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입니다.지난 2년간 죽어라 일했고요.
만성 피로 누적으로 영양제까지 공수해다 먹을 지경이 되었어요.
집안은 쓰레기장
애는 영양실조 직전.
오로지 승진 하나만을 바라봤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고과를 확인해봤더니
부서장이 약속하고 말했던과 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인사팀에 있는 동기가 절대 비밀엄수할것을 조건으로 제 고과를 보여주더군요.............
부서장은 내년에도 당연히 제가 함께 할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추진해야 할 일이 어마무시합니다.ㅋ
제가 찍소리도 안하고 다 할걸로 생각합니다만
전
타부서로 그냥 떠나려합니다.
승진이고 뭐고
다 지긋지긋하네요.
이 등신 하면서
벽에 머리를 박는 시늉을 하니
남편이
꽁처두었던 전통시장 상품권 십만원어치를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