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주고 싶고
상처 감싸 안아주고 싶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려고
공격력 없애고 받아주는 입장으로
살았더니 그걸 고마워 하기보단
악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도
봐서 절제 중입니다.
한번은 선의로 오해겠지 해주며 입장 밝혀주고
두번은 존중해주되 그런 면이 있구나 상기해주고
세번 부터는 저도 제압하고 공격합니다.
이게 정말 너무 사람을 사랑하며 선하게 살아온
인생에 꼭 필요할까 받아주고 이해만 해주면
안될까도 싶지만
너무 다 받아주면 외려 고마움이 아닌 상처주는게
당연한 업신여김을 받기에 선량함도 절제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아주는 입장으로 산다는 것
ㅁ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4-12-01 11:50:11
IP : 203.226.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4.12.1 11:59 AM (111.118.xxx.195)맞아요그런거 이용하는 사람 있어요 남자든 여자든 모든 인간관계에서요. 어느정도 제압은 필요해요
2. 행복한 집
'14.12.1 12:47 PM (125.184.xxx.28)약하고 상냥한것들에게 그렇게 행동하고
강하고 차가운것들에게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강하지 못하다면 차갑게라도 대하세요.3. ᆞ
'14.12.1 12:54 PM (203.226.xxx.69)타인에게는 좋은일이지만 나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학대하는 일이라는걸 60세 넘어서 깨달았어요 내가 어리석어서 나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구나
싶어요4. 그쵸
'14.12.1 5:31 PM (211.207.xxx.203)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목적이나 푼돈이 사람 자체보다 중요한 사람도 꽤 되더라고요.
좋은 학교, 좋은 동네, 좋은 사람들만 보다가 최근에 직장 다니면서 보고 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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