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엘레노어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4-12-04 16:01:26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급 우울해지더라고요.
영어 소설 읽는 강좌 오늘 개강인데
귀찮은 몸을 일으켜 나갔다 오는 길에
백화점 지하에 새로 들어온 국물 떡볶이랑
김말이 사와서 먹었네요.
영어 소설도 집에서 시작하면 맨날 작심삼일인데
간간히 수다도 떨며 읽으니까 재밌었어요.
결론은 .......우울할땐 귀찮아도 바깥바람 쐬고오자?
IP : 203.234.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4:07 PM (211.176.xxx.46)

    잘 하셨어요...

  • 2.
    '14.12.4 4:11 PM (203.234.xxx.172)

    이상하게 가라앉던 몸과 마음이었는데
    억지로라도 화장하고 옷 갖춰입고 나갔다오니 한결 낫네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아야 겠어요

  • 3. 날개
    '14.12.4 4:29 PM (118.217.xxx.113)

    아..그런 강좌도 있나요? 백화점 문화센터인가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원글님 잘하셨어요.집에만 있으면 가라앉게 되더라고요.

  • 4. 궁금
    '14.12.4 4:33 PM (220.126.xxx.152)

    국물떡볶이 외의 떡볶이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그리고 국물떡볶이의 반대개념은 볶은 떡볶이인가요 ?

  • 5.
    '14.12.4 4:37 PM (203.234.xxx.172)

    백화점 문화센터예요.
    제인 오스틴 시작해서 좋네요 ㅎㅎ
    1층에 좋은 향수 냄새도 맡고,
    배가 고파서 그랬나 식품관 냄새에
    마음이 훈훈해지고 ^^
    집에와서 영화보며 떡볶이 흡입했더니
    기분 좋아졌어요. 너무 단순한가 ?ㅋㅋ

  • 6. 미*네
    '14.12.4 4:42 PM (203.234.xxx.172)

    먹었은데요, 제가 좋아하는 밀떡에다가
    국물이 펑 한데 , 떡에 간은 잘 배있고 ...
    미@네 평소 궁금했었는데 제 입엔 먹을만
    했어요. 김말이도 괜찮더라고요

  • 7. 날개
    '14.12.4 4:53 PM (118.217.xxx.113)

    앗..그거 혹시 홍대앞에 있는 유명한 떡볶이집인가요? 거기 새우튀김도 맛있는데...먹고 싶어지네요.저도 집에 오는 길에 떡볶이와 어묵을 사오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느라 힘들었거든요...그나저나 제인 오스틴...좋네요.어떤 책이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 8.
    '14.12.4 5:10 PM (175.223.xxx.41)

    그 집인데요 , 아무래도 백화점내 분점이라
    본점의 퀄러티엔 못 미치지 싶은데 ...
    본점은 안가봤지만요
    저는 구냥 맛있었다구요 ㅎㅎ
    아 소설은 센스앤센서빌리티 였답니다.

  • 9. 날개
    '14.12.4 5:50 PM (118.217.xxx.113)

    저도 영문판으로 구해서 읽어볼까봐요..원글님,공부열심히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323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까요? 9 .. 2014/12/04 3,157
442322 포장 이사 문의합니다 2 .. 2014/12/04 699
442321 흙침대에 메모텍스 어떤가요? 9 안양댁 2014/12/04 1,433
442320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9 엘레노어 2014/12/04 2,836
442319 낮밤 바뀌면 암리 많이 자도 피곤한가요? 6 피곤 2014/12/04 2,046
442318 벚꽃,히노마루,기미가요에 숨겨진 일본 군국주의 4 여의도벗꽃 2014/12/04 713
442317 국산과자 원가 비율 첫 공개 세우실 2014/12/04 544
442316 뉴판도라백은 어떤가요? 1 지방시 2014/12/04 1,213
442315 주말부부 할만한가요? 20 과연할수있을.. 2014/12/04 4,124
442314 집들이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초짜주부) 6 초짜왕초짜 2014/12/04 1,039
442313 강남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궁금증.. 궁금 2014/12/04 895
442312 평일 오전에 마트에서 뭐가 그렇게 바쁘세요? ㅠㅠ 31 서러운초보 2014/12/04 12,240
442311 어느 여왕님 사연 6 524123.. 2014/12/04 2,109
442310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최고대상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3 세우실 2014/12/04 1,055
442309 좀 도와주세요 외국인 선물~~ 1 아쿠 머리야.. 2014/12/04 578
442308 침대 평상형, 갈빗살 형 13 침대고민 2014/12/04 8,413
442307 오늘 아침에 별로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3 녀자 2014/12/04 848
442306 가장 친한친구가 아기낳고 연락이안돼요 ㅎ 7 .. 2014/12/04 2,474
442305 단유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단유방법알려.. 2014/12/04 648
442304 지금은 사라진 옛날 추억의 명소들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20 서울에 2014/12/04 1,918
442303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5 엄마 2014/12/04 1,921
442302 목욕탕을 한달 끊으면 건강상 좋은 점이 있을까요? 3 목욕 2014/12/04 2,618
442301 엄마가 아버지슬쩍 뒷담한거 다말했어요ㅡㅡ 몽몽 2014/12/04 1,069
442300 경신고 만점 4명이 모두 의대 진학예정 49 .... 2014/12/04 12,910
442299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7]여자 기숙사를 들어가다 5 NK투데이 2014/12/04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