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4.12.12 8:45 AM
(208.54.xxx.217)
머물면서 쓸 체류비와 생활비요
2. aaa
'14.12.12 8:46 AM
(119.196.xxx.69)
명란 등의 젓갈 반찬, 깻잎장아찌 인기였어요.
3. 푸들푸들해
'14.12.12 8:47 AM
(175.209.xxx.18)
제 언니는 주로 말린 음식 (황태같은거) 가지고 왔었는데... 요리를 안하시는 타입이라면 동생분께 직접 여쭤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한인마트에 없는, 한국간식거리 먹고싶은거 뭐 없냐고 물어보시거나..
4. 본인 체류비요.
'14.12.12 8:50 AM
(110.70.xxx.99)
거서 민폐만 안끼치면 될듯.
제부가 있다면 너무 오래 안있을것 시누 싫듯 처제도 너무 오래있는거 싫데요
5. 언니
'14.12.12 8:50 AM
(61.78.xxx.137)
음님 그것도 문제네요~ 가져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가서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짐작이 안가서 얼마나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겟어요~
2주 있을 건데 얼마나 주는 것이 좋을까요 ?
6. 동생이
'14.12.12 8:57 AM
(208.54.xxx.217)
언니왔다고 여기저기 구경도가고 밖에나가 사먹기도하고 입장료도내주고 멀리 나들이간다고 운전하면 기름값도들고 조카들하고 친정식구들 선물도 사서보내고하면 돈이 좀 들거예요. 넉넉하시면... 천불정도주시면좋고 아니라도 몇백불이라도 보태주고오시면 감사하죠.
7. Ooo
'14.12.12 9:00 AM
(182.18.xxx.190)
남도 아니고 동생인데 물어보세요
허니버터칩 구해가시고
엿은 쌩뚱맞아요 안먹음
국산 멸치 다시마 국물낼꺼 조금 가져가시고
2주면 한 천불 주고오세요
8. 언니
'14.12.12 9:01 AM
(61.78.xxx.137)
허니버터칩 ㅜㅜ
이거가 제일 문제네요 ㅠㅠ
도대체 어디서 구해야 하는 건지
답글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9. ...
'14.12.12 9:12 AM
(218.49.xxx.124)
멸치다시 티백, 질좋은 고추가루,
인스턴트 찌개(풀무원이나 씨제이같은데서 나오는)종류별로 하고
가서 외식하게 될 때 원글님이 계산하고
올 때 베게밑에 500불이든 천불이든 신세진거 대충 감안해서
베게밑에 두고 오시는건 어떨까요...
10. 동생한테
'14.12.12 9:12 AM
(122.36.xxx.73)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을듯. 그리고 돈 천불 주고 외식할때나 입장료낼때도 님이 내세요.그래야 적당한듯.2주동안 호텔비 렌트비내려면 그것도 모자라잖아요.
11. 저희 시누는
'14.12.12 9:12 AM
(180.65.xxx.29)
양말 사달라고 하던데 질이 별로 안좋다고 면양말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12. 저도..
'14.12.12 9:13 AM
(112.150.xxx.50)
위에 나열 하신 것 외에
좀 무겁긴 하지만 겉봉투 제거하고
풀무원 국물떡볶이 같은 즉석 분식류요..
쫄면도 좋고~
허니버터칩은 수소문해서 꼭 구해가시구요~
인근 편의점에 문의하시면 들어오는 시간 알려줄거예요.
13. ..
'14.12.12 9:19 AM
(118.220.xxx.31)
허니버터칩.. 아침 일찍 이마트트레이더스 가면 박스로 팔아요..
14. 언니
'14.12.12 9:21 AM
(61.78.xxx.137)
앗 이렇게 많은 답글들이~~ 너무 감사해요~~
윗님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에 토일 이마트 갔었는데 ㅜㅜ
개장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두번다 허탕 ㅠㅠ
15. 수소문해서
'14.12.12 9:23 AM
(115.136.xxx.38)
꼭 허니버터칩 구해가시길...
해외사는 친구들이 요즘 제일 궁금해해요.
1.동네 슈퍼,마트에 미리 예약을 한다.
2.임아트 10시 땡 오픈시간에 간다.
3.편의점에 문의,없으면 예약을 한다.
없어서 그렇지,구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해요.
16. 궁금해서
'14.12.12 9:30 AM
(175.223.xxx.163)
정말 돈을 베개밑에 두고와요?
오랫만에 형제 보러가는데
무슨 숙소 렌트비 개념이 들어가고
호텔방에서 팁 놓듯 베개밑에 두고..
이거 미국사시는 현지분들 개념이에요?
17. ***
'14.12.12 9:37 AM
(121.128.xxx.87)
내친구는 미국 딸네집에 갈때...
아예 원래주려고 했었던 돈을 미리 준대요... 외식비 같은거도 내고...
줄라나? 안줄라나? 하는거 보다 맘 편하게 숙박비조로 주고 나머지는 형편대로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네요..
딸도 좋아하드래요...ㅎ
18. ^^
'14.12.12 9:37 AM
(119.201.xxx.113)
제가 만약 원글님 동생이라면
원글님이 가슴 콩닥콩닥 거리는 만큼
저도 아주 오랜만에 언니를 봐서 설레일것 같아요~
언니온다고 생활비가 더 들겠다 등등 돈 때문에 걱정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형제들 만나는데도 돈 걱정이 먼저군요 ㅜ.ㅜ
19. 베개밑에
'14.12.12 9:39 AM
(50.183.xxx.105)
둔다는건 만일 동생이 절대 안받겠다고 하더라도 언니가 알아서 챙겨주시면 도움이 된다는 얘기죠.
2주동안 형제집에 들르러가더라도 어느정도는 준비해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부모도 매번 빈손으로 친정에 애들에 남편까지 데리고가서 몇주씩있으면 드려야합니다.
20. 시누가 하룻밤 자고 가는것도
'14.12.12 9:41 AM
(175.223.xxx.27)
미치고 하루 밥값내는것도 짜증나잖아요. 결혼전도 아니고 후인데 당연히 계산해야죠. 내형제만 사는것도 아닌데
21. 언니
'14.12.12 9:44 AM
(61.78.xxx.137)
앗 윗님들~
당연히 생활비 드는 돈 가져갈꺼니까 다투지 마셔요 ^^;;
반가운건 반가운거지만 사실 돈드는 건 부담스러운거 잘 알기 때문에
최소 제가 한국에서 2주 관광다닐 돈 이상은 가져갈생각이거든요.
거기에 미국 물가까지 생각해야 겠죠~~
타국에서 사는 동생 얼굴보기도 힘든 애한테 그런 부담까지 주기는 싫어요 ㅠㅠ
22. 음..
'14.12.12 9:45 AM
(116.120.xxx.137)
한인마트에 놀라울정도로 모든게 다있는데..가격도 크게 차이안나구...
동생한테 물어보세요 허니버터칩말구 뭐 갖고싶은거없냐구..
23. 무명
'14.12.12 9:50 AM
(211.108.xxx.26)
따로 뭐 사가지 마세요. 세관에 걸릴까(김치 라면 멸치등....물론 걸리진 않아요) 신경쓰이고 막상 가보면 왠만한 곳은 한인슈퍼있어요. 그리고 들인 정성과 돈에비해 태가 하나도 안나요.
외식비 입장료 등등 내시고(이거 진짜 비싸요....게다가 나는 애랑 달랑 둘인데 저쪽은 대가족이면 돈 훅훅 나가요...) 기름값도 한번씩 내고 장보러가면 장본값도 한번쯤은 내세요. 그리고 아무래도 쇼핑 많이하실테니 본인쇼핑(본인꺼 가족꺼 선물등)만 하지 마시고 그 식구들 맘에 드는거 하나씩 사주세요. 동생분이나 제부꺼는 좀 많이 비싼거... 명품식... 으로 꼭 현금으로 결제하고 영수증과 함께 주세요. 리턴가능하게.
그런식으로 돈 쓰면 가족끼리 서로 현금 오가는 민망함없이 고마운 마음 전하고 괜찮더군요.
24. 무명
'14.12.12 9:50 AM
(211.108.xxx.26)
참 미국서 한국에서 꼭 사왔으면 하는게 만약 있음 그건 어떻게해서든 구해가는게 좋습니다
25. ^^
'14.12.12 9:53 AM
(119.201.xxx.113)
댓글들이 너무 얄짤없어서요. ㅠ.ㅠ
2주동안 지낼 경비는 당연히 생각하는거라 미리미리 계산을 해놓잖아요~
동생이 받든 안받는 내 도리는 해야 하니까요..
지금 원글님은 동생이 뭘 좋아할까? 고민하며 선물 고르고 계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대뜸 돈을 얘기하시니까..머랄까 참 ㅜ.ㅜ
원글님~오랜만에 만나는 동생 잘 만나고~수다도 많이 떨고~잘 지내다 오세용~~
26. .......
'14.12.12 10:06 AM
(222.106.xxx.203)
저는 김, 양말, 그리고 얼굴 맛사지 시트팩, 잔멸치, 미역, 고춧가루 챙겨가요.
27. 저 외국에 살아요.
'14.12.12 10:09 AM
(180.191.xxx.127)
인스턴트 풀무원 된장 떡볶이 조미김 이런건
사가지 마세요.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고 없는거 없이
다 있어요. 다시팩으로 된거 아주 좋아요.
쥐포, 오징어채, 볶음멸치 같은 건어물도 좋구요.
잴 좋은건 젓갈,깻잎김치 같은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나 맛있는 깨, 참기름,고춧가루 좋아요.
28. 그린
'14.12.12 10:12 AM
(119.194.xxx.163)
허니버터칲 인터넷에서 파니까 꼭 사가세요^^
29. 좋은 고추가루
'14.12.12 10:56 AM
(118.91.xxx.51)
들깨가루, 멸치, 그리고 허니버터칩 1박스.....
30. 저도
'14.12.12 11:01 AM
(175.125.xxx.69)
외국 살았는데 먼저 동생 성향을 알아야지요.
김치를 집에서 담그시면 고춧가루가 제 일순위이구요.
조카가 어리다면 예쁜 머리 핀 같은거
허니 버터칩 좋아하는거 보니 새로나온 다방커피 이런것도 좋아해요.
윗님 말씀처럼 시판용품은 대충 다 있어요. 신제품 중에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 사는것도 좋아요.
정관정 같은 건강식품도 괜찮고 케이팝 좋아하면 가수들 브로마이드도 좋고 어리면 차에서 틀어줄수 있는 한국 동요 시디도 좋아요.
저는 한국의 사계를 세밀하게 그린 보리 출판사에서 나온 동화책 사오라고 했었어요.
31. ㅇㅇ
'14.12.12 11:05 AM
(218.38.xxx.119)
저는 같이 장보러 가서, 물건 구경하는 것 처럼 계산대에 혼자 가서 상품권카드 1000달라 끊어서 여행 마지막 날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왔어요.
32. ,,,,,
'14.12.12 11:14 AM
(211.210.xxx.62)
술 같은건 가져 갈 수 없는 걸까요?
저라면 오징어와 소주팩을 좀 가져갈거 같아요. 라면과 맥심도요.
33. yj66
'14.12.12 11:17 AM
(50.92.xxx.69)
제가 한국 나갈때 사오는 것들을 알려드리면요..
쥐포, 마른 오징어, 명란젓, 천하장사 소세지, 1회용 마사지팩, 저렴이 화장품 몇가지
성능좋은 파스, 싼 레싱스, 문구류 ( 지우개, 연필, 샤프 ) 질 좋은 수건, 조미김, 생김
여러가지 종류의 후리가케 (국산) ...
지금 기억나는건 이 정도네요.
34. 저는
'14.12.12 11:19 AM
(112.119.xxx.50)
미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보시는거라고 하니까^^
헤어 악세사리같은거 있잖아요~
김, 된장, 다시팩, 인스턴트 찌개 좋구요,
수면양말, 수면 잠옷 이런것들 어떠세요? 남편분꺼랑 세트로요 ㅎㅎ
그리고 요즘 로드샵 화장품도 좋은거 많은데 화장품 이것저것 어떠세요~?
35. bradKn
'14.12.12 11:20 AM
(108.81.xxx.164)
돈.
진심임.
미국에 한국 물건 없는것 없음.
36. 미국
'14.12.12 11:47 AM
(24.2.xxx.173)
어느지역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한인들 많이사는 지역이면 한국마켓에 없는것 없이 다있어서 크게 동생분이 원하시는게 없을수도 있을거에요..
저도 17년넘게 미국에 살고 있는데 매번 한국에서 엄마가 올때나 제가 나갔다
올때 사들고 오는 물품으로 적어보면요
조미김 ....한국마켓에 있어도 좀 맛이없고 오래된것들이 많아요 특히 전 상표가 맛있는 김이라고 한국에서
인터넷 오더해서 사먹는 김인데 식구들이 이 상표 김 먹은후론 다른 상표의 김은 맛없다고 안먹어요 그래서
꼭 한국가면 사옵니다...동생분이 요리하는걸 좋아않해도 김은 뭐 밥만 맛있게 해도 싸먹으면 좋으니깐요
고추가루...전 김치를 안해먹고 한국마켓에서 사먹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한국요리에 빠질수 없는 것이죠
한국마켓에선 국산 고추가루 찾기가 힘들어요..
한치...오징어는 넘 맛이없고 한치는 한국마켓에서 찾기가 힘들어요..남편 술안주용으로 항상 사옵니다.
속옷종류....미국은 속옷이 넘 질이 안좋아요 그리고 저처럼 사이즈가 작은사람은 아무리 엑스트라 스몰 사이즈를 사도 속옷이 헐렁한게 영 맞는 사이즈를 찾기 쉽지않아요
화장품. 마스크팩... 미국화장품도 좋지만 한국것이 더 한국인의 피부에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윗분들도 얘기 하셨지만 2주생활비 챙겨서 첫날 동생에게 주시면서 외식이나 기타
관광할때 드는 비용에 쓰라고 미리 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37. ㅇㅇ
'14.12.12 12:03 PM
(220.89.xxx.20)
미국사는 우리동서는 들어갈때
미역 멸치같은 건어물. 고추가루는 꼭 사서 가구요
저렴이 팩도 좋아라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풍선껌이랑 아기자기한 머리핀 고무줄같은것도 사가구요
38. 저도
'14.12.12 12:32 PM
(58.148.xxx.146)
미국사는 동생네 갈때마다 들고가는게 고추가루, 코슷코 쥐포, 한살림 떡국떡,다시마, 미역, 멸치, 도라지청, 조미김, 삼각김밥 김(조카들 도시락싸거든요) 냉동 어묵바도 사가봤네요.
공산품이 비싸다고 박스테이프, 스카치테이프, 딱풀도 사다줬어요.
그리고 수화물 가방엔 안넣어봤는데 천하장사를 기내에서 먹으려고 가지고 갔는데 조카들이 넘넘 좋아했어요.
전 저번에 이불셋트도 한박스 들고 갔어요.
퀸이랑 싱글이랑...^^
면이 별로래요.
39. mm
'14.12.12 2:07 PM
(175.223.xxx.46)
전 형님이 부탁하셔서 에어쿠션이랑 마스크팩 많이 사갔어요. 비비보다 편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식품은 원하는게 없으면 안 사가도 될것 같아요
40. ^^
'14.12.12 3:42 PM
(1.245.xxx.202)
다~~ 있어요
그냥 가져와줘서 고마워하는 척 하는 거지요 ^^
그로서리 샤핑가서 대신 계산해 주시는 게 최고에요 ^^
41. 그랬어
'14.12.12 8:19 PM
(39.7.xxx.219)
1.지마켓 식품코너에 국물떢복이 우동 라면 등등 즉석식퓸 있어요. 내용물말 잘 포장해서 가져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2.우리나라 소설책 아주 재미난거 몇권.. 한글에 굶주려있을듯.
3.된장 오징어채 말린나물 멸치는 대가리 똥 제거해서 구운김 말린새우 등
가져오면 다 좋아요. 그리고 저는 올케에게 아이오페 에어쿠션 리필포함 여러개 사줬어요. 좋아합니다^^
42. ᆢ
'14.12.14 12:34 AM
(223.62.xxx.74)
댓글 보니 딸집에 친정엄마가 가는데 돈을 가져간다구요? 부모님한테 자식은 출가를 해도 짐인가요ㅎ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