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떼 광고 보고 훌쩍

광고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4-11-20 04:08:09
미떼(코코아) 광고 보셨어요?
여고생이 귀가해서 들어오면 아빠가 잘 갔다 왔냐고 하면서 딸아이 볼을 감싸쥐죠. 그러면서 문구가 `다녀 왔습니다가 그저 고마운 요즘입니다.' 하는데 갑자기 목이 메이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몇일전 봤던 ebs세월호 가족들이 생각이 나서....
여고생을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 맘에 와 닿는 문구네요.
요즘 황당한 광고도 많은데 저 광고는 맘을 울리네요.
IP : 112.154.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0 7:12 AM (114.207.xxx.102)

    http://blog.naver.com/saewooman/220169872984

  • 2. 그건
    '14.11.20 7:37 AM (180.182.xxx.179)

    다녀 왔습니다가 그저 고마운 요즘입니다

    는 꼭 세월호얘기가 아니라도 날마다 늘 감사인것 같아요.

  • 3. 저도 이광고
    '14.11.20 2:13 PM (112.150.xxx.63)

    뭉클......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13 82님들 혹시 이러한 책 제목이나 인물이름 아시는 분 계세요??.. 5 기억이 안 .. 2014/11/27 645
440312 스스로 책 읽고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려면?? 19 .... 2014/11/27 3,336
440311 속타는 MB, 연일 朴대통령에 강력 경고음 8 닥시러 2014/11/27 2,568
440310 저 좀 혼내주세요..슬퍼하지 않아도 되는데 1 멍함 2014/11/27 1,157
440309 세입자 분 봐 주세요 9 조언 2014/11/27 1,426
440308 인테리어 싹 해놓은 집이 매매가 잘되는건가요 32 ㅇㅇ 2014/11/27 14,885
440307 이자녹스 테르비나 라인 어떤게 좋나요? 3 .. 2014/11/27 1,425
440306 비정상회담 누구 좋아하세요? 34 ㅇㅇ 2014/11/27 4,525
440305 급질)전세 재계약할때 이런경우있는지 꼭 조언좀 9 급질문 2014/11/27 1,123
440304 창원 부산에 잘 하는 의상실 추천해주세요! 여우곰 2014/11/27 597
440303 소꿉칭구.무주심 전번 아시는분 1 자람이 2014/11/27 909
440302 회사를 다니다 보니 저도 그저 그런 사람이 되어가네요. 1 ㅇㅇ 2014/11/27 966
440301 청접장 스팸을 1 스팸 2014/11/27 506
440300 코스트코 보이로 전기요.. 1 첨밀밀 2014/11/27 3,778
440299 학원비 문제인데여 학부모님들 한번 봐주세여~ 8 ㅠ,ㅠ 2014/11/27 1,997
440298 부천 중상동 쪽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고민 2014/11/27 1,035
440297 외국에서 한국으로 편지보낼때 알려주세요 3 편지 2014/11/27 1,111
440296 가족도 뭐고 필요없어요.... 5 ... 2014/11/27 2,501
440295 전산원? 재수? 4 어찌 2014/11/27 1,375
440294 경기도에서 발급받은 처방전으로 경북에서 조제 가능한가요? 3 처방전 2014/11/27 886
440293 규현"광화문에서"노래좋네요 7 가나다 2014/11/27 1,607
440292 영지버섯 물끓일때 소량씩 넣어야하나요?? 2 순백 2014/11/27 1,040
440291 여드름 자국은 시술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ㅠㅠ 3 ... 2014/11/27 1,452
440290 애가 갑자기 말을 더듬어요 4 남편문제로도.. 2014/11/27 1,341
440289 전임교수는 정직원 아닌가요 ? 14 .... 2014/11/27 1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