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꼽는 최고의 여행지는?
1. 원글
'14.12.5 8:32 AM (61.84.xxx.249)아 참, 아르헨티나도 엄청 좋았어요. 특히 이과수 폭포는 하루 동안 자연이 나를 완전히 압도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2. ...
'14.12.5 8:52 AM (1.245.xxx.230)전 스페인이랑 노르웨이요. 바르셀로나에서 본 몬주익분수도 좋았고 한적한 세비아, 하얀건물 일색인 그라나다 다 좋았어요~신혼여행때 남편이랑 다시 꼭 가고 싶은 나라였는데 신혼여행은 크로아티아로 다녀왔네요.
지금도 스페인은 한번은 꼭 가고 싶은나라에요.
노르웨이는 자연경관과 사람들의 소박함이 너무 좋았어요. 물가는 후덜덜 했지만요.3. ccc
'14.12.5 8:57 AM (1.242.xxx.102)바르셀로나 가우디 건축물이 가장오래 기억에 님네요
다음 물의도시 베네치아
북유럽 동서유럽 남유럽 일본 미주에서
사계절을 살아보고싶어요4. 저는
'14.12.5 8:58 AM (115.126.xxx.100)뉴질랜드..
인간이 자연 앞에서 얼마나 미비한 존재인지 팍팍 느낄 수 있었어요^^
죽기 전에 한번더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으려나..5. 하늘이
'14.12.5 9:02 AM (14.50.xxx.109)전 캐나다 록키산맥이요~
6. 꽁이 엄마
'14.12.5 9:09 AM (121.174.xxx.130)미국의 국립공원들 꼭 한번 가보세요
저는 미국을 종단 하고 횡단도 한 번 해 봤는데요... 국립공원들 진짜 뭐 말 할 수 없이 좋았습니다7. 록키
'14.12.5 9:10 AM (182.18.xxx.175)록키 최고~~~
8. 다람쥐여사
'14.12.5 9:10 AM (110.10.xxx.81)다들 멋진 해외여행지를 소개해주시네요
그 멋진 곳은 다른 분들 얘기로 나도 언젠가는 하면서 상상해보고요
저는 담양 정자여행이 좋았어요
책한권이랑 보온병에 차한잔 그리고 mp3이렇게 가지고 가요
단 절대로 다른 사람들 안 오는 평일에 갑니다
소쇄원은 그래도 이름이 좀 난 곳이라 늘 사람들이 있지만
이른 아침이나 해질녁에 가면 그래도 조용해요
2박정도 머물면서 면앙정 명옥헌 독수정 식영정 환벽당 등등 여러 정자를 돌아봤는데
다 좋았어요
지금도 마음이 번잡할 때 정자에 누워있던 고요한 시간을 상상하면 좀 차분해집니다9. ..
'14.12.5 9:11 AM (14.39.xxx.20)저는 영국이요.
전원적인것 좋아하는 성격은 아닌데
영국의 운치있는 마을들과 성, 맛있고 다양했던 아침식사들
그리고 여유있게 차마시면서 바라보던 경치들
박물관들... 많이 그리워요.10. 최고
'14.12.5 9:14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단연 우리나라요~ 추워 단점이고 취직이 부담이지 세계 어느나라보다 살기좋고 편해요..
11. 최고
'14.12.5 9:1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울집 뒷산인데 정상으로. 가는 길마다 눈꽃장관 ...
다른나라들은. 을씨년스런 기운이 많은데 울나라 포근합니다~~12. ....
'14.12.5 9:18 AM (175.197.xxx.186)전 일본 큐슈-후쿠오카요..모든게 제게 잘 맞아요..
혼자서 훌쩍 떠날 수 있는..모든게 낯 설면서도 낯 설지 않는...
매년 여름에는 동남아로..늦가을쯤이면 유럽쪽으로 여행 다녔는데
홀해는 3번 모두 일본 큐슈로 갔습니다.
당분가 계속 일본 여행만 다닐 생각이구요..13. 전
'14.12.5 9:25 AM (221.132.xxx.20)이탈리아요. 베네치아 운하옆 호텔에 묶으면서 일어나자마자 창문열고 운하감상하고, 호텔에서 내려와서 운하옆에서 조식먹으며 커피한잔하고... 로마 유적들의 웅장함, 특히 로마에서 걷다가 아무성당이나 들어가도 너무 아름다워 행복했어요~
14. 전
'14.12.5 9:32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캐나다 록키요.
15. 여행
'14.12.5 9:51 AM (118.47.xxx.16) - 삭제된댓글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네요
저도 최고의 여행지는 우리집 뒷산이예요
가을의 록키산맥을 보고는 제가 그랬었어요
이제 죽어도 좋다...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온지 며칠 지나서 뒷산에 올랐는데 그 광경이 정말...
록키 못지않은 장관이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그 해 이후호 못 봤어요
그 해에 유난히 단풍이 잘 물들어서 그랬나봐요
그래도 제게는 최고의 여행지예요16. ...
'14.12.5 9:52 AM (116.123.xxx.237)젊어서 가서 그런지.. 로마
종일 걸으며 노천카페에서 쉬고 걷고...
파리는 10년뒤 갔는데 재미가 덜하대요 ㅎ
사실 나이드니 감동도 줄고 체력도 딸려요17. 좋은날
'14.12.5 9:57 AM (175.223.xxx.254)이태리요~
로마ㅡ바티칸ㅡ피렌체ㅡ베니스ㅡ밀라노
신혼여행으로 갔는데..
남편이랑 종종 얘기해요.
조만간 복습하러 꼭 다시가자고.♥18. 소리
'14.12.5 10:21 AM (114.53.xxx.19)스페인이요.
아침에 론다 호텔에서 바라본 절벽은 동화속 공주같았고
바르셀로나도 참 예뻤고 가우디 작품도..
고즈넉한 네르하도 참 좋았네요.
스페인 남부 렌트하며 돌아다닌 추억이 아직도 가슴설레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건 그때의 나의 감정상태와 날씨 여행동반자가 최고 여행지를 좌우하는거 같아용 ㅋ
개인적으로 태국도 아주 좋았어요!!19. ㅡㅡ
'14.12.5 10:35 AM (175.223.xxx.225)런던 시카고 하와이요. 런던은 오래 사는 동안 하루도 지루하지 않았고 아기자기하고 시카고는 건축물과 미시간 호수가 장관이고 하와이는 천국 같아서 좋았어요.
20. ...
'14.12.5 11:05 AM (222.117.xxx.61)전 올 여름에 갔던 스위스요.
자연 이런 거 보다 뉴욕이나 런던처럼 미술관 가고 뮤지컬 보는 걸 더 좋아했는데, 남편 따라 스위스 산에 갔더니, 정말 너무 좋더군요.
내년 여름에는 캐나다 록키 산 가려고 해요.21. ...
'14.12.5 11:23 AM (175.207.xxx.29)강진 다산초당과 백련사요.
다산초당 천일암에서 보는 풍경과
다산초당에서 백련사 넘어가는 길은
정말 일품입니다.
비오는 날 교토 도호쿠지도 끝내줬습니다만22. ㅋㅋㅋ
'14.12.5 11:46 AM (211.36.xxx.75)저도 베네치아~~ 그 곳에 있었던 시간만으로 삶이 힘이 되네요
23. Ooo
'14.12.5 12:01 PM (121.148.xxx.165)영국 시골마을. 참 좋았어요. 그리고 10월의 보스턴....우리 나라와 단풍의 색과 규모가 비교불가하더군요. 몹시 고풍스럽고 운치있었지요.
24. 여행좋아하는 사람
'14.12.5 12:24 PM (208.87.xxx.180)전 유럽 많은 나라에 가봤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아말피 코스트 상에 있는 도시들. 쏘렌토, 카프리 섬, 그리고 포지타노. 너무 이쁘고 근처에 베수비오스 화산과 폼페이 유적 너무 볼게 많아서 좋았어요.
25. 유후
'14.12.5 12:35 PM (223.33.xxx.15)호주. . 너무 좋았어요 캐나다 밴쿠버는 겨울에 가서 그런지 왠지 우울했어요ㅜ여름엔 참 좋다던데. .
26. ...
'14.12.5 2:00 PM (122.34.xxx.190)전 고구려 발해 유적지 돌때가 제일 좋았어요. 고생은 했지만..
특히 고구려 고분 안에서 사신도랑 천장벽화를 직접 눈앞에서 봤을때의 그 떨림.. 제일 기억에 남네요.27. ..
'14.12.5 4:09 PM (222.120.xxx.21)저장합니다.
28. 그립다
'14.12.5 5:58 PM (59.28.xxx.58)이태리 베네치‥
정말 독특했고 아름답고
스위스 ‥
여긴 천국? ‥
하와이‥기냥 좋았어요
쇼핑도최고 휴식도 최고29. 휴양지
'14.12.6 1:11 AM (220.86.xxx.135)휴양지로는 몰디브요.
거기 갔다 오니 어디서든 스노클링을 해도 실망감이. ㅠㅠ
바닷속이 진짜 환상적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 일출 보고 주는 밥 먹고 스노클링하다 주는 밥 먹고 수영하다 칵테일 마시고 스파받고 저녁 먹고 춤추고 한잔하고-
다음엔 5일 말고 2주쯤 가고 싶어요.
처음이라 좀 비싼 리조트 있었지만 이제 싼 데로 갈래요.
몰디브는 어딜 가도 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유럽 쪽은 놀기는 런던, 문화재는 이탈리아가 좋아요.
그림 건축물 좋아해서요.
내년에 남편이랑 이탈리아 훑기로 했어요.
신나요30. 음
'15.7.31 11:28 AM (119.149.xxx.212)여행은 어디든 좋아요
하와이랑싸이판
부산 속초 저는 자주 갑니다31. ..
'15.8.31 11:31 AM (175.119.xxx.254)최고의 여행지
32. 블루후니
'17.2.23 11:26 AM (58.120.xxx.132)최고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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