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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은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살인이라고 밖에..

ㅇㅇㅇㅇ 조회수 : 5,337
작성일 : 2014-11-22 22:54:49
볼수가 없네요.
뻔히 알고서도 그냥 죽게 놔둔거라고 밖에는 생각할수가 없거든요.
평소에 속으로는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을수도 있고
3년전에 비슷한 사건에서 승소했던 일도 있고
의사 자신은 그런 일이 일어나도 결국 자기를 어쩌지 못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다고 추측해봅니다.
IP : 222.112.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마
    '14.11.22 10:56 PM (58.226.xxx.118)

    강원장 ㅅ ㅐ ㄱ ㄱ ㅣ
    천벌을 받아라!!!!!!!!!!!!!!!!!!!!!!!!!!!!!!!

  • 2. ...
    '14.11.22 11:07 PM (58.237.xxx.37)

    윤리적 측면에서도 말이안됨

  • 3. 아...
    '14.11.22 11:13 PM (112.152.xxx.173)

    알면서 놔뒀다라....너무 잔인하네요
    차라리 딴데 정신이 팔려서 그정도로 심각한줄 몰랐을거라고 믿고 싶네요 ㅠㅠㅠ

  • 4. 보다가 든 생각인데
    '14.11.22 11:17 PM (121.130.xxx.222)

    죽이고 싶었나봐요

    그냥 사람을 죽이고 싶었나봐.

    죽어봐라란 심정으로 한거같음.

    그 속마음 그 깊은 마음 안들어가봐서 모른다지만 직감적으로 느낌이 오네요

  • 5. ㄱㄷㅋ
    '14.11.22 11:20 PM (125.178.xxx.147)

    그가 단지 죽었다는 사실때문이 아니라
    그 이유가 말도안되기 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어휴 추적60분 보는 내내 또 화가 치미네요.

  • 6. ,,
    '14.11.22 11:22 PM (223.62.xxx.7)

    방송보고 기사나 이런걸 봤을때 지금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을거 같진(표면적인거 말고도)
    않단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인 의사의 수준에서(윤리의식 생명의 고귀함 환자를 위한 진료행위등)생각하면 안될듯해요
    이건 뭐 호러물 영화도 아니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그 병원 갔던 사람들이 제보 많이해서 잘 다뤄 줬으면 하네요
    억울한 죽음 진짜 진실이 밝혀져서 조금의 한이라도 풀어야지 법 내세운 납득 안가는 결과 내밀면 진짜
    그렇게 안되도록 관심 갖고 지켜보자고요

  • 7. 00
    '14.11.22 11:39 PM (122.32.xxx.77)

    신씨가 아는 사람이라 그래도 잘해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강씨는 싸이코패스라 그런 정 따윈 없죠..
    유족들 화이팅입니다.

  • 8. ....
    '14.11.22 11:43 PM (39.116.xxx.217)

    계속 관심을 가지고 결과를 지켜보려고 해요.
    이제는 신해철씨가 다른 세상으로 갔다는 걸 인정을 하겠는데... 혹여나 댓가를 치뤄야할 사람이있다면...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는 걸 적어도 팬분들은 꼭 지켜보고 있었으면 해요.
    사망 이후로, 오히려 이전에 듣던 그 노래도 듣지 못하고 있네요.

  • 9. ㅈㅈㅈ
    '14.11.22 11:43 PM (116.127.xxx.230)

    우리나라 사법부...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봅니다. 올바른 판결기대해요.

  • 10. ㅇㅇㅇ
    '14.11.23 12:23 AM (121.168.xxx.243)

    짜고치는 고스톱이 안되길 바란다.

  • 11. 신해철 살려내라
    '14.11.23 5:44 AM (1.230.xxx.20)

    대대손손 천벌을 받아라
    하늘로 부터 천벌을 받을 놈이고
    국민들로 부터 천벌을 받아야 하는 인간이길 포기한 놈

  • 12. ..
    '14.11.23 10:43 AM (119.67.xxx.38)

    추적60분 어제 못봤는데,
    다시보기해서 꼭 봐야겠네요

  • 13. 언제나 궁금
    '14.11.23 1:52 PM (182.212.xxx.137)

    의료분쟁은 법원이 할 일 이지만
    인간적 도의를 저버린 일은 국민이 두고두고 심판해줘야 합니다.

    정말 맘 같아서는 3대가 망하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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