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썸은 타고 싶은데 사귀기는 부담스러운 여자?

이떤 여자? 조회수 : 5,600
작성일 : 2014-12-16 16:27:48
친구 중에 연예인급으로 예쁘고

스팩도 좋고 한데

썸만 타고 사귀질 않네요.

남자들이 썸은 타고 싶은데 사귀려고

하는 건 안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그리고 이상하게 여친이 있는 남자들이

잘 들이대더라구요.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데 원인을

모르겠으니 뭐라 조언을 못해주겠네요~

왜일까요?

그냥 상처받지말고 너도 즐기며 살아라

해야 하는 건지.

잘 놀게 생겼는데 실상은 클럽 같은 곳과

거리가 먼 집순이 친구에요

이유가 뭘까요?

외모땜에 그냥 찔러나 보고싶은 감인가?

IP : 223.62.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4:29 PM (72.213.xxx.130)

    재미나 매력이 없나 보네요. 심심하고 그러면 오래 사귀기엔 별로잖아요.

  • 2. 글쎄요
    '14.12.16 4:47 PM (164.124.xxx.147)

    그 정도로 외모와 스펙이 괜찮다면 부담스러워서?
    실제는 수수한 집순이인데 겉으로 보여지기에 화려하다면 너무 좋은데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건 아닌가 싶네요.

  • 3. 동글이
    '14.12.16 4:52 PM (110.70.xxx.219)

    164.124님 말도 일리는 있는데... 그렇다면 들이대는 게 이해가 또 안 되네요.
    외모와 스펙을 보고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들이댈 엄두가 안 날 것 같은데요.
    첫 댓글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 4. ㅇㅇㅇ
    '14.12.16 5:20 PM (211.237.xxx.35)

    사귈까 했는데 탐색해보니 단점 투성이에 도무지 사귀고 싶어지질 않음...

  • 5. --
    '14.12.16 6:20 PM (84.144.xxx.233)

    간을 보고 나니 매력이 없음.

  • 6. --
    '14.12.16 6:21 PM (84.144.xxx.233)

    음식도 그렇잖아요. 예쁜 케익이나 탐스런 그릇의 디스플레이 잘 된 음식 꼭 한 번 맛이라도 보고 싶잖나요?

    한 입 먹어보니 시큰둥한 거죠. 생각보다 맛이 없는 거에요. 매력이 없는 거.

  • 7. ...
    '14.12.16 6:48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잘놀게 생겨서 그래요
    그러니 여친 있는 남자들이 하룻밤 어떻게 해볼까 들이대는거죠
    남자들 이상형 알잖아요
    청순글래머 낮에는 청순 밤에는 섹시
    그 반대면 매력없죠

  • 8. ....
    '14.12.16 8:16 PM (1.233.xxx.179)

    남자기준에 이쁜게 아니거나 혹은 성형을 과하게했거나..
    외관이 화려하면 내면의매력도 그에맞아야하는데 그렇지못하면 내가갖기는 싫어지는거죠..썸..특히 여친있는 남자들이라면 하루어떻게해보려는 진지하지못한 관계를 기대하는거겠네요. 외면이화려해도 대화하다 진국이다싶으면 남자들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하루라도빨리 관계확실히하려고 노력해요. 아무리예뻐고스펙이부담스러울만큼 뛰어나도..더 잘난남자가오면왔지 그렇게 간만보진않아요

  • 9. iiiop
    '14.12.20 1:50 PM (58.237.xxx.223)

    남자가 사귀길 거부하는게아니고
    여자가 썸만타고 안사귀는 거겠죠

  • 10. iiiop
    '14.12.20 1:51 PM (58.237.xxx.223)

    사귀다가 차이는 것도 아니고
    썸 에서 사귀는걸로 이어지는건 순전히 여자가 거부해서인듯 결혼이면 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04 70대.청력저하로 보청기가필요한 상태입니다. 1 경기도나 서.. 2014/12/18 1,054
446803 내가 조현아라면... 2 나라면 2014/12/18 1,691
446802 12월 18일(목)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4/12/18 447
446801 직장인의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4 ,,,, 2014/12/18 961
446800 승무원들, "우리는 회사를 '대한여고'라 불렀다&quo.. 2 넛츠 2014/12/18 3,198
446799 급)고기파티하는데 요리 방법 문의 해지온 2014/12/18 440
446798 한국 55반정도가 미국 몇사이즈정도 사면 맞을까요? 16 급해서 2014/12/18 5,626
446797 방음매트가 좋아요 바닥 찬기 2014/12/18 851
446796 의사샘에게 신세 3 고민 2014/12/18 1,345
446795 한공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사건 18 참맛 2014/12/18 6,191
446794 간호사 공고합니다. 공고 2014/12/18 1,209
446793 수지 상현동 3 치과 2014/12/18 1,325
446792 루이비통도 백화점 카드 5% 할인되나요? 4 춥다 2014/12/18 4,900
446791 연말 모임 메뉴 좀 봐 주세요. 2 어른6 아이.. 2014/12/18 685
446790 흔한 기업 회장의 진정한 갑질…조현아는 보거라!!! 4 와이즈드래곤.. 2014/12/18 1,353
446789 아침에 밥하고 바로 전원 꺼놓고 저녁에 렌지에 데워드시나요? 14 저녁까지 먹.. 2014/12/18 3,202
446788 요즘 걷기 운동하시는 분, 얼굴에 뭐 쓰세요? 10 살빼자 2014/12/18 2,082
446787 재택근무용 의자 뭐가 좋을까요? 의자 2014/12/18 316
446786 영어 질문 있어요 ☺ 4 질문 2014/12/18 610
446785 그랜져 연비문의요~ 10 자갈치 2014/12/18 1,565
446784 헤리코 박터 약먹는데..깜빡하고 아침약 안먹었어요.. 2 ... 2014/12/18 724
446783 동양화, 서예작품의 모던한 프레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2 액자 2014/12/18 697
446782 드디어 명량 VOD +.+ 흔한요리 2014/12/18 666
446781 ”제2롯데월드 근처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3 세우실 2014/12/18 2,475
446780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2 박완서님옛글.. 2014/12/18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