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윤회의 ‘정’ 자만 나와도 청와대까지 벌벌 떠는 것을 보며

얼레꼴레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4-11-25 16:39:16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24/20141124004681.html

[단독] 정윤회 감찰라인 무슨 일이…
靑 공직기강비서관실 핵심2人 잇단 하차

청와대 초대 민정수석실 멤버인 조응천(52)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사표 제출이 알려진 것은 지난 4월22일이다. 사표 제출 시점은 1주일 전쯤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두 달 정도 앞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A경정이 경찰청으로 원대 복귀했다.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 사퇴와 A경정의 인사 조치에 대해 ‘개인 신상’, ‘통상 인사’라고 각각 해명했다. 하지만 공직자들에 대한 비위 확인, 감찰 업무를 맡았던 두 사람이 잇달아 청와대를 떠난 배경에는 이들의 ‘업무’와 무관치않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조 전 비서관은 중요 사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서면 보고할 만큼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무 추진 과정에서 원칙론을 고수하는 탓에 상층부와 마찰이 잦았다는 후문이다. 

. A경정의 원대 복귀 이후 정윤회씨에 대한 감찰이 사실상 중단되고 조 전 비서관 사퇴로 핵심 기능이 민정비서관실로 이관된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사정 당국의 관계자는 “조 전 비서관 사퇴 이후로 공직기강비서관실은 거의 와해됐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정씨 감찰의 후폭풍을 맞은 셈”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청와대의 정씨 감찰 중단 의혹에 대한 본지 보도와 관련,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윤회의 ‘정’ 자만 나와도 청와대까지 벌벌 떠는 것을 보며 국민의 의혹은 깊어만 간다”면서 “정씨에 대한 감찰과 관련,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청와대는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하며 의혹의 전모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청 요란한 연애하네....
둘은 아주 세기말 사랑을 하는 듯 애틋할듯
IP : 209.58.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5 5:03 PM (125.183.xxx.172)

    풉... 정윤회 사진 보니 걍....꼰대스런 아저씨던데...ㅎ

    닭 눈에는 절세미남(?)인가? ㅋ

  • 2. 비정상의
    '14.11.25 5:59 PM (39.121.xxx.130)

    정상화인거죠....

    막장 닭정권.

  • 3. ...
    '14.11.25 8:16 PM (211.243.xxx.65)

    이런 받아쓰기 기사가 나오는 거 보면
    그들이 서로 얼마나 얽혀있으면 까댈게 딱 저것일까...
    정말 저거 말고는 뭐 딱히 하고 산게 없나보다 싶기도 하고...
    뭐 그렇다구요.
    솔까말 저게 뭐라고 저걸로 깔까 싶기도 해요, 할머니들 연애 많이 하는데...

  • 4. 연애만!이 아니니 문제죠
    '14.11.25 8:37 PM (121.145.xxx.49)

    윗님은 혼자된 아버지가 연애하느라 작당해서 집안 재산 다말이먹어도
    연애쯤이야 하실건가봐요.

    연애 늙은이와하던 젊애와하던 불륜을 저지르던 맘대로 하거나 말거나
    단! 대통령짓은 최소한의 직분은 지키라고요.
    연애상대를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은 없을테니까. . . 아, 아닌가요?
    윗님은 칠푼이 대신 대리할거라 알고 뽑았나요?

  • 5. ....
    '14.11.25 10:38 PM (211.243.xxx.65)

    연애말고 깔게 많은데
    연애를 부각시키니까 이상하잖아요
    떡밥이 너무 쉬울땐
    어마무시한 사건들이 뒤로 숨더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34 오늘 같은 날은 뭐하는게 좋나요 9 2014/12/03 1,016
441533 총각김치 몇단이나 사야 할까요? 3 ... 2014/12/03 897
441532 인터넷으로 생연어 주문하려고 하는데... 3 별걸다물어 2014/12/03 571
441531 층간소음 사실은 건설사 문제아닌가요? 6 으악 2014/12/03 955
441530 아이가 새벽에 검은것이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지나 11 그라시아 2014/12/03 3,676
441529 이자스민법이 입법예고되었대요! 12 불체아동안됐.. 2014/12/03 2,255
441528 갑자기 스마트폰 시계가 두 시간 빨라졌어요! 1 .. 2014/12/03 665
441527 기본 블랙 일자형 코트..딱 피트되는 것보다 낙낙한게 6 낫겠죠? 2014/12/03 2,072
441526 감사합니다 30 도와주셔용 2014/12/03 3,082
441525 주상복합이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9 소음 2014/12/03 3,779
441524 2014년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3 433
441523 외국으로 연수갈 때 돈 얼마나 갖고갈 수 있나요? 10 연수 2014/12/03 1,599
441522 거의 매일 꿈에서 책이 나와요;; 1 .. 2014/12/03 567
441521 자기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친정식구 12 .. 2014/12/03 4,383
441520 집수리비좀 여쭈어봅니다..혼자서 결정해야 하니 너무 어렵네요 5 은설 2014/12/03 1,323
441519 간사한 마음 1 .... 2014/12/03 520
441518 겨울바지의 최강자는 ~~ 16 마나님 2014/12/03 5,945
441517 결혼상대로 많이 놀아본남자 어떤가요? 26 ^^ 2014/12/03 11,925
441516 보수들끼리 싸우고 자빠졌네요..ㅋㅋ 15 ㅋㅋ 2014/12/03 3,335
441515 한-호주,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 본회의 통과 2014/12/03 363
441514 겨울.새벽.성시경 노래...사랑이 1 ㅎㅎㅎ 2014/12/03 893
441513 내 인생의 드라마 2 메리대구 2014/12/03 1,211
441512 시사 고발 프로그램 3 질문 2014/12/03 1,357
441511 국민tv 김용민에대해서 3 뚜벅네 2014/12/03 1,223
441510 깨어 있다면 창문 열고 밖을 함 보세요 6 지금 2014/12/03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