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와 뭔가 있을 것 같은 이성은 느낌이 오는 분?

...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4-12-11 00:02:03
여자들 중에서는 만나다보니 남자의 정성에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경우가 꽤 되던데...

전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네요...
한번 아닌 사람은 끝까지 아니고... 계속 만나봐도 아무 감정이 생기지를 않아요.
반면 바로 사귀진 않더라도 나랑 뭔가 생길것 같은 사람은 이상야릇한 기류가 감돌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상대가 다가오거나 에피소드가 생기거나...

나이가 좀 더 들면 고쳐질줄 알았더니 30대에도 똑같은걸 보니 전 그냥 그렇게 타고난 듯 해요;;
서로 동시에 좋아하기 어려운데 참... ㅎㅎ;
대신 제가 누구 좋아하면 엄청 깊게 오래 빠지네요.

저와 비슷한 분 혹시 계실까요?
IP : 39.7.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을믿자
    '14.12.11 12:04 AM (203.226.xxx.120)

    저요! 저도 그런 편 입니다! ㅎㅎ

  • 2. ...
    '14.12.11 12:14 AM (203.226.xxx.175)

    제가 원글님 같아요. 전남친 빠빠이하고 거의 4년만에 뿅 사랑에 빠졌어요. 그 남자랑 번개맞은 것처럼 눈이 맞았어요. 그 남자도 저를 좋아한데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남자 부모님이 우리 부모님이랑 직업이 비슷하고 가정 분위기도 비슷해요. 눈썹모양도 비슷하고요. 무언가 통할 것 같은 분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31 넷플릭스 영어자막 나오게 2 .. 17:34:14 110
1634930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ㅇㅇ 17:34:10 51
1634929 My name is 가브리엘 가비야 17:33:53 136
1634928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1 17:31:05 64
1634927 카레 냉동보관 1 괜찮을까요?.. 17:30:59 78
1634926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0 ㅈㄷㄱ 17:26:02 305
1634925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4 ... 17:25:52 373
1634924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22 ㅇㅇ 17:16:42 1,731
1634923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7 ... 17:15:56 380
1634922 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에 7만여명 모여 15 .. 16:58:44 912
1634921 아무리 불려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미역귀 4 ... 16:56:50 233
1634920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2 고민중임 16:52:12 130
1634919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12 ... 16:46:31 2,081
1634918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새삼 16:45:22 325
1634917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8 .. 16:43:52 582
1634916 악독 시어머니 같은 친정엄마는 무슨 베짱이실까요? 16 친정엄마 16:41:37 1,347
1634915 평산책방가서 문재인대통령 만났어요 17 계탔음 16:41:10 1,895
1634914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7 00 16:38:32 1,019
1634913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34 ㅁㅁ 16:38:30 2,153
1634912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20 남편 16:37:22 1,889
1634911 순천 여고생 살해범 살해후 웃으며 가는 사진 6 ㅇㅇ 16:37:04 1,789
1634910 국민통합에 앞장 서는 윤가와 콜걸 5 ******.. 16:35:15 458
1634909 컨버스 척테일러 지퍼가 없나요? 1 잘될꺼 16:33:41 138
1634908 사랑후에 오는 것들 1 안보세요? 16:33:26 814
1634907 이마트 편의점 우유 유통기한 원래 이런가요? 3 무늬만24시.. 16:27:01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