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강연100 표창원님 강의 보셨나요?

꼭보길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14-12-14 22:29:26

오늘 강연 백도 표창원님 나오셨어요

약자에 대한 이야기 하셨어요

아주 타당한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며칠전 여기 베스트에 수준차이나는 여자 소개팅 운운한 그 여자 꼭 봤음 좋겠네요

집안에 전문대 나온 유니크로에서 바코드 찍는 여자 들어온다고 난리난리 쳤던 그 여자

그 여자가 꼭 봐야할 천박한 사고관에 일침을 가해주는 강연이였는데

표창원님의 오늘 강연은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 아주 절실한 좋은 강연이였어요

 

IP : 121.13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4 10:31 PM (1.231.xxx.35)

    못봤는데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표창원님 정말 바른생각 가치관 가지신 진정한 보수신듯...
    감사합니다.

  • 2.
    '14.12.14 10:45 PM (180.233.xxx.163)

    기사 보고 다시보기 해보려구요..

    표창원 강연 "흉악범들 따뜻한 배려 받은 적 없어 세상에 복수한다"
    내가 크게 피해입지 않고 손해 보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향해 따뜻한 눈빛과 말, 관심을 베푸는 게 어떨까"라고 이야기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214210008197

    전에 봤던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가 생각이 나요.맘이 아프네요.
    살기가 팍팍하지만 내년엔 우리 모두 조금만 더 따뜻해지자구요.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결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며 살아야 할 우리는 인간이니까요.

  • 3. ...
    '14.12.14 10:48 PM (222.100.xxx.166)

    참 좋은 말씀이네요.
    이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보고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 4. humanity
    '14.12.14 10:49 PM (121.130.xxx.222)

    아주 중요하고 기본적인 의미인데 이것을 망각하고 사는 사회에요
    지금 사회는 짐승의 사회지 인간이 사는 사회 같지가 않아요

    강자와 약자에 대한 생각은 반드시 교육받아야할 가치에요
    지금 아이들부터 기성세대까지 너무나 썩어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인문학적 교육은 필수라도 꼭 시켰음 하는데 말이죠

  • 5. 정말
    '14.12.14 10:57 PM (211.36.xxx.224)

    살기 팍팍하고 힘들지만, 옛날처럼 정있고, 따뜻함을 서로 나누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어요ㆍ
    따뜻한 눈빛으로 매사 친절하고 여유있는 모습의 분들 보면 닮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ㆍ
    저부터 따뜻한 사람이 돼야겠어요!

  • 6. ..
    '14.12.14 11:1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다들 움츠러드는 것 같아요.

  • 7. 많이
    '14.12.14 11:20 PM (180.92.xxx.73)

    공감했어요 . 프로파일러셔서 범죄에 노출안되는 밥 등 뭐 그런류의 강의일꺼라 생각했는데 사회적 약자에대함 괸심.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성찰을 해볼수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아동학대당한 아이가 커서 가해자가 되어 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구요

  • 8. 이분 좋아요
    '14.12.15 12:17 AM (106.149.xxx.65)

    들어볼게요 감사

  • 9. 호의를 권리로...
    '14.12.15 1:10 AM (223.62.xxx.101)

    이런 시각의 바운더리가 예전보다 무척 좁아진거 같아요.
    사는데 여유가 없어서 그런듯해요.
    나이 많은 진상들보다 젊은 얌체족들이 제 눈에 더 많이 들어오는거 보니 갈수록 한국은 살기 힘들어질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151 정윤회-문희상 무고죄로 검찰에 고소 5 88 2014/12/16 1,051
446150 밥 먹을때 한손에 숟가락,젓가락 다 쥐고 먹는거.. 10 궁금해 2014/12/16 2,141
446149 미용실 카드 대신 현금결제한다고 하면 .. 1 애상 2014/12/16 1,435
446148 하혈 겨울눈 2014/12/16 514
446147 말 잘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3 말 잘하려면.. 2014/12/16 822
446146 휴가 때 제주도 가서 곧 읽을 거에요, 책 추천 받아요~ 2 참나 2014/12/16 568
446145 22개월아기(이중언어) 어린이집고민. 3 berobe.. 2014/12/16 1,387
446144 시어머니 생활비 인상분 못내겠다는 동서 이해해야하는지요? 6 노후대책 2014/12/16 4,159
446143 반지,튀어나온 다이아 안으로 넣는거 얼마나 들까요 9 , 2014/12/16 2,444
446142 형님 시 어머니 저 ... .어떻게 처신하는게 옳은걸까요???.. 16 2014/12/16 4,041
446141 아파트가 너무 건조한데 건축자재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4 건조 2014/12/16 934
446140 생후 3개월 차 아이 몸무게 고민이요.. 4 룽룽이다 2014/12/16 1,438
446139 암웨이 칫솔 9 ........ 2014/12/16 2,848
446138 금 시세요 ㅠㅠ 오를까요?? 4 ... 2014/12/16 1,732
446137 사람을 안 좋아하는 나ㅡ.ㅡ 3 0.0 2014/12/16 1,343
446136 요즘 동경 날씨 어떤가요? 2 .. 2014/12/16 1,326
446135 밖은 더 지옥이라는말~딱 제애기이네요~회복이안돼네요 5 지옥 2014/12/16 2,821
446134 홍삼못먹는애들은 어떤영양제 사주면 좋을까요? 1 영양 2014/12/16 572
446133 이렇게 얄미워도 되는건가.. 8 나양이 2014/12/16 1,219
446132 새벽5시에 들어온남편 5 싫다 2014/12/16 1,588
446131 돼지고기 다썰어왔는데ㅜ수육가능할까요? 3 ... 2014/12/16 1,209
446130 비후만곡 수술 2 병원비 2014/12/16 533
446129 평촌에서 회 잘먹는방법...? 4 궁금 2014/12/16 924
446128 제2 롯데 공사현장.인부 숨져.. 2 ... 2014/12/16 1,655
446127 아빠어디가 같은 육아 예능 프로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 10 다다닷 2014/12/16 5,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