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겟어요
자면서도 그 한테 문자 와있나 확인하고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에 미치겠어요
그랑 함께 보냈던 밤...
숨소리 냄새 표정 손길 하나하나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을 정도
이런분 또 잇나요?
이래서 사랑 안하려고 하는데
한동안 연애 기피햇엇는데
어쩌다보니 사랑에 빠졌네요...
24시간 붙어 잇고 싶네요
영혼이라도 팔 정도에요..
1. Arenao
'14.11.20 2:31 PM (210.125.xxx.85)그런 사랑을 지금하고 계신 게 부럽네요...^^
사랑을 받는 그 분도 너무 부럽구요..
축하합니다2. 음..
'14.11.20 2:32 PM (14.34.xxx.180)저도 사랑에 빠져서 미친짓도하고 제 바닥을 봐버렸어요. ㅎㅎㅎ
그 사랑이 좋은 결실을 맺지는 못했지만 참 좋은 경험이었고
그 추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듯해요.
매일 둥둥둥 떠다니는 느낌이고 밥안먹어도 배가 안고프고 ㅎㅎㅎㅎ
정신이 하나도 없고 24시간 그사람 생각만 나고 ㅎㅎㅎ3. 쉰구
'14.11.20 2:33 PM (112.220.xxx.100)넉달후에 뵙겠습니다.
4. ..
'14.11.20 2:45 PM (116.37.xxx.18)이런 미친사랑 ...
http://youtu.be/ioBrwYhYFjE
절절..
달달하네요
1회부터 32회 중 최고네요5. ..
'14.11.20 2:48 PM (223.62.xxx.10)이래서 결혼하는거에요. 맨정신으론 어려워요 결혼이라는게.
6. 좋을때네요
'14.11.20 2:52 PM (112.162.xxx.61)나도 저럴때가 있었나 싶은게
뭘해도 무덤덤한 지금 나자신이 슬퍼요 ㅠㅜ7. 12년
'14.11.20 3:00 PM (223.62.xxx.94)12년 동안 그랬더니
의부증 아니냐며 ...
(웃자고 하는 소리)8. ...
'14.11.20 3:03 PM (121.147.xxx.96)윗님...미투...
맨정신으로 어려운 게 결혼..ㅎㅎㅎ9. 아일마미
'14.11.20 3:29 PM (211.246.xxx.243)와...부러워요
10. 수엄마
'14.11.20 3:49 PM (125.131.xxx.50)부러워요..
저도 그래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ㅋㅋ
그럴 때가 있답니다.11. ㅎㅎ
'14.11.20 3:51 PM (125.177.xxx.38)부럽네요.
백프로 님은 예뻐져 있을겁니다.
주위에 다 표가 나게..환~하게.
진정 만끽하세요.^^12. ^^
'14.11.20 3:52 PM (218.48.xxx.215)불꽃 감사해요. ^^
13. 아~부럽네요~
'14.11.20 4:04 PM (182.209.xxx.106)저도 미쓰때로 돌아가서 연애하고 시퍼라~~~
14. 흠
'14.11.20 4:4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그럴때가 좋을때죠.
ㅎㅎㅎ눈에 뭐가 씌인상태15. 원글
'14.11.20 8:57 PM (203.226.xxx.155)너무 좋지만은 않아요ㅠ
하루종일 다른일을 할수 없을 정도네요
밥도 먹기 싫고 그냥 그사람만 보고 싶어요
문자 오면 입가에 미소가 나도 모르게 지어지고
참..사람이 뭔지 사랑이 뭔지 고작 사람 하나가
내 인생에 나타나 이렇게 만들수가 잇기도 하는구나
싶고...또 상대방 마음이 먼저 변하면 어쩌나 두렵기도 하구요..16. 어쩌라규
'14.11.21 5:47 PM (211.49.xxx.36)지금 남편 서로 그랬었는데 정말 거의 매일 만나고 참 지금 생각해도 근데 남편 엄마라는 여자가 결혼식 직전 돈 달라고 하는 바람에 그 모든 좋은 추억은 곧 ...여튼 제 얘기구요 님은 좋은사랑 예쁘게 키워 가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