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

..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4-12-14 17:14:20

계약직 직원입니다.간호사구요..

지금 직장은 저도 오랜 방황끝에 어렵게 얻은 직장이구요..

이 곳은 제가 계속 다닐 마음만 확실하게 맘 잡아준다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겠다 합니다.

남자친구는 의사입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전업을 하길 원합니다.

아이 낳아 키우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자기 병원 일 도와달라 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직장에서는 제 재능을 인정받고 있긴 한데..

남친과 저는 오랜 시간동안 너무 힘들게 사랑해온 터라

결혼 후에는 안정된 가정생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둘 다 어렸을때부터 안정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했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만휴가를 석달정도밖에 쓸수 없습니다.

1년이상 육아휴직을 쓰려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는 곳이구요..

전 계속 일을 하고 싶긴 한데

가족도 포기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IP : 14.40.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타
    '14.12.14 5:21 PM (175.223.xxx.207)

    첫 댓글이 제 글이라 죄송한데 ...

    결혼부터 하시고 고민하세요

  • 2. ..
    '14.12.14 5:23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육아휴직 3개월밖에 안줘서 그만둬야할지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하시는거죠? 일단 지금 열심히 회사생활 하시구요 결혼 후 아기 가지면 전업하다가 나중에 남편 되실분 병원 차린다면 거기서 일 하셔도 되겠네요..

  • 3. ..
    '14.12.14 5:24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뭔 걱정을 사서 하시고..사람일은 한치앞도 모르는건데..현재에 충실하세요.

  • 4. 원글
    '14.12.14 5:25 PM (14.40.xxx.119)

    일단은 결혼과 상관없이 열심히 일할 마음가짐으로 직장에 얘길 해야하는 건가요? 제가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줘야 채용하겠다 해서요..남친은 일단 반대고 ㅠ

  • 5. ..
    '14.12.14 5:32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결혼 날은 잡은거예요? 아직 날도 안 잡은거고 언제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뚜렷하게 없는 상태라면 직장에 열심히 일 하겠다 하세요.결혼계획 얘기하지 마시구요.. 남친한테는 일단 결혼 전까진 내 일을 갖고 일 하겠다..전업 문제는 결혼 후 다시 얘기하자 단호하게 얘기하시구요.

  • 6. 고민도 사서하네요.
    '14.12.14 5:38 PM (39.122.xxx.48)

    아직 결혼도 안하고 결혼해서 애가 언제 생길지도 모르고....

  • 7. ...
    '14.12.14 5:44 PM (223.62.xxx.33)

    아직 채용도 안된거죠? 그냥 입사할때는 열심히 할 각오로 해야죠.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으면 못다닐테니 지금 취직도못할수는 없으니 먼저 취직하세요... 나중에 상황이 달라지면 이해해줄겁니다. 애낳을까바 사람 못구할순없으니

  • 8. 원글
    '14.12.15 2:31 PM (128.134.xxx.83)

    윗분 스스로도 말 심하게 한 거 아시죠? 신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09 새해 첫 날인데.. 6 ㅇㅇ 2015/01/01 1,219
451208 말 해서 목아픈건 편도선.기관지 중 어디가 약한건가요 3 . 2015/01/01 939
451207 ebs에 오페라의 유령 한다고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8 팬텀은모쏠이.. 2015/01/01 2,449
451206 자식한테 이런 말 할 수 있나요 7 ' 2015/01/01 2,870
451205 번역좀 3 피그말리온 2015/01/01 619
451204 스페인어 잘하시거나 사시는분 도와주세요 7 먹고싶어요 2015/01/01 1,356
451203 집사람 따라 송구영신 예배 10 AF36 2015/01/01 2,782
451202 바보같은 질문~~ 1 .... 2015/01/01 480
451201 오페라의 유령 소감 20 ㅎㅎ 2015/01/01 4,260
451200 계약직의 해고 예고 수당 1 dma 2015/01/01 1,692
451199 NHK 홍백전 볼수 있는 홈피가 있나요?? 자유의종 2015/01/01 362
451198 제야의 종소리 못 들으신 분들 3 보신각 2015/01/01 950
451197 강서구 우장산쪽 사시는분 있나요??????? 1 안녕보리 2015/01/01 1,604
451196 박 사무장님의 지인께 부탁해서라도....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7 .... 2015/01/01 2,150
451195 이별이란 누구나 아프지만 1 dg 2015/01/01 1,230
451194 난방수 75도. 가스비 괜찮나요? 1 보일러 2015/01/01 1,831
451193 7급 17호봉 19년차 공무원 급여 공개 5 ... 2015/01/01 9,134
451192 조인성은 왜 상 못받나요? 16 인성팬 2015/01/01 6,517
451191 이휘재는 뭐저리 똥씹은 표정으로 28 ㅡㅡ 2015/01/01 16,576
451190 음식점 켑사이신 사람 잡네요 2 허걱 2015/01/01 2,323
451189 문재인 "이 보수의 영화? 이해할 수 없어" 5 참맛 2015/01/01 2,228
451188 시 낭송을 보면서 고은님 2015/01/01 516
451187 새해 목표 6 목표 2015/01/01 756
451186 고맙습니다 2 6 건너 마을 .. 2015/01/01 844
451185 한예슬 34 2015/01/01 1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