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산신청하면 다 받아주나요..????

..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4-12-04 15:05:50

파산신청하면요.. 그거 법원에서 다 받아주나요..??

예전에 송대관씨.. 개인회생했다는 기사 본적 있는데. 파산은 아예 빚탕감해주는거고 개인회생은 다달이 분납해서 갚은거 맞죠..??

근데 개인회생이야 본인이 다달이라도 같으니 상관없겠지만 빚 다 탕감해주는 파산신청은 법원에서 다 받아주지는 않죠..??? 그것도 빚 도저히 갚을능력이 없어서 가능할것 같은데

제발 안받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IP : 175.113.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에
    '14.12.4 3:07 PM (61.109.xxx.79)

    10프론가밖에 안받아준다고 본거 같은대요

  • 2. 심사 엄격하게 해요
    '14.12.4 3:09 PM (211.202.xxx.240)

    숨겨놓은 재산은 없는지 등등 다 조사하고요.

  • 3. ㅡㅡ
    '14.12.4 3:11 PM (14.35.xxx.30)

    파산신청,개인회생...개나소나 다 안 받아주면 좋겠어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 주식하다가 집담보마저 다 날려서 7억 빚졌는데 개인회생해서 5년간 절반정도 갚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채권자라 법원에서 서류 받아봤는데 대개 카드사 은행, 캐피탈.. 손해보는거드라구요.. 변호사인지 노무사인지가 해결해주면서 다달이 보수도 받구요.. 몇만원 되었던거 같네요..
    왜 개인이 도박한걸 나라에서 손해보고 갚아줘야하는지 정말 이해 안가요..

  • 4. 그게요
    '14.12.4 3:14 PM (211.202.xxx.240)

    경제문제로 개인이 망해서 가정이 파탄나고 등등 손실이 오면
    크게 보아 누적이 되면 그 문제로 국가가 감당해야 할 재반 비용이 더 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긴 제도예요.

  • 5. ..분
    '14.12.4 3:55 PM (211.209.xxx.230)

    ..분 채권자였는데 대여금을 얼마정도만 주라고 했나요? 그래서 회수는 하셨나요? 저도 아는 사람한테 1억 1천만원을 빌려주었는데 제돈은 빼고 은행것만 넣어서 개인회생 신청을 했다는데 어떻게 되나 궁금해요.

  • 6. ㅡㅡ
    '14.12.4 6:48 PM (14.35.xxx.30)

    저는 3천만원 빌려줬는데 1388만원 확정이라고 나오고 다달이 그 사람이 넣는 돈 중에 25만원돈을 받아요..
    원래 차용증 없이 빌려준건데 (친척간이라) 차용증을 내야된다고 해서 나중에 차용증 써서 제출한걸로 알고요.. 그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은행,카드사)은 확정금액을 5년간 다달이 받는데.. 채무자가 매달 넣는 돈을 나눠서 통장으로 넣어주는거라 채무자가 돈을 못 넣었을 때는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게 3달인가 이상 밀리면 안된다고 그래서 한두달 밀렸다가 넣었는지 두서너달치 한꺼번에 받고 그랬어요.. 거기 써있기로는 5년간 받는 돈 받고 돈 달라고 괴롭힌다든지 하면 안되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괘씸한게.. 개인적으로 빌린 사람들이 더 있었는데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친구나 그런 사람들이라 다 갚았다고 하더라구요.. 일 터지고 한참 후에 캐피탈 쓰는거 알아서 캐피탈보다 우리가 빌려서 이자내면 이자가 더 쌀꺼다..하고 우리도 대출 받아서 빌려준건데 이자를 주니 떳떳하다고 생각하는지 갚을 생각을 안 하네요..
    이자를 주긴해도 저희도 신용대출로 받아서 준거라 언능 다 없앴으면 좋겠는데 머리 아프네요.. 그거 말고도 몇 백 더 받을 돈 있는데 그건 나중에 준다고는 하는데 언제 주겠어요..ㅡㅡ 지금도 저렇게 삐거덕 거리는데..아주 그 집 하나때문에 여러집이 골치아프고 고생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503 유명한 단팥빵집 있을까요? 10 인천공항 2014/12/11 2,699
444502 친구의 이런점이 싫어요. 3 ... 2014/12/11 1,086
444501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4/12/11 1,023
444500 제주 여행 지금 가면 넘 추울까요? 5 ... 2014/12/11 1,486
444499 학교선택 7 어리버리 2014/12/11 718
444498 위로받고 공감해주는 대나무숲같은 곳 공감 2014/12/11 464
444497 초등 5학년 생애 첫 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1 ..... 2014/12/11 936
44449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ㅠ.ㅠ 4 긍정복음 2014/12/11 3,657
444495 회색코트에는 어떤색 머플러가 이쁠까요? 20 호빵 2014/12/11 4,687
444494 한경희 정수기 어떤가요? 정수기바꾸려.. 2014/12/11 455
444493 가난한 동네.. 5 Dd 2014/12/11 3,789
444492 선이나 소개팅에서 차로 바래다주고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사람 많.. 5 ... 2014/12/11 3,037
444491 돈독오른 한살림.... 37 한살림 2014/12/11 17,032
444490 충격> 이런자들 선정하는것 보니 "정부가 더 의심.. 2 닥시러 2014/12/11 681
444489 이상돈 “박 대통령 보니 YS는 참 훌륭한 대통령” 4 세우실 2014/12/11 1,026
444488 수육 삶을때 물이 줄어들면? 3 수육 2014/12/11 754
444487 과장님과 얼레리 꼴레리 그분은 글 올라왔나요?.. 2014/12/11 709
444486 간장게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6 1234 2014/12/11 1,373
444485 롤리타렘피카 향수 아니며 바디로션 어떤걸 사야할지.. 4 향수가 진할.. 2014/12/11 1,463
444484 부동산에서 실수한거 같아요 1 부동산 2014/12/11 1,005
444483 김지호 어마어마한 모피패션 51 이이제이 2014/12/11 28,624
444482 영어 질문이예요~get me every time 3 빨강 2014/12/11 853
444481 초6인데요.중학수학,영어공부에 도움되는 참고서추천해주산다면? 얘습.. 2014/12/11 451
444480 학원강사 인식이 어떤가요? 6 감사 2014/12/11 4,470
444479 조카가 서강대 국제대학원에 합격했다는데... 5 조카 2014/12/11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