라 82 17:30:36 209
1607330 어릴 때 참 많이 맞고 자랐는데 3 ... 17:25:49 501
1607329 말다툼을 했는데, 기분이 너무 별로예요 8 .. 17:23:30 699
1607328 지인이 딸을 약대보내고 싶어하는데 9 ㅇㄴㅁ 17:22:14 798
1607327 넷플릭스 '내가 죽던날' 추천 1 .. 17:21:17 607
1607326 내 인생은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됩니다 9 ㅇㅇ 17:21:13 714
1607325 치과에서 크라운 했는데 다른 치아가 아파요 1 치과 17:20:09 132
1607324 동탄사는 아들한테 공동화장실 갈때 경찰부르라 했어요 22 ..... 17:19:07 1,221
1607323 돌싱글즈 보면 재혼하기 힘들다싶어요 7 어휴 17:13:59 811
1607322 대한민국 5번째 비싼 집에서 살고 있는 성공한 흙수저 출신 병원.. 1 ㅇㅇ 17:12:06 1,053
1607321 폰 연락처가 다 사라졌어요 2 어설프게 17:12:04 401
1607320 주말에 마트는 지옥 이네요... 11 17:09:28 1,733
1607319 40대 후반에 강수지처럼 이뿌면 5 ,,, 17:08:43 1,008
1607318 쿠팡은 어느나라건가요 9 . . . 17:08:32 600
1607317 박준형.옥동자는 하나 터져서 평생 먹고사네요. 9 , , , .. 17:07:36 1,234
1607316 설경구..안 좋아하지만 5 17:06:37 852
1607315 국민청원 다들 50분씩 기다리신건가요? 4 루비 17:06:22 373
1607314 50대 직장인분들 무슨운동하세요? 4 17:06:05 348
1607313 밤호박 보관법 궁금해요 1 베이글 16:58:46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