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새롬기술 주식 수익률이 100 배 났다는거 진짠가요?

아시는분~!! 조회수 : 4,921
작성일 : 2014-11-23 14:23:23
친구한테 들었는데 진짠가요..?
과장일꺼같은데..
IP : 223.6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배인지는 모르겠는데
    '14.11.23 2:27 PM (110.8.xxx.60)

    한창때 잘 아는 분이 여기 주식을 왕창 샀었는데
    출근할때마다 그당시 경차였던 어제도 티코 한대값 벌었다 그런 말 하셨어요
    저희 직장에 새롬에 투자한 분이 두분이 계셨는데
    매일 티코 한대값씩 번다고 하셨던 분은 어느순간 현금화 해서 정말 벤츠 값 버셨고
    한분은 새롬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현금화 안하고 가지고 계시다가 많이 손해 보셨죠
    나중에 오히려 기업을 너무 잘 아는것도 투자에는 해가 되더라 뭐 그런 말씀도 하셨고
    나중에 보니 주식 격언중에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마라 그런 말도 있긴 있더군요

  • 2. 맞을걸요
    '14.11.23 2:30 PM (124.49.xxx.162)

    코닥 대장주 액면가 500원인데 20만원까지 갔었대요
    물론 다른 코닥들도 꾼들로 인해 광풍의 시기였다는....저도 500원짜리 2만원에 사서 8천원에 던졌는데 그게 상장폐지되고 그 고점에 그회사 사장은 2천억을 챙겼다는 쓰라린 기억이 있네요.

  • 3. 액면가가 500원이면
    '14.11.23 2:31 PM (223.62.xxx.37)

    개미 투자자도 처음에 500원으로 살수있었던건가요?
    20만원이면 100배가 아니라 400배인데요..?
    헉...

  • 4. ..
    '14.11.23 2:44 PM (58.225.xxx.21)

    제가 직장상사조언에 힘입어 결혼자금이었던 2천 투자해서 친정 아파트 사드리고 결혼할때 시아버님 중형차 뽑아드렸어요.. 남편 사업시작할때 3억정도 투자했어요
    그리고 새롬기술 사라고 막 우겨댔던 직장 상사분에 완전 크게 선물도 했구요
    완전 고점엔 아니지만 적절한 시기에 팔고 나와서 아직 그때 생긴 비자금 가지고 있어요

  • 5. 그게
    '14.11.23 2:54 PM (124.49.xxx.162)

    지금은 정확한 차트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1500원선에서 상장된 걸로 아는데 20만원 최소 18만원은 찍었던 걸로 기억되거든요. 어디서는 30이라고 하는데 솔본으로 이름을 바꿔서 정확하게는 기억못하구요

  • 6. ....
    '14.11.23 3:10 PM (121.190.xxx.34)

    그렇게 옛날도 아닙니다..10여년전
    그때 눈치빠른 새롬직원들은 퇴사하고 우리사주 팔아 100억대 챙겼어요

  • 7. 아가둘맘
    '14.11.23 3:42 PM (220.122.xxx.8) - 삭제된댓글

    아~그때 새롬기술 이사진이 우리회사 방문했더랬죠.
    우리 대표이사랑 선후배사이...
    저도 그러면서 우리회사도 새롬기술처럼 되었으면 하던 때가...
    지금은 새롬기술이 어떤회사로 바뀌었나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그냥 그때와 같이 굴러가고 있네요.
    새롬기술의 신화를 따르고자 했지만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일장춘몽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29 내이럴줄(주식) ... 17:47:34 85
1741828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46
1741827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2 에어콘 17:43:30 315
1741826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5 음.. 17:41:49 332
1741825 야구장 갔다가 충격이었네요 3 00 17:41:26 513
1741824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47
1741823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9 . . 17:39:21 480
1741822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3 17:38:02 366
1741821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 17:37:53 136
1741820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37
1741819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6 덥네요 17:36:33 510
1741818 지금 대천해수욕장 3 .. 17:31:39 510
1741817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150
1741816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18 와우 17:24:01 1,420
1741815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6 ㄱㄴ 17:17:19 826
1741814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534
1741813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2 요리 17:09:58 1,040
1741812 컴활 어떤 유투브로 공부하시나요? 1 감사합니다 17:08:41 161
1741811 尹 측 "실명 위험·경동맥 협착·체온조절 장애 우려…수.. 39 질질 끌고 .. 17:07:26 1,899
1741810 더워서 새벽에 잠이 깨요 1 17:07:16 440
1741809 약관대출을 못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3 ㅇㅇ 17:05:56 477
1741808 박사는 5년 이상 걸리던데 7 543 17:05:39 914
1741807 대장내시경후 변비.. 2 17:04:13 317
1741806 알리에서 옷을 하나 사봤음 18 16:59:39 1,799
1741805 부추 얼려도 되나요? 6 ㅇㅇ 16:58:43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