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자식만 귀한 요 즘 엄 마 들

처음본순간 조회수 : 3,452
작성일 : 2014-11-25 00:30:38
안 그런 분 찾아보기 힘드네요
자기 자식을 키우다보면 남의 자식도 열달 품고 배 아파 낳은 귀한 아이라는 걸 알텐데.
얼마전 길 잃은 애를 집 찾아줬다가 되려
그 엄마가 경찰서에 맡길 일이지 모르는 사람이 길은 왜 찾아줬냐고 되려 욕먹었다던 친구의 얘기를 듣고
참 사람들 예의없다고 교육도 못 받은 사람들 같다고 욕했는데 아래 글에 남편이 화냈다 시부모님이 오시려는거 말렸다녀 유치원 교사 협박했단 글 보고 참 요즘 애엄마들 심하다는 생각해봅니다
신현대 그 할머니로 늙어갈 분들 참 많으세요
IP : 175.19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4.11.25 12:39 AM (223.62.xxx.71)

    정말 젊은 엄마중에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성찰하기가 참 어려운 사회에요.

  • 2. ..
    '14.11.25 12:46 AM (112.149.xxx.183)

    밑에 글 읽었는데 그글 댓글이 어떻게 이정도로 비약되는지;;
    좋은 게 좋은 거도 아니고 어린 아이들이라지만 지속적 폭력엔 단호하게 대처해야 되는 게 맞는 거 같은데요.
    신현대 할머니로 늙어갈 분은 딴 분이 아닌 듯 싶네요.

  • 3. ㅇㅇ
    '14.11.25 12:46 AM (211.36.xxx.133)

    인간미가 없죠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엄마 밑에 자란 아이들이 또 문제 요즘초등들 이기적이고 영악스러움 놀란적이 많네요 자식교육 잘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 4. 대표
    '14.11.25 12:53 AM (119.196.xxx.153)

    대표적으로 연예인들 욕하는 사람들 자기 자식만 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요
    연기자 연기 못한다, 가수 노래 못한다...이런거 가지고 욕하는거라고 생각안해요
    시청자로써 그정도의 권리도 있고 못하는걸 못한다고 해야죠
    근데 연예인들 얼굴보고 못생겼으면 고쳐야지, 고치면 성괴됬네, 살찌면 후덕하네 자기관리 안하네등등
    자기 자식들한테 길가다가 누가 못생겼다 하면 그 말한 사람 사이코패스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듯 하면서 막상 남의자식한테는 못생겼다 이렇다 저렇다...어휴...

  • 5. 처음본순간
    '14.11.25 12:55 AM (175.192.xxx.79)

    그러게요. 자존감 높여준다며 기 안 죽이겠다고 키우시은 분들 더불어 예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정서자극은 빠져있는 교육이네요. 가끔 인형같이 말끔하고 예쁜 아이들에게서 히스테릭한 말투를 들을 때 너무 짠합니다. 휴~~

  • 6. 전요
    '14.11.25 1:11 AM (221.147.xxx.88)

    초딩 저학년 막내
    놀이공원 모임을 제가 추진한적 있었는데
    왠 요구사항들이 그리도 많은지
    대부분 자기애에 맞춰서 이렇게 해달라
    누구는 빼달라 등등
    힘들더라구요.

    주인공은 내 자식이여야한다는 엄마들 생각에
    놀랐습니다~

  • 7. 기겁
    '14.11.25 9:04 AM (182.212.xxx.51)

    본인 아이가 친구를 때렸는데 울 아인 절대 먼저 안건드리면 때릴아이 아니다라는 엄마들이 너무 많아요
    놀리거나 다른 어떤일이 있어서 때린거다라는 마인드
    심지여 본인보다 어린 유치원동생에게 주먹질 해고는 저동생이 싫은소리해서 때렸대요
    그엄아가 하는소리 먼저 무슨일이 있으니 때렸겠지더라구요
    생각자체가 우리아이는 절대 그런아이가 아니다
    어떻게 그리들 장담을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244 비자에 문제있을때 범죄저지르면 어떻게 되나요? 1 ?? 2014/12/25 388
449243 외국 명품 브랜드 코드 원단수준이 국산보다 떨어지나요? 8 2014/12/25 2,309
449242 7천대출받아서 넓은 평수로 이사...무리일까요?;_; 12 ㅡㅡ 2014/12/25 3,930
449241 카스맥주 소독약 냄새 루머 경쟁사가 퍼뜨려 5 진짜나드만 2014/12/25 1,155
449240 애슐리가 맛있나요? 28 ㅐ슐리 2014/12/25 6,254
449239 82cook 주요 사건 같이 정리해볼까요? 38 82 10대.. 2014/12/25 5,747
449238 kpop, 왜 이래요? 참맛 2014/12/25 872
449237 제생각을 여쭈어 봅니다 122 질문 2014/12/25 14,348
449236 배고프면 다 맛있다더니.. 1 스프밥 2014/12/25 809
449235 자동차 폐차 2 친구 2014/12/25 1,119
449234 [펌글] '만만하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 13 2014/12/25 3,706
449233 돼지감자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 돼지감자? .. 2014/12/25 1,262
449232 오늘은뭐먹지 6 올리브 2014/12/25 1,672
449231 시래기 삶는 비법 알려 주세요. 6 엉엉 2014/12/25 1,766
449230 오천 현금 잃어버렸단 사람입니다. 54 전에82에 2014/12/25 24,526
449229 예금도 안전하지 않을 수있다 10 금융위기 2014/12/25 4,653
449228 영어도 수학도 절대평가로 바뀐다면 누가손해인가요? 5 2018대입.. 2014/12/25 2,172
449227 래미콘, 덤프트럭, 아스팔트 까는 냄새 2 ... 2014/12/25 496
449226 스마트폰 보조금 없이 제값 다 주고 사도 요금제 제한이 있나요?.. 1 84 2014/12/25 754
449225 서장훈 웬만하면 사회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 10 임대업자 2014/12/25 5,335
449224 남편이 제 선물로 사온 것 들을 시모가.. 48 이런 시모 .. 2014/12/25 18,037
449223 객관적인 이유로는 설명할수없는 강한 끌림. 계속해도 될까요 21 고민중 2014/12/25 8,108
449222 주진우기자님 신작나왔습니다. 11 복숭아 2014/12/25 1,375
449221 인천공항이나 근처 오늘 dream 2014/12/25 459
449220 내가 너무 좋아하나.... 3 마음이 울적.. 2014/12/25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