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도 멀리로 가야하고
옷도 잘 골라서 사야하고
대학입학 훨씬 전부터 이런걸 혼자 다 해왔으니
이제 나름 노하우도 생겼건만
이제 내려놓고?싶어요…
인물이 없어서 열심히 꾸며야하는구만…
누가 봐주지도 않고 아저씨들만 느끼하게 친절하고
누가 세세한 것 돌봐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상상이나 하고
의욕상실이네요…
그래도 나 예뻐해줄 사람 찾으려면 나부터 나에게 정성을 쏟아야하는데
아 뭘 받아봤어야 알지
나도 나를 내치고 싶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미기 귀찮을때 어떻게 다시 힘을 내나요?
싱글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4-12-03 14:51:42
IP : 175.223.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4.12.3 2:55 PM (121.162.xxx.53)간편하게 하고 다니면 되잖아요.
몇가지 생략하는거지 안꾸미는 건 아니라고 봐요. 드레스업하고 다닌다고 매력이 막 샘솟는 건 아니라고 봐요.2. ^^
'14.12.3 2:5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그냥 얼굴에 철판만 하나 깔면 되요..
남이 보던 말던 민폐끼치는 것만 아니면 어떻게 하고 다니던 상관 있을까요? ㅎㅎ3. 저...
'14.12.3 2:58 PM (180.182.xxx.179)원글님 마음 무슨말인지 알아요.
열심히 꾸미고 자기관리했는데
결과없을때
내가 뭐때문에 밥 굶고 살뺐나 싶더라구요.4. ㅇㅇ
'14.12.3 3:03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미용실이 번화가에 있나요?
머리하러
추레하게 나간순간 집에 들어가고 싶을텐데요
ㅎㅎ5. 번화가
'14.12.3 3:06 PM (175.223.xxx.35)뭐 들어가는건 아무일도 아닙니다.
멀어서 가는길이 피곤해서 그렇지…
그냥 저 돌보기가 싫어졌어요. 추레한 나한테 다가올 남자는 없는데6. ㅇㅇ
'14.12.3 3:24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아니 번화가 나가면 꾸민여자들 많아서
보면 자극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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