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남편 모두 결혼전에 집에서 방 안에서 담배필 정도로 엄청 골초에요
결혼하고나서는 당연히 집에서 담배피게 한적 없구요
담배 끊는다고 하고서 한달후에 애기 태어나는데 절 자꾸 속이고 있는 상황이에요
시댁에 가서 남편이 건강도 안좋고 그래서 담배끊는다고 했는데 아직도 속이고 안끊는다
티비에서 담배핀손으로 손 닦고 애기 만져도 그대로 간접흡연 이고 암 인자 심어주는거다
자꾸 담배 안끊어서 애도 낳으면 안아보지도 못하게 하고싶다 말하고싶은데 기분나쁘실까요...?
저희 아빠 할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신지라 그거에 지긋지긋한 사람이고 담배 끊기로 하고 결혼한건데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