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때 공부 손 놓고 고입 앞둔 지금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학업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4-11-18 14:32:51
중1까지 영어 수학은 7,80점대 였다가
중2부터 공부 손놓고 아예 공부 안하다 이제서 현실을 좀
깨달은 중3 남자애에요.

부족한 과목이 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어요.

저희부부는 과외를 붙여서 빠르게 배웠으면
좋겠는데 애는 인강으로 시작하겠다고 하네요.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요.

영어는 중3교과서 본문부터 달달 외우라고
할까 생각중인데(이것도 맞는지 모르겠어요)
수학은 도대체 감이 안오네요.

어디서부터 막혀있는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얼마만큼 해야하는지...

82분들 부탁드려요.
애가 이제 서서히 맘 잡기 시작한거라
지금 기회 놓치면 다시 맘잡기 어려울것 같아요.
꼭 좀 작은 말씀이라도 부탁드려요.
어떤 말씀이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요.
IP : 175.223.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규모학원
    '14.11.18 2:37 PM (106.242.xxx.141)

    인강은 무신...ㅠㅠㅠ 엄마가 동네 수소문해서 소규모 동네 학원 강제로 보내세요
    인강은 90 넘는 애들이 2-3일안에 진도 뺄때 쓰는 거고...너의 수준은 일당 강제로
    갈굼 당하면서 배워야 한다고 끌고 가세요
    영어 부터 먼저 하고 내년 1학기부터는 수학을 해보고 이과 문과 결정 하세요

  • 2. 아!..
    '14.11.18 2:38 PM (106.242.xxx.141)

    중2가 아니라 중3이었군요..그러면 영어 부터 얼른 하고 내년 고1부터는 국어도 학원 보내세요
    지금 수학이 저리 나오면 이과는 힘들거에요

  • 3. ...
    '14.11.18 3:14 PM (218.49.xxx.124)

    애들 혼자한다는 말 믿지마시고 개인과외 붙이세요.
    기본기 쌓이면 학원으로 바꾸시구요..

  • 4. 인강비추
    '14.11.18 3:45 PM (123.109.xxx.9)

    저도 중3남자아이 키웁니다
    지금 그정도 점수면 주변에 아들 친구들보니
    영수 둘다 과외합니다
    아직 안늦었어요 중3겨울 방학을 잘보내야 고등올라가서
    멘붕이 덜 온다네요
    인강은 기본기 되면 고등올라가서 부족한 과목
    들때 하세요
    그리고 시간되면 국어도 해야 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052 정수리주위 후끈거림 dhsmf 17:36:39 31
1747051 소개팅. 나에 대해 안 물어보는 사람 4 17:31:18 233
1747050 대학생 알바소득 기준 문의(연말정산) ㅇㅇ 17:31:17 82
1747049 남자들끼리는 상대가 얼마나 별로인 사람인지 본능적으로 아나봐요 4 모닝탐 17:27:13 423
1747048 장쾌락 처음 복용해보려고 하는데... ,,, 17:25:08 75
1747047 LG전자, 희망퇴직 실시…대내외 악재에 기업들 '고심' 2 ........ 17:21:50 876
1747046 당 떨어질때.. 9 목이 17:13:53 558
1747045 비트코인은 최소 구매금액이 1.5억이 넘는건가요? 7 궁금 17:09:48 860
1747044 보테가베네타 실용성이 약한가요? 3 걍 가죽인데.. 17:08:03 473
1747043 김현우는 이재명구숙 프로잭트에 동참한 사람 5 17:04:44 622
1747042 꽈리고추찜 잘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17:04:38 481
1747041 듣던중 반가운 소식 7 딱 기달려 17:02:39 1,601
1747040 대학생들로 환생한 독립운동가들 4 ··· 17:02:28 315
1747039 고등 학원 부모님이 꼭 같이 처음에 가시나요 5 고등 17:01:42 297
1747038 조국 글에 먹이 주는 사람은??? 이그그 16:59:11 116
1747037 더러운 친정엄마 34 ,,. 16:58:23 2,308
1747036 못된 딸은 혼자 고생 다한거처럼 하는 엄마가 미워요 1 Q 16:56:16 403
1747035 오늘 나를 웃게 만든 쇼츠. 아가들 목소리 넘 귀여워요 4 ㅇㅇ 16:55:51 383
1747034 대학등록금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13 미치겄다 16:55:28 1,117
1747033 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6 ... 16:53:12 418
1747032 미간 근육이 자꾸 떨려요 미세 16:53:10 94
1747031 연약한 체구, 목소리.. 사회에서 무시당함 ㅠ 4 ㅇㅇ 16:52:47 710
1747030 알뜰폰 5 답답 16:51:51 301
1747029 개로봇회사에서 뜯어낸 넥타이 이거네요 2 이건가요 16:51:40 823
1747028 만약 딸이 나이차 나는 상대랑 결혼한다면 22 ㅁㄴㅇㅈㅎ 16:50:08 1,272